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개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맥주사나 위장관을 이용해 영양분을 넣었을 경우에는 혈중 아미노산 수치가 올라가지 않은 데 반해 , 영양도 주입하면서 씹는 것을 포함 한 ‘먹는’기능의 훈련을 변행했더니 혈중 아미노산 수치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씹는 행위에 따라 체내의 다양한 기관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영양소를 흡수한다는것이죠.
보통 하루에 1.5리터 정도 분비되는 구강 내 타액은 소화작용, 항균작용, 점막보호작용, 점막수복작용, 치아 보호 및 재석회화작용을 합니다. 이 가운데 점막 수복작용은 ‘EGF’와 ‘NGF’라는 물질로서 각각 상피성장인자, 신경성장인자라고 불리웁니다.
NGF는 신경세포의 수복을 촉진하는 작용, 뇌신경의 기능을 회복시켜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 등이 있습니다. 치아를 상실하여 제대로 씹을 수 없게 되고 그에 따라 타액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당연히 NGF는 감소합니다. 유럽의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로 치매를 앓는 사람의 뇌에 NGF를 직접 투여했더니 인식능력이 개선되었다는 보고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뇌의 재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것이죠.
음식물이 입에 들어가면 앞니로 씹어 부순뒤에 혀와 턱을 움직여 음식물을 어금니 쪽으로 운반하여 더욱 작게 만듭니다. 단순한 상하운동이 아니라 좌우운동도 더해지는 것입니다. 입술을 여러각도로 움직이며 타액이 더해지고 삼키기 쉬운상태가 되었을 때 식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이 단순히 교합만 잘 맞으면 틀니라도 보통 식사가 잘 넘어갈수있을까요? 앞글에서 (오연 에대해 자세히 적은글을 참조하시기바랍니다) 고령자의 70%가 흡인성 폐렴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씹는 행위는 직접음식물을 씹고 부수는 치아와 치아를 지지하는 턱, 턱뼈를 움직이는 근육, 상하의 턱을 연결해 움직이는 것을 돕는 턱의 관절, 음식물을 씹고있을 때 끊임없이 움직이미ㅕ 음식물을 상하 치아사이로 운반하는 혀, 부수어진 음식물을 섞어서 작게 만들고 삼키기 쉽도록 하는 타액과 그것을 분비하는 침샘등 복합적인것이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씹는 횟수를 늘여야하는데요. 아무리 오래씹고 싶어도 국수나 두부같이 부드러운 음식은 잘 안되니 아몬드등의 견과류나 깨 처럼 딱딱한 음식을 드셔보세요 잘게 씹어부수려면 씹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 등의 근채류 녹황색 채소는 꼭꼭 씹지 않으면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독특한 식감의 무말랭이와 같은 식품도 조직이 단단해 많이 씹어야하는 음식이므로 추천합니다.
탄력성이 있어 씹어 끊기 힘든 것, 말린 버섯이나 곤약 문어등처럼 딱딱하지는 않아도 오래 씹어야 하는 음식들이죠.
식재표를 써는법이나 조리방법을 바꾸는것도 좋습니다. 같은 오이라고 마구 썬것과 얇게 썬 것은 씹는 횟수가 차이나죠.
간을 싱겁게 하면 재료가 가진 맛이라도 확인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 씹게됩니다.
식사시 외에도 껌을 씹는것도 좋은데요. 식사를 하지 않아도 씹는다는 행위만으로 포만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에 공복 상태에 있을 때 몇 분 동안 껌을 씹고 나서 식사를 하면 식사량이 30% 갸량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는데요.
껌을 씹음으로써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사실 역시 밝혀진 바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코르티솔이나 노로아드레날린등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실은 씹는 행위 자체가 이들의 분비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만원전철에서 껌을 씹은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실험군은 최고 50~60%의 스트레스 지수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우리가 더 강한 힘을 발휘하려고 하면 이를 악물고란 표현을 쓰는데요. 씹는 힘과 온몸으ㅢ 근육에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치아가 빠져서 씹지 못하게 된 사람에게 서보라고 하면 몸이 크게 흔들립니다. 측두근과 교근이 머리의 위치를 정하는 근육으로 기능하기 때문이죠. 헛발질이나 자주 넘어지는 현상도 원인은 같습니다.
미용에도 마찬가지로 씹는 근육은 얼굴 근육을 지탱하기 때문에 동안을 유지합니다.
고령자의 치아가 빠지는 큰 원인은 치주병이며 이는 당뇨병이나 동맥경화등의 원이라 일컬어집니다. 치아가 빠지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듭니다. 그것은 치근막에 대한 자극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치근막은 치아를 지지하는 뼈 치조골과 치아 사이에 위치한 조직으로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수많은 신경이 분포하여 치아에 가해지는 다양한 자극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대문이죠.
치주병의 원인은 세균입니다. 프라그 컨트롤과 치석제거를 위해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석제거를 하고 에나멜손상을 막기위한 칫솔질 타이밍(앞글참조-프라그는 치아 표면 부착에 8시간 정도 걸리고 완전히 제거되면 다시 증식하는데 24시간 이상 걸리므로 애나멜손상을 주면서까지 3분이내에 할 필요는 .... ), 기상시 독소제거를 위한 오일풀링이나 소금 잇몸 마사지등을 추천드립니다.
취침 전에는 정성스러운 양치질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한번 5분이상 치과에서 가르쳐준 칫솔질과 치실등을 사용해서 (고령자는 전동치솔 추천드립니다) 완벽하게 프라그를 제거해주세요.
치간칫솔과 치실의 사용은 필수적인데요. 치아와 치아의 틈새, 치아가 맞물렸을 때 틈이 생기는 부분,치아와 잇몸의 경계등 때문입니다. 치아 하나하나 세로 로 닦아도 사이에 케어가 필요합니다.
여러분 건강한 양치습관 형성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