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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혈이야기
글번호 134 등록일 2020-09-28
등록자 이민지 조회수 24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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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자연계는 크게 낮 과 밤, 밝음과 어둠과 같은 현상을 비롯해 음 과 양의 어느쪽에 속해있다는 사상이 깔려있고, 모든 것은 식물 열 토양 광물 액체 라는 다섯가지 물질로 구성되어잇다고 생각하여 목, 화, 토, 금, 수로 표현하여 음양오행설을 주장합니다.

 

자연계에 목에 해당되는 간, 화에 해당하는 심, 토에 해당되는 비(췌장), 금에 해당되는 폐, 수에 해당되는 신을 오장이라고 합니다. 오장 육부를 둘러싸고 이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훈환계가 인체 속에 흐르는 것이 경락이라고 합니다. 경이란 세로로 흐르는 것을 뜻하며 락이란 가로로 흐르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의 체내에는 육장육부를 가르기 위한 에너지 순환계가 세로와 가로, 머리 꼭대기에서 발끝까지 흐르고 있는것인데 각 순환계를 관장하는 장부를 12경락이라고 합니다. 12개의 경략은 폐를 도는 폐경부터 시작하여 차례로 각 장부를 거쳐 간장을 도는 간경을 마지막으로 돌아 폐경으로 다시 돌아와 전체가 연결되고 있습니다.12경 이외에도 여덟 개의 경락이 몸을 가로 세로 ,그리고 비스듬히 흐르고 있는데 기경팔맥이라고 부르고 그중에서 얼굴 한복판에서 가슴과 배를 지나가는 임맥과 엉덩이에서 등 목덜미 뒤통수 얼굴까지 뻗은 독맥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흔히 치질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머리에 있는 경혈에 침을 놓거나 뜸을 뜨면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경혈이라는 것은 하나의 내장을 도는 경락이 막혀서 표면의 피부에 증상이 가장 잘 나타나는 점이므로 항문의 병을 머리의 경혈로써 치료하는 것이 이치에 틀리다 할 수는 없습니다. 주사를 놓을 때도 경혈 자리에 놓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손바닥이나 엄지손가락, 혹은 그 외의 네손가락등 으로 경혈을 쓰다듬거나 작은 원을 그리면서 경혈에 붙인채 옮겨가며 비벼주는 것, 뻐근하거나 응어리진 부분은 3~5kg(체중계로 잴수있음)의 힘으로 엄지손가락이나 집게손가락 만으로 경락이 뻗은 선 위와 경혈을 중심으로 딱딱한 응어리 부분을 목표로 삼아 주무르듯이 비비는 것, 지압으로 엄지손가락이나 다른 네손가락, 혹은 손바닥 전체로 가볍게 누르다가 서서히 강하게 한군데를 3~5초정도 누르는등 간단한 경혈 치료법이 있습니다.

 

1.폐경- 폐가 약한 사람은 짠 음식을 좋아합니다.

얼굴이 상기되거나 입안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기침이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가쁜증사등이 나타납니다. 팔에서부터 손목에 걸친 통증과 저린 증상, 손바닥이 화끈거리거나 목소리가 높고 날카로워지며 특히 (샤 사 서 셔 소 쇼 수 슈 스 시)의 발음이 시원치 않습니다. 피부는 까칠거리고 윤기가 없으며 하얗게 되는 것이 폐경의 증후군입니다.

폐경은 가슴에서부터 엄지손가락의 손톱 언저리 까지 11개의 경혈이 줄지어 있습니다 이들중 어느것을 쓰다듬거나 눌러보면 아픈곳이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혈을 선택해야합니다.

 

중부: 천식.발작에 잘 듣는 경혈 배낭을 짊어질 때 배낭의 끈이 몸에 닿는 부분에 쇄골이라는 뼈가 있는데 이곳에서 5cm내려간 곳을 좌우 똑같이 가볍게 눌러보면 오른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응어리를 만나는데 이곳이 중부가는 경혈입니다. 예로부터 부라고 하면 사람이 모이는 한 나라의 중심지인데요 부는 혈도 폐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혈이며 폐를 앓을 때 여러 가지 증상이 여기에 집중되는 곳으로 되어있어 이 경혈을 쓰다듬고 누르고 비벼보아 통증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까 의 증상이 있으면 이곳을 조용히 누르는것만으로도 가라않고 편해집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렷을 때 이용되는 경혈이기도 합니다.

그 외의 폐경 운문- 50의 견비통에 잘 듣는 경혈: 쇄골 바로 밑

협백-기침이나 숨이 가블대 잘 듣는 경혈

척택- 팔이아프거나 저리는 것을 없애주는 경혈

공최-감기에 잘 듣는 경혈, 폐경의 사기가 가장 많이 모이는 극혈:손목과 팔꿈치 사이의 3분의 2 엄지손가락 쪽

태연- 폐경의 이상을 알아보느 경혈

어제- 설사를 멎게 해주는 경혈(폐와 대장은 오행의 금이고 표리관계)

소상-목소리를 조정:엄지손가락 손톱의 몸쪽 모서리 수직선과 손톱뿌리의 수평선이 만나는지점.

 

2.대장경- 눈의 흰자위가 노핫게 되는 것은 대장의 적신호입니다.

대장경은 집게 손가락의 손톱 뿌리부분에서부터 시작되어 앞팔의 엄지손가락 쪽을 따라 위로 올라가 팔꿈치 위팔을 지나 등뼈로 나온뒤 목덜미의 뿌리 부분으로 가서 거기서부터 쇄골위에 있는 오목한 곳을 지나 가슴 속으로 들어간 다음 폐까지 내려갑니ᅟᅡᆮ. 그리고 폐속을 순환한 후에 대장으로 이어져 이곳은 돎으로써 경맥이 끝이납니다.

쇄골위에 있는 오목한 곳에서 대장경으로부터 갈라진 가는 목과 볼을 지나 아랫니의 잇몸을 돌고 입을 거쳐서 코와 입술 사이의 중앙으로 나갑니다. 좌우로부터 온 경맥이 여기서 왼쪽것은 오른쫏으로 오른쪽것은 왼쪽으로 교ㅏ하고 콧방울의 양쪽에서 끝납니다 이경맥의 경로에 있는 것이 대장경의 20경혈입니다. 그 중 2개만 소개해볼게요.

 

천정-고혈압에 잘 듣는 경혈: 목을 가능한 한 왼쪽으로 돌려 앞족 목의 뿌리 부분에서 가슴 한복판에 딱딱한 근육이 나오면 더듬어 위로 올라가 귀 뒤쪽에 있는 불거진 뼈(흉쇄유돌근)과 목의 뿌리부분에서부터 어깨끝까지의 승모근과 그 앞쪽 쇄골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이 삼각형의 우묵 들어간 정점에 가까우면서 흉쇄유돌근의 뒤에 있는 것이 천정혈입니다. 정이란 3개의 다리가 달린 향을 태우는 그릇인데 삼각형의 정점에 있는 경혈이죠. 이 경혈이 있는 흉쇄유돌근의 안쪽에는 심장과 머리를 연결하는 수많은 신경이 지나가고 있으며 매우 중요한 곳으로 혈액의 흐름을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으면 이 경혈 부근에 딱딱한 응어리가 생깁니다.

 

부돌-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경혈: 목의 결후(울대뼈)의 양쪽 바깥 약 5~6cm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부는 중국에서 손가락 4개를 모은 길이를 말하는데 결후가 가장 볼록하게 튀어나온 곳에서부터 새끼손가락. 약손가락, 가운데손가락, 집게손가락 등 4개를 모아 가로로 나란히 놓으면 가장 바깥쪽에 있는 손가락이바로 귀뒤쪽에서부터 앞가슴가지 비스듬히 연결되는 굵은 흉쇄유돌근에 닿는 것을 알수있는데 부돌 혈은 이 흉쇄유돌근 속에 있습니다. 결후로부터 약간씩 바깥쪽을 만져가면 경동맥의 맥박이 뛰는 곳에 닿는데 그 바로 바깥쪽에 있으므로 특히 목에서부터 목구멍에 걸친 혈액순환에 민감하게 영향을 주는 경혈이기도 합니다.

 

3.위경- 위가 나쁜 사람은 얼굴이 거무스름합니다.

위에 이상이 있으면 반듯이 누워서 배의 명치와 배꼽사이에 오른손을 아래에 왼손을 위에 얹어놓고 가볍게 눌러보면 그곳이 아플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똑바로 서서 좌우의 두팔을 양쪽 옆구리에 붙였을 때의 두 팔꿈치 높이의 등뼈가 열두번째 츙추라 불리는 그 양쪽 옆을 손가락으로 힘주어 누르면 딱딱한 응어리가 있어 통증을 느낍니다. 위경은 45개의 경혈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의 기다란 경로를 이루고 있습니다.

 

협거- 거란 한방에서 이가 수레처럼 움직이는곳, 즉 아래턱의 관절을 가리키는데 입을 크게 벌려서 턱을 아래 위로 옴직이면 귀 바로 앞부분이 두드러지게 불거지는데 이곳보다 약간 귀쪽의 가까운 볼에 있으며 턱이 움직이는 곳에 협거 혈이 있습니다. 얼굴의 신경통과 잇몸이 아플 때 귓불 아래턱의 뒷면에서부터 엄지손가락의 바닥으로 앞쪽을 향하여 다소 힘을 주어 지압하고 손가락 끝으로 천천히 원으로 그리듯이 문지릅니다.

 

하관-이와 귀의 통증을 멎게 해주는 경혈: 귀 바로 앞을 손가락으로 쓰다듬듯이 만져가면 볼뼈의 가장 높은 곳을 찾을 수있는데 협골궁이라고 합니다. 이 아래쪽 주위를 다라 귀에서부터 곳방울 쪽을 향하여 계속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우묵하게 들어간 곳이 있는데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하관혈입니다. 관자는 격리하는 듯으로 볼과 이마를 격리하는 경계이며 이 협골궁 밑에 있어 하관이라 합니다. 앞의 협거혈과 병용하여 아래눈꺼플에서부터 위턱 부근의 신경통을 없애는 혈입니다. 한방에서는 구완와사라고 하는 안면신경마비의 경우 이 하관 혈 주위를 문지르고 마사지하면서 거울을 보고 혼자서 얼굴의 근육을 움직여 여러 가지 표정을 짓는 우동을 하면 낫습니다.

 

족삼리- 무병장수의 경혈: 소화기 증상 간장과 담낭 당뇨병에서 오는 증사에서부터 신경통 뇌연화증 뇌졸중에서 오는 다리와 무릎의 피로에 이르기가지 응용범위가 매우 넙습니다. 정강이 바깥쪽이며 슬개골 끝에서 무릎 아래로 약 5~6cm(3촌)떨어진곳에있습니다.

 

오늘은 지식서관 편집부에서 발간한 경혈이야기란 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외에도 심장에 장해가 있으면 눈이 충혈되는 심경혈, 소장의 운동이 둔해지면 청각이 나빠지는 소장경, 방광에 이상이 있으면 머리쪽에 병이 생기는 방광경,우리의 건강을 측정하는 바로미터인 신경, 심장에 이상이 있으면 손바닥이 뜨거워지는 심포경, 인간의 에너지원을 관장하는 경맥인 삼초경, 기름기를 즐겨먹는 사람이 안좋은 담낭인 담경, 성기의 통증은 간에 원인이 있는 간경혈, 독맥에 이상이 있으면 성기에 장애가 생기는 독맥혈, 전신의 실조증은 임맥을 통해조사하는 임맥혈등 많은 내용이 소개돼있으니 더 궁금하신 분은 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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