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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빠먹은 바이러스 이야기
글번호 183 등록일 2020-12-23
등록자 이민지 조회수 21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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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제너는 18세기 말 영국에 사는 시골의사였는데 젖 짜는 여자들이 젖소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우두에 잘 걸렸는데 사람이 걸리면 아주 가볍게 앓고 지나가고 우두에 앓고난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자 않았습니다. 그래서 ㅈ너 박사는 인위적으로 이러한 효과를 빚어내려고 우두에 걸린 젖 짜는 여자에게서 긁어낸 종기를 주사해서 여러 명의 십대 소년들을 감염시켜봤는데 이들은 천ㅇㄴ두에 걸리지않았습니다. 제너는 최초의 백신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백신은 사실 우두를 뜻하는 라틴어 vaccinia에서 온말입니다. 예방접종은 먼저 예방하려는 바이러스를 약화시키거나 죽인 후 분해해 비교적 해가 없게 만들거나 우두의 경우처럼 체내에서 인식될 정도긴 하지만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만큼은 아닌 바이러스를 활용합니다. 이러한 무해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사하면 면역 체계에서는 항체를 생산하여 나중에 유해바이러스에 노출될 때 즉각 방허라 채비를 갖추게 됩니다. 적합한 항체가 미리 만들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 공격을 받으면 미처 항체를 만들어 대응할 새도 없이 병에 걸리수도 있죠,

여기서 실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간을 공격할 수 있는 세균의 가짓수는 실로 방대해서 인체는 각 세균에 대응하는 고유의 항체를 만들어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장 간단한 박테리아 형태로 시작합니다. 갖고 있는 세균수도 똑같죠, 즉 접합자라고 하는 단세포로 출발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만들기 위해 결합하는 두 개의 세포 즉 아버지와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세포가 만나서요. 수백만년에 걸쳐 진행된 지니화 압력과 반응 적응 선택의 결과가 이접합자에 집대성되었는데 인체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모든 유전 명령이 빠짐없이 들어있습니다. 이 모든 명령이 기억되어 있는 약 30억 쌍의 뉴클레오티드를 DNA염기 쌍이라고 합니다. 이 각 염기쌍만다 3만개 미만의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유전자 자체는 스물세쌍의 염색체로 구성되어 있어 염색체 수는 총 마흔 여섯 개가 됩니다. 스물새개 염색체 한 벌은 어머니에게서, 나머지 한 벌은 아버지에게서 각각 물려받아 스물세번째 성염색체를 제외한 모든 쌍은 서로 짝이있습니다. 각 염색체에는 똑같은 명령이 기억되어있는데 신체 내에서 명령이 지시되는 방식은 크게 다릅니다. 털나는 손가락 형질은 우성이고 털안나는 형질은 열성이므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물려받아도 털나는 손가락을 만드는 이 가상 유전자는 복제본이 한 개만 있어도 털나는 손가락 형질이 표현됩니다. 대개 체내 모든 세포에는 똑같은 DNA가 들어있습니다. 즉 염색체가 두벌씩 갖춰져 잇고 이 속에 포함된 유전자에는 각종 단백질과 세포 형성에 필요한 모든 명력이 기억되어있는데 예외적으로 후손을 생산하기 위해 결합하는 생식세포 정자와 난자에는 각각 스물세개 염색체가 한 벌씩만 들어있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형성된 접합자 세포는 스물세개 짜리 염색체 두벌 총 마흔 여섯 개의 염색체를 갖추게됩니다. 단세포 접합자가 엄마의 자궁에 착상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 다른 모든 세포에는 이미 인체의 완벽한 청사진이 들어있습니다. 발톱에는 뇌세포를 만드는 유전암호가 들어있으면 뇌세포에는 발톱 손톱 적혈구 그밖에 모든 부위를 만드는 유전암호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세포를 만드는데 필요한 명령이 들어있는 DNA는 전체DNA가운데 3%가 채 안된다는 점입니다97%dp 달하는 대다수의 움는 무언가 만드는 활동을 전혀 하지않습니다. 몸소그이 아무세포를 떼어다가 그 속에 있는 DNA를 다 이어붙이면 미국 프로 농구선수 샤킬 오닐 (키2미터16)정도 높이가 되는데 몸을 만드는 유전 부호를 활발하게 지정하는 DNA를 이어 붙이면 그의 발목 높이에도 이르지 못합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여분의 유전 물질을 처음에는 쓰레기DNA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들 대다수 DNA에 들어있는 막대한 양의 유전정보가 진화에서 핵심역할 한다는 중요성이 재평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단백질 형성에 직접 가담치 않는다는)비암호화DNA라고 이름도 바뀌고요.

비암호화 DNA의 근원을 탐색하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인간이 건강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상이 구현됩니다. 인간의 세포에는 거의 모두 미토콘드리아라는 초소형 일꾼을 거느리고 있는데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미토콘드리아가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포유류 이전의 조상과 상호 유익한 관계를 진화시킨 독자적이면서도 기생적인 박테리아였다고 보고있습니다. 이 전생 박테리아는 인간의 거의 모든 세포에 살고있을뿐 아니라 유전되는 자체 DNA인 미토콘드리아 DNAmtdna를 갖고있습니다.

전생박테리아 외에도 인간과 결혼한 미생물은 또있습니다. 이제 연구원들은 인간 DNA의 3분의 1가량이 바이러스에서 왔다고 믿습니다. 즉 인간의 진화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한 적응뿐 아니라 그 둘의 결합에 의해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최근까지 과학계는 유전적 변화가 돌연변이의 산물이며 돌연변이의 원인이 되는 오류는 오직 임의로 드물게 발생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돌연변이는 세포가 만들어지면 ‘부모 ’세포에서 ‘딸’세포로 DNA가 복제됩니다. 대부분 정확히 복제되지만 DNA를 구성하는 긴 정보열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생물체는 이러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교정체계를 갖추어 전사과정을 보완하였습니다. 이 교정 담당자들은 출판계로 진출하면 편집자들이 일자리를 잃을정도로 실력이 출중합니다. 뉴클레오티드를 복제할 때 불과 10억 분1이라는 경이적인 오류율을 자랑합니다. 어쨋뜬 그 오류 하나가 살아남아 DNA배열이 새로 결합되면 아무리 미미하더라도 돌연변이가 일어납니다. 돌연변이는 생물체가 방사선이나 강력한 화학물질에 노출 될 때에도 발생하고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DNA가 재배열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유전 공학 기술의 발달로 분자수준의 식퓸변형이 가능해졌지만 그전에는 작물의 내한성을 높이거나 과실을 늘리는등 효율을 높일 수단으로 방사선 조사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 방사선을 맞은 씨앗은 싹조차 트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러한 가혹한 유전 조작의 결과로 가끔은 유익한 형질이 태어나기도 했지요. 태양 역시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태양 흑점 활동은 11년에 한번식 절정에 달하는데 이때 늘어난 복사에너지가 폭발을 일으킵니다. 이 폭발적인 에너지는 대부분 강력한 자기장 때문에 지구를 비켜가지만 일부는 대기권을 뚫고 들어와 대혼란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1989년 3월 대규모 전력 서지로 미국북동부와 캐나다 주민 600만명이 정전사태를 겪었고 인공위성이 궤도에서 이탈했으며 미캘리포니아 주의 차고 문이 마구 여닫히기 시작하거나 일종의 북극광이 남쪽 쿠바가지 내려와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독감의 유행과도 묘한 상관관계가 있죠, 20세기 들어 태양 흑점활동은 아홉차례 절정에 이르렀는데 그ㅡ중 여섯 번은 대규모 독감 발병과 시기가 일치합니다. 수백만명의 사망자를ㄹ 남긴 20세기 최아그이 독감은 1917년 태양흑점 활동 절정기인 1918년과 1919년에 일어났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원인은 첫째 바이러스의 DNA에 돌ㅇㄴ변이가 발생하는 항원소 변이, 둘재 바이러스가 연관 종으로부터 새유전자를 획득하는 항원대변이로 생각됩니다. 바이러스의 항원소변이나 항원대변이는 그 정도가 심하면 인체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므로 대항할 항체도 만들지 않습니다. 이러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마치 추적자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신원을 바꿔버리는 도주중인 범죄자 처럼요. 항원소변이의 원인은 방사선 조사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돌연변이입니다. 태양은 11년에 한번씩 방사선을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을 뿜어내고요.

진화의 가능성이 생기는 시기는 어떤 생물체의 생식 과정에 돌연변이가 발생할 때입니다. 이 돌연변이는 대부분 해를 끼치거나 아무런 영향을 끼치징 낳습니다. 임의로 일어나는 돌연변이가 생존과 번창 번식 확률을 높여주는 식으로 이득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요. 이득을 주는 돌연변이는 자연선택을 통해 후대를 거쳐 전 개체군에 퍼지고 이로써 진화가 일어납니다. 생물종이 실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적응 행태는 결국 종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예로 독감 바이러스 한 종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수 있는 새로운 특성을 획득할 때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생물체가 유익한 돌연변이를 만나는 것은 우연에 불과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에 따르면 크고 작든 모든 생물체의 게놈은 생물체의 생존과 번식력을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유전 수준에서 의도적으로 반응할 수 없습니다. 유익한 돌연변이 찾기는 운에 달렸습니다. 많이 감염되는 연쇄상구균이 항생제 내성을 갖는 형질을 진화시키는 것도 운이요 급속히 시작된 어린 드라이야스에 적응하기 위해 인간이 진화한것도 운이었습니다. 명확히 하자면 자연선택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만 돌연변이는 환경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우연히 발생한 돌연변이가 쓸모가 있어 자연선택이 일어났다고요, 이가설의 문제점은 진화에서 진화를 배제해 버리는데 있습니다. 돌연변이를 통해 게놈 이 환경 변화에 반응할 수있고 유용한 적응 형태를 후대에 물려줄수있다면 이보다 더 유용한 돌연변이가 어디 있을까요? 진화 과정에서 생물체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적응 형태를 찾게 해주는 돌연변이가 선호될 것임에 분명합니다.

최근 진행된 인간 게놈 지도 작성을 위한 연구를 통해 추정한 유전자 총수는 약2만 5000개에 불과해 인간 생명에 필요한 많은 단백질을 다 만들기에 유전자가 각각 목적이있다고 보긴 턱없이 부족합니다. 대신 각 유전자는 복제와 자르기 접합등 복잡한 명력을 거쳐 다양한 단백질을 많이 만들어냅니다 쉴새없이 카드를 섞는 카지노 딜러처럼 끝없이 섞어서 방대한 단백질 배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 유전자 딜러는 다른 패에서 카드를 빌려올수도 있습니다. 한 유전자의 일부를 다른 유전자와 결합하는 것입니다. 게놈 수준에서 보면 가장 복잡한 부분으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유전작업이 실제로 일어나는 곳이지요. 인간은 다른 여러 생물체와 유전자가 똑같을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그 유전자를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인간의 게놈이 변할수있다는 개념이 제기되면서 실제 유전자란 정확히 무엇인지 그 정체가 갑자기 불확실해 집니다. 과학자들은 어떤 생물체의 특정 기능과 관계된 특정 유전자를 분리해본결과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제의 유전자를 제거해도 다른 유전자들이 나서서 동료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ㅇ르요. 이에 과학자들은 유전자를 개별 명령의 집합이 아니라 변화에 반응할 수 있는 총체적인 조절 구조를 갖춘 복잡한 정보마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버라 매클린톡은 유전하계의 에밀리디킨슨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20세기 유전하계에서는 유전적 돌연변이가 임의로 드물게 일어나며 그 영향도 미미하다고 생각했는데 1950년 메클린톡은 어떤상황에서는 게놈의 일부에서 큰 변화가 촉발된다는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단순히 어느 염색체에 있는 한 유전자의 작은 변화가 교정체계에 걸리지 않고 빠져나갈 때 발생하는 경미한 돌연변이의 증거가 아니라 유전적 규모로 일어나는 엄청난 변화의 증거였습니다. 메클린톡은 특히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전체 움배열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활성 유전자에 삽입되기도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유전자가 스스로 오려붙이기를 통해 옥수수DNA의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DNA서열을 바꾸어 인접 유전자에게 실제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전자 스위치를 켤때도 있고 끌때도 있는데 이 방랑 유전자가 일정한 방식에 따르는것도 확인되었습니다. 첫째, 이 유전자들은 게놈 내에 특정 부분으로 이주하는 빈도가 더 높았습니다. 둘째, 이 활발한 돌연변이는 외부 요인 혹서나 가뭄등 옥수수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 변화에 의하여 유발되는듯했습니다, 이는 기존 돌연변이와는 딴판인거요. 1983년 매클리톡이 노벨상을 수상할 때 수락연설에서 “틀림없이 게놈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며 게놈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공통 오류를 수정하며 특이하고 예기치 못한 사건을 감지하고 게놈을 재구성함으로써 이에 대응하는등 민감도 높은 세포 기관으로써 게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튀는 유전자를 발견함에 따라 DNA노래책 한 소절의 한단에서 발견되는 미미한 오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선율이 게놈 여기저기에 끼어 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복사해 붙이기 기법 오려붙이기 기법, 새로운 유전 성분이 제자리에 머무르기도 하고 교정체계에 의해 제거되거나 다른 방식에 따라 억제되기도 하는데 위치 변경이 가능한 유전 성분이 삽입되면 활성 유전자 내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한종류의 초파리에 있는 튀는 유전자하나가 그 초파리 전체 종을 준 수퍼 히어로 초파리로 탈바꿈 시켰듯이요. 굶주림과 고온에도 견딜 수 있고 기대수명도 35%나 길어졌죠.

매클리통느 세포가 기존 상황에서는 대체 할 수 없는 안팎의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게놈이 이동한다고 보았습니다. 생물은 무엇보다 중요한 생존에 도움이 될 변화를 찾기 위해 돌연변이라는 주사위를 던진다는 것이죠.극심한 고온과 물부족에 시달린 옥수수는 목숨을 걸고 생존에 도움이 될 만한 돌연변이를 찾아나서 교정 기제는 억제되고 돌연변이 만개하면 자연선택이 작동되어 후세대에 부적응 돌연변이 대신 적응 돌연변이가 선택됩니다.

매클린톡은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에 튀는 유전자가 가장 활발할뿐만 아니라 특정 유전자로 더많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의도적인 현상으로 판단했습니다. 유익한 요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쪽으로 투는 유전자가 유도된다고요.

1987년 하버드 대학교 존 케언스 연구원이 네이처 지에 실은 보고서에서는 우유를 싫어하는 대장균에게서 유당만 남기고 모든 음식을 없애버렸는데 유당불내증을 없앨 수 있는 돌연변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대장균은 인체의 소화를 담당하는 일꾼으로 다양한 변종이 있는데 그중 한변종은 유당을 자연적으로 소화하지 못합니다. 박테리아에게 배를 곯는 것보다 더 큰 위협은 없죠.

그 등장 속도는 우연에 의한 경우보다 훨씬 더 빨랐습니다. 켕ㄴ즈는 세균이 어떤 돌연변이를 추구할지 ‘선택’한 다음 습득된 유당 소화 능력을 후대 세균에게 물려준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돌연변이가 증가했다는 것은 정규 유전 프로그래밍이불충분할 때 게놈이 필요에 따라 돌연변이를 지시할수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도대체 인간과 무슨 상관이내고요? 인간유전자 풀에 퐁당 뛰어들기에 앞서 몇가지 규칙을 살펴봅시다. 첫째 와이즈만 장벽이라는 유전원칙입니다. 아우구스트 와이즈만은 생식세포원형질론을 발전시킨 19ㅅ기 생물학자로 생식세포와 체세포 사이를 가로막는 와이즈만 장벽을 발전시켰는데요. 체세포내의 정보가 생식세포로 절대 전해지지않는다고요. 예를 들면 적혈구같은 체세포 쪽에서 발생한 돌연변이는 장벽에 가로막혀 생식세포 쪽으로 건너갈 수 없어 자식에게 전해지지 못하지만 생식계열의 돌연변이는 자손의 체세포에 연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레트로 바이러스는 와이즈만 장벽을 뚫고 체세포에서 생식세포로 DNA를 운반할수도 있어 후천적 획득한 형질을 물려줄수도있습니다.

튀는 유전자는 뇌 발달초기에 매우 활발히 움직입니다. 발달 중인 뇌의 모든 부분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유전 물질을 삽입하는 것은 정상적인 뇌 발달 과정의 일부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 튀는 유전자가 뇌세포에 유전 물질을 삽입하거나 뇌세포의 유전 물질을 변경하는 것은 모두 돌연변이데 해당됩니다. 다양성은 뇌속의 신경망이외에 면역체계에서도 나타납니다. 인간을 위협하는 세균 침입자 후보는 그수가 어마어마하며 이 대군에 대항하기 위해 100만개이상의 다양한 항체를 동원합니다. 항체는 특정 침입자를 표적으로 하는 특수 전문 단백질입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 과학자들은 면역체계의 항체 생산기제와 튀는 유전자 행동 간의 연결 고리를 발견했습니다.

 

B세포는 항체의 기본재료입니다. 체내에서 특정항체를 생산해야 할때면 B-세포는 자체 DNA내에서 해당 항체의 제작 설명서를 찾아나섭니다. 이때 필요한 설명서의 각 부분은 대개 다른 항체의 제작 설명서와 섞여있기 때문에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을 꿰매 다시 붙여놓습니다. 자신의 유전 암호를 재작성하는 과정에서 전문 제품을 생산해내는 것을 V(D)J재조합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은 일부 튀는 유전자가 사용하는 오려붙이기 기제와 비슷해보이지만 한가지 차이점이있습니다. V(D)J재조합에서는 남은 가닥이 깔끔하게 연결되지 않고 작은 고리를 남깁니다. 이는 항체 다양성을(.....)설명하는 유전 과정이 사촌뻘되는 튀는 유전자의 활동에서 진화했을수있다는 최초의 증거이다 라고 설명됩니다.

특정 침입자에 대항할 항체는 일단 몸속에서 만들어지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공격받아도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의 B-세포에서 발생하는 돌연변이는 없어지지는 않지만 자식에게는 물려줄 수 없습니다. 체세포 쪽에 속해 와이즈만 장벽에 가로막히기 때문이죠.

 

과학꼐에서는 인간의 비암호화 DNA(앞에 서술한 쓰레기 DNA)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분이 튀는 유전자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 튀는 유전자가 아주 특수한 바이러스와 심하게 닮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간DNA 상당부분이 바이러스와 친천관계라니요!!!!

바이러스는 스스로 번식할 수 없는 유전 명령 조각입니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번식 방법은 숙주를 감염시키누 숙주의 세포기관을 습격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세포 내에서 수천 번 자기복제를 거친 후에 세포벾을 뚫고 새로운 세포로 이동합니다.

레트로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부분집합입니다. 생물체가 특정 건물을 지어야 할 경우 RNA폴리메라아제라는 도우미 효소를 활용하여 해당 건물의 도면을 mRNA라는 전령 RNA의 가닥으로 복사하면 mRNA는 이설명서를 건설현장으로 가져가서 필요한 건물9단백질)건설 작업을 지시합니다. RNA로 구성된 (HIV같은)레트로바이러스는 역전사효소를 활용하여 RNA에서 DNA로 자신을 전사합니다. 정보흐름을 역전시켜 말그대로 인간 DNA를 바꿀수있는것입니다. DNA로 돌아갈 수 있는 RNA가 발견된 덕택에 새로운 약물이 개발되었는데 이약물은 HIV감염치료에 ‘칵테일’요법으로 이용되고있습니다. 역전사효소를 길에서 멈추게해 HIV가 DNA에 무임승차하려하지만 올라타지는 못하는 상태로 RNA정류장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인간 게놈 중 최소한 8%가 레트로바이러스 및 DNA에서 영구히 자리 잡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잇음을 알고있습니다. 튀는 유전자역시 바이러스의 자손이겠죠, 첫 번째 종류인 DNA트랜스포존은 오려붙이기 과정을 통해 이동하고 두 번째 종류인 레트로 트랜스포존은 복ㅎ사해 붙이기 방식으로 이동합니다.

 

2005년에 출간된 바이러스와 생명의 진화에서 빌라레알은 치명적인 기생균과 달리 존속바이러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수백만년에 걸쳐 인간 게놈에 이주하여 진화 과정에서 인간의 파트너가 됐을법한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생명을 통한 무임승차를 하고 인간은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능력을 얻죠. 유전 가능성을 담은 거대한 창고인 바이러스는 인간보다 최대 100만배 빠르게 돌연변이를 일으켜 빨리 전달합니다. 생물체는 복잡성이 높을수록 튀는 유전자를 많이 갖고잇는데 인간과 인간의 아프리카 영장류친척이 공유한 특정 유전형질은 바이러스 시장에서 인간 게놈 사업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인간 게놈은 특정 레트로 바이러스 한 개에 의해 개조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인간이 다른 레트로 바이러스에 의해 더 쉽게 감염될수있는길이 열렸습니다. 아프리카 영장류는 다른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감염될수있었기 때문에 다른 레트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돌연변이 속도가 더욱 빨라져 진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그런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항생제남용등 약물로 바이러스를 위험에서 생존하게 강해지는 진화 압력을 주는 대신

의지와 창조적인 부분에 스트레스 과제를 줘서 발전하는것이  바이러스를 순하게 길들이고 공존하는 가운데 인간이 주도권을 놓치지않을수있다는 생각이드는데요. 항상 답은 하나네요. 불안과 공포, 불평에서 깨어나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것 근데 나는 그게 왜케힘들까 주절거려보는 밍드레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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