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후방 추돌사고를 당하면 나중에 목이아파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목뼈와 그 주위 조직의 손상이 가장 흔합니다. 다행히 경추 자체는 다른 뼈와 마찬가지로 잘 골절되는 부위가 아니지만 만약 강한 충격에 의해 골절이나 탈골이 발생하면 척수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차량 충돌로 인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타손상은 목 주위 인대나 근육에 생기는 미세한 손상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자동차가 공장에서 나올때부터 헤드레스트(시트의 머리받침으로 추돌사고 시 순간적으로 목이 뒤로 꺾여 목뼈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0가 아예 없는 차도 많았습니다. 1970년 초부터 자동차 헤드레스트가 일반화 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목손상의 20퍼센트정도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설치가 되어있어도 자동차 헤드레스트의 높이가 적절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목을 보호하는 효과가 없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국산차의 헤드레스트도 점점 위로 높아지는 형태가 되었죠.
헤드레스트의 길이가 길다고해서 저절로 경추 손상으로부터 보호되는 것은 아닙니다. 후방충격을 당했을대 목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으려면 첫째, 헤드레스트의 중앙의 위치를 귀높이로 올려줘야 합니다. 둘째, 헤드레스트는 보통의 운전자세에서 머리에 거의 닿아 있어야 합니다. 머리로부터 헤드레스트가 가까이 닿아있으려면 의자의 등받이가 너무 뒤로 젖혀있으면 안됩니다. 거의 90도 각도로 세워야 머리와 헤드레스트가 최대한 가가워집니다. 각혹 등받이를 세워줘도 개인마다 목과 등의 만곡이 달라서 머리와 헤드레스트가 닿을 듯 말 듯한 그림이 나오지 않는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 헤드레스트를 앞으로 기울여서라도 머리와 가깝게 해놓으면 좋겠지요.
그럼 보너스 퀴즈 나갑니다. 자동차어느자리가 사고시 가장 안전할가요? 앞자리보다는 뒷자리의 생존율이 29.1퍼센트 높고 뒷자리 중에서도 가운데 자리가 양족의 다른 자리보다 생존율이 13퍼센트 높았다고 합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