아유르베다는 요가, 탄트라와 함께 인도에서 수십세기 동안 시행되어 온 삶의 지침들입니다. 요가 와 탄트라의 목적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데 있으나 소수의 뛰어난 사람들만이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반면 이와 대조적으로 아유르베다는 생활의 과학으로 건강과 장수를 추구하므로 누구나 가능합니다. 오늘의 바산트레드의 아유르베다의 일부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몸에서 수분이 배출되지 않으면 소변의 양은 적어지고 이 수분은 조직내에 축적되면서 피의 순환에 영향이 가고 혈압이 상승하죠.(고혈압약에는 압을 낮추기위해 소변촉진제도있죠) 혈압과 혈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소변을 배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소변을, 체내에 있는 독소를 해독시키고 튼창자에서의 양분흡수를 도와 줌과 동시에 대변을 잘 배설하도록 해주는 자연적인 완화제로 봅니다. 그래서, 소변의 중간부분을 받아 매일 아침 한 컵 씩 마시면 큰 창자를 정화시키고 해독시킨다고 합니다.
땀은 지방 조직의 부산물입니다. 체온을 조절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피부의 땀구멍의 플로라를 유지시켜 주며 피부의 탄력성과 힘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러나 과도하면 진균류가 일으키는 병에 걸릴수잇고 피부의 저항력이 떨이집니다. 담을 너무 적게 흘려도 역시 피부의 저향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가 비늘처럼 벗겨지거나 비듬이 생갑니다.
피부와 신장간에는 특별한 연관 관계가 있습니다. 수분을 배출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이 두 기관의 기능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인데요. 땀을 흘리는 정도는 오줌의 양과 상관관계를 이룹니다. 소변과 마찬가지로 땀도 피타 성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평생 동안 귾임없는 내부환경과 외부 환경간의 상호관계속에서 살아가는데 외부적인 환경이란 바로 대우주의 힘인데 반해 내부적인 힘은 비타-피타-카파의 성분에 의해 좌우됩니다. 아유르베다의 치유원리로 기본적인것중 하나는 인간은 외부 환경이 변화화는데 따라서 음식이나 생활 습관 등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내면에서 작용하는 힘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바타는 운동의 성분으로 움직이는것으로써 에테르와 공기의 두 요소로부터 생성되는 호흡, 눈의 깜박임, 근육과 조직 내의 운동, 심장의 박동 세포질과 세포막의 움직임, 신경세포의 움직임등을 관할합니다. 피타는 보통 ‘불’이라고 번역되지만 소화, 흡수, 영양섭위, 동화작욕, 체온, 피부색, 눈의 광채나 지성과 이해의 기능을 관할합니다. 카파는 생물학적 물을 의미하며 이 성분은 흙과 물의 두 요소로부터 형성됩니다. 육체의 틀을 이루는 물질을 공급함으로써 저항력을 유지시킵니다. 주요 구성성분은 물이며 육체에서의 생물학적인 힘과 조직의 저항력을 유지시키는데 기여합니다. 접골부분을 부드럽게 하고 상처가 치유되도록 하고 체내의 빈곳을 메꾸고 액체가 분비되는곳에 있습니다. 이 세가지 성분에는 조화가 필요합니다. 예컨대 공기 성분이 체내의 불을 점화시키지만 이 불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한것이죠. 바타가 카파와 피타를 움직이며 바타가 없이는 이둘은 스스로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동화작용은 카파가 이화작용은 바타가, 피타는 신진대사 모두를 관할삽니다. 비타가 많아지면 이화작용이 과다해지고 그렇게되면 몸은 쇠약해지거나 노쇠해집니다. 반면에 동화작용이 이화작용보다 비중이 커지면 성장의 비율이 빨라지고 조직과 기관들이 더욱 ᅟᅡᆯ리 재생됩니다. 과다한 피타는 신진 대사를 방해하고 과다한 바타는 몸을 여위게합니다.
개인적인 타입으로 비타형은 마른편에 체중이 가볍고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고 시원합니다. 식욕은 좋지 않은 편이고 변비증이 있으며 마음이 불안정하고 능동적이며 감정적으로 두려움이 많고 예측할 수 없습니다.
피타는 체격과 체중이 적당하며 피부가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흰색이나 붉은색의 피부를 갖고 있고 식욕이 왕성합니다. 배설물은 부드럽고 매끈하며 느슨합니다. 마음이 공격적이고 지성적이죠. 감정적으로 성급하고 공격적이며 시샘이 많습니다.
카파는 뚱뚱한편이고 체중도 무거운 편이며 피부는 두겁고 기름지고 시원하며 창백하고 하얀색입니다. 식욕은 일정하며 신체적활동이 활발치 못합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느리며 감정적으로 욕심과 집착이 많습니다.
시간과 마찬가지로 육체를 구성하는 세가지 성분도 끊임없이 변화하는데요. 아침일출에서부터 10시가지는 카파의 시간입니다. 활기와 신선감 약간의 무거움을 느끼다가 점차 피타가 찾아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가지는 피타의 시간이며 공복감이 증가합니다 가벼우면서도 덥죠. 오후2시부터 일몰때까지 는 비타의 시간입니다. 일몰뒤부터 밤 10시까지는 다시 카파의 시간으로 나태감과 약간의 무기력감이 있고 밤 10시부터 2시까지는 피타성분이 절정을 이루는데 영양분이 흡수되는 시간입니다. 비타가 운동을 일으키는 새벽2시부터 일출 때가지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변과 대변을 배설합니다. 아침식사는 7시에서 8시 사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타와 바타 타입의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이 카파시간대에 음식을 먹으면 체내의 카파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카파 타입의 사람들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태양이 떠있는 동안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 늦게 하는 식사는 육체의 화학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키기 때문이죠.
아유르베다에서는 각자의 성분타입에 따라 규칙적으로 생활하라고 합니다. ᅟᅲᆨ체를 정화하는 시간 명상하는 시간등의 일상적인 시간을 정해놓으라는 것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배출시간대(앞의글참조)에 소변과 대변을 보고 이를 닦고 입을 씻습니다. ㅁ(매일 손가락에 참기름을 묻혀 잇몸을 마사지하라고 하는데 우리는 천일염으로 잘 하고 잇죠? 앞글참조) 혀를 잘 살펴봄으로써 내장기관에 이상상태를 찾아내고 혀를 문질러서 씻어 혀의 각부위와 연관된 내장을 마사지해줍니다. 따뜻한 물을 한잔 마시면 큰창자와 신장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목욕을 할때에는 몸을 기름으로 마사지 한뒤 (마사지방법은 앞글참조)에 시작합니다. 목욕한 뒤에 호흡훈련과 명상을 할때는 편안한 옷을 입습니다.(바타타입은 저녁에 기름마자지 해야)
잠잘때는 사람 몸의 왼쪽부분은 여성, 또는 달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고 오른쪽 부분은 남성 또는 태양 에너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피타타입은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고 바타와 카파타입은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외...
티스푼 하나 정도의 빻은 생강과 약감의 소금을 먹으면 입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약간의 생강 또는 커민가루를 탄 우유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이른아침에 5분 정도 태양광선을 바라보면 시력이 좋아집니다. (한낮에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열이있으면 음식을 먹지말고 생강차 단식을 합니다
자기전에 발바닥을 참기름으로 문질러주면 꿀잠에 도움이 됩니다.
머리에 기름을 바르면 마음이 가라앉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기름마사지는 순환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과다한 바타를 감소시킵니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몸안에 독소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말을 많이 하면 에너지를 낭비시키고 바타를 가중시킵니다.
분노와 증오는 체내에 독소를 형성시키고 피타를 가중시킵니다.
걱정과 근심은 심장을 약화시킵니다. 여러분 한울 요양병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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