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진 시대에 갈홍이라는 의학자는 ‘포박자’라는 책에서 “복약도 장생의 기본이지만 거기에 기를 운행하는 방법을 병용하면 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약을 안 먹더라도 행기법 만으로 그 요령을 터득하면 능히 수백세를 살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또 양나라 때의 학자 도홍경이남긴 양성연명록 에는 “만일 행기를 하여 백가지 질병을 없애고자 한다면 그 통증 부위가 어디든 바로 거기에 마음을 두라, 머리가 아프면 의식을 머리에 집중하고 발에 통증이 있으면 정신을 발에 집중해서 기를 그곳에 이르게 함으로써 아픈 곳을 공략한다” 이른바 기를 순환시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순환을 촉진하는 기록들입니다. 기는 진동의 원초적 모습이죠. 서양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독일의 의사 요하네스 슐트는 ‘자율훈련법’을 창안해 주목을 받았는데 여섯단계의 공식을 바탕으로 신체 이완을 도모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팔이 따뜻하다”라고 암시함으로써 그곳에 혈관을 이완해 피 흐름을 촉진하는 방법이죠. 미국의 칼 사이먼튼은 ‘심상법’이란 치유기법을 개발했는데 우리 몸은 우리가 생각한 대로 반응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치료법입니다. 가령 목 부분이 경직돼 있을 때 그 부분이 편안하게 이완되는 상상에 집중하면서 뇌안으로 빛기둥 같은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면 실제로 뚤린다는 것이죠.
인간은 오감으로 정보를 취득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오감에 기감을 더하면 육감이 되는데 이 기감이 진동을 체험하는 첫걸음입니다. 오감의 작용을 일시에 멈추게 하고 생각도 차단하고 나면 육체가 진공 상태에 놓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마음의 눈으로 온몸의 구석구석을 살핍니다. (육체와 의식은 비워진 상태를 유지) 그렇게 한동안 마음의 눈을 통해 육체 속 여행에 몰두해 있다보면 ㄴ몸 어디선가 색다를 느낌이 포착됩니다. 가벼운 전류가 흐르는 것 같기도 하고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바로 기감입니다. 이를 온갖 정성으로 확대합니다. 마음으로 커지라고 커지라고 주문하고 또 주문하다가 그런 느낌이 잔잔한 진동으로 바뀌라고 주문합니다.
현대 물리학은 물질은 분자- 원자- 양자로 세분하다 보면 최소 단위에서는 입자가 파동으로 변하기도 하고 파동이 입자로 되돌아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 신체든 모두 파동의 덩어리로 볼수있는데요. 육안대신 영안을 가지면 보입니다. 은가루 같은 것들은 허공에 가득 차 반짝반짝 명멸하는데 손바닥으로 움켜잡으려 하면 손만 지나가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반작이는 그것이 바로 기요, 파동의 실체입니다. 허공은 헛헛하게 비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잔잔한 파동으로 꽉 들어차 있는 조화로움의 요체입니다. 이러한 고유의 조화로운 파동이 바로 우주의 주파수입니다. 부조화로 오락가락 하던 병든 신체에 본래의 질서로 주파수를 맞춰보세요. 조화로운 에너지가 드나들면서 꼬이고 뒤틀린 몸의 에너지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진동이 발현됩니다.
내몸의 생명안테나는 우주의 조화로운 파동을 수신해 원초적 생명을 이어가도록 돕습니다. 뇌 한복판에 깊숙이 파뭍혀잇는 간뇌와 그 아래에 길에 이어진 뇌줄기(뇌간)이 그 역할을 하는데요. 사이뇌는 주로 시상 및 시상하부로 구성돼있으며 뇌들보(뇌량)가 이를 모자처럼 에워싸 대뇌와 구분짓고 있습니다. 뇌줄기는 중간뇌, 숨뇌, 다리뇌등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뇌는 진화론상 계통학적으로 가장 나중에 발달한 부분으로 인간 등 포유류가 크게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반해 뇌들보 아래의 사이뇌와 뇌줄기는 육체의 생명력으로 관장합니다. 사이뇌의 큰 부분을 이루는 시상은 달걀처럼 동그스름한데 척수와 뇌줄기로부터 올라오는 거의 모든 지각신경의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시상하부는 자율신경계의 중추이기도 하고 뇌하수체와 함꼐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사이뇌의 바로 아래 뇌줄기의 맨 윗부분에 있는 중간뇌에는 중요한 신경과 신경핵 등 생체활동에 필수적이 구조물이 몰려있습니다. 중간뇌 아래는 다리뇌로 시각, 속귀신경이 통과합니다. 숨뇌는 호흡, 순환등 생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율신경 기능이 집약돼있습니다. 수많은 신경회로와 신경핵이 좁은 부위에 몰려 있어 뇌의 여러 부위 중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힙니다. 사이뇌와 뇌줄기는 ‘원시 뇌’라고도 불립니다. 명상을 할때는 대뇌피질의 지나친 활동(논리적사고, 잡생각)을 억제하고 사이뇌를 성벽처럼 둘러싸고 있는 뇌들보의 성문을 열어젖혀 생명 안테나를 바로 세워 조화로운 파동 에너지가 밀려들게 하세요.
도대체 마음의 힘은 얼마나 세길래 면역계, 호르몬계, 뇌 신경계, 경혈 및 경락, 심지어는 유전자 코드의 배열과 유전자의 활동성까지 변화시킬수있나요? 마음은 그 사람의 정보를 지닌 ‘파동 에너지’이기 때문에 물질의 입자까지 변화시킵니다.
(진동요법)
대뇌피질은 안정시켜놓고 사이뇌와 뇌줄기의 작용을 항진시켜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항진하려면 육체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에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자신의 power spot에서 편안한 자세로 육체의 감각을 잊어버리세요. 잡념이나 고민등을 차단하고 뇌파를 잠들기 전 단계까지 떨어뜨리세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음을 내려놓아 심신이 충분히 이완되면 생명뇌는 반드시 항진하게 돼있는데요 ‘마음의 눈’으로 의식을 확산시켜 몸 구석구석에 가닿습니다. 의념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것인데요. 다리나 복부 등 신체의 특정부위를 응시해도 좋고 범위를 넗혀 상반신이나 하반신을 통째로 바라봐도 됩니다. 환자는 질병이 있는 부위를 몰두해서 바라보다가 온몸으로 확산하면 됩니다.
마음의 눈. 곧 나의 몽롱한 의식이 가닿은 자리에서 기감을 건져냅니다.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부스럭거리는 느낌 전기자극같은 이채로운 느낌입니다. 기감이 느껴지면 몰고다니다가 진동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진동으로 변해라 라고 되뇌면서 실제 진동을 이미지화합니다. 근육이 떨리기도 하고 세포가 꿈틀거리기도 하고 뜨거운 느낌이 배나 다리를 관통하기도 합니다. 진동을 온양해서 증폭을 돋웁니다.
(부분진동)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곳에 부분적으로 유도하는것입니다/ 뇌에 부르면 뇌를 마치 밀가루 반죽처럼 주물럭거리는 일도 가능한 이른바 불수의근조차 진동시킬수잇다고 합니다. “이는 박중곤 님의 난치병 다스리는 진동요법 이란 책을 소개하는 글로써 한울요양병원으 의견과 다를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신진동유도하기)머리부터 발끝까지 시냇물처럼 잔잔하게 , 혹은 찜질하듯 아니면 대단한 진동으로 30분 이든 영육을 내맡기고 있다보면 묵직한 덩어리가 몸 한쪽에 걸려 있는 것을 알아채게 되는데요. 그러면 그 덩어리를 밀어내고 기지개를 켭니다. 탁기가 밀려난 자리에 좋은 에너지가 들어차는것이죠. 신체를 해체해 사기와 부조화 병증등을 털어내고 에너지 샤워를 하는것입니다.
오늘은 박중곤님의 진동요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점심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