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란 씨앗 속의 생명이 껍질과 땅을 뚫고 세상밖으로 나온 것입니다. 씨앗은 싹이 나오기 전 오랫동안 자신이 세상에 나갈 때를 기다리기 위해 안테나를 켜두고 있습니다. 외부 지원 없이 내부의 유전자와 에너지를 장시간 보호해야 하므로 매우 단단합니다. 모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온갖 장치가 갖춰진 것이 갖춰진 것이 시앗껍질이기 때문에 사람이 먹어도 씨는 소화되지 않고 그냥 배설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2000년 전 대추 야자 씨앗을 발굴해 발아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껍질이 2000년의 세월을 버틴것이죠. 이렇게 단단한 껍질을 뚫고 나오는 싹은 강하게 뚫는 힘 즉 수류탄 같은 폭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체 내에서는 체한 것을 뚫어서 소화를 돕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막힌 것, 젖가슴이 막혀서 부은 것 옆구리나 아랫배가 뭉친 것 음식에 체한 것을 풀어주는 것이죠. 혈관이 막힌 것과 종양도 뚫어 줍니다. 보리길금(맥아), 조길금, 벼길금, 새싹나물, 콩나물, 숙주나물 등이 대표적입니다. 길금이란 땅 속에 묻지 않고 싹을 낸 것을 말하는데 길금은 모두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가 안 된 것을 삭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도 “보리길금, 벼길금, 조길금은 모두 쌀, 면 , 과일 등의 체기를 풀어준다. 다만 체기가 있는 경우는 소화를 시키지만 체기가 없는데 오래 먹으면 사람의 원기를 소모시킨다. 만약 오래 복용할 경우에는 백출 등과 같이 쓰면 해가 없다” 식후에 보리길금으로 만든 단술을 먹어서 소화를 돕는 이유입니다.
1993년 독일의 막스 플랑크 식품연구소의 발표로 전세계가 발아곡식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곡물이 싹을 틔우면 원래 씨앗과는 다른 영양소를 머금게 됩니다. 발아현미는 비타민, 아미노산, 효소, SOD등 몸에 유용한 성분들이 증가합니다. 먹은 것을 다 소화시키지 못해 남은 찌꺼기나 소화 시킬 수 없는 강력한 이물질은 독으로 변해 질병을 일으키는데 곡물의 싹은 막힌 것을 뚫고 독소를 씻어내서 내 몸을 리셋시켜 줍니다.
모든 봄나물은 싹입니다. 새싹만 싹이 아니라 겨울의 언 땅을 뚫고 나오는 모든 봄나물이 새싹의 기운을 갖고있습니다. 냉이 취나물 쑥 씀바귀, 민들레 두릅 괭이밥 돌나물 등에는 기운을 끌어올리고 식욕을 돋우어 주는 효능이 있어 춘곤증에 좋습니다.
봄기운을 받아 위로 자라 올라오는 새싹은 성장속도가 바릅니다. 칡순은 하루에 50cm이상 자라기도 하는데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 합니다. 빨리 자라는 기운이 몸속에서 재현되기 때문입니다. 칡순과 보리 싹은 특히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성장을 도와줍니다.
리투아니아 출신의 자연요법 전문가 앤 위그모어박사는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정제식품과 가공식품을 원인으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을 때 자동차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썩어가던 다리를 잘라내야하나는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수술을 거부하고 자연요법을 시작했습니다. 햇볕을 쬐면서 식물의 푸른 잎을 먹는 것이 방법이었죠. 그러다 겨울이 되어 채소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실내에서 새싹을 길러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여러 풀을 하나씩 냄새 맡더니 밀 순을 골라 씹는 것을 발견하고 위근모어도 밀 새싹을 먹기 시작했는데 다리의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습니다. 완치된 위그모어의 밀 새싹 요법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위염 위궤양 췌장 및 간의 질환 천식 녹내장 습진 피부질환 변비 치질 대장염 관절염 빈혈 구취 여성 질환등 수없이 많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발위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하기와라 요시히데 박사는 10년에 걸쳐 300여 종 이상의 채소와 곡류 새싹을 분석했는데 “보리 새싹에는 칼륨이 우유보다 55배이상, 시금치보다 18배 이상들어있고 칼슘은 우유의 11배가 넘으며 철분 또한 시금치보다 5배 더 많다. ”고 했는데요. 보리 새싹은 성장 촉진, 면역 강화 항산화 작용에 효과있으며 발암 억제 소화성 궤양과 피부질환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발효식품은 천연 소화제라고 합니다. 비위는 한의학에서 소화기관인데 위는 음식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고 비는 음식을 삭혀서 소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발효란 몸에 유익하게 삭히는 것을 말하는데 발효식품은 이미 삭혀진 것으로 그 작용이 우리 몸속에서 재현되는 것입니다. 발효식품은 위장이 다 삭히지 못해 몸 여기저기에 남아 있던 덩어리 종양 근종 등도 삭혀 줍니다. 식초 청국장 김치 요쿠르트등 발효식품은 대부분 소화가 잘 됩니다.
(쌀발효)따뜻하다.
술- 뜨겁고 향이강합니다. 약 기운을 전신에 운행시키고 온갖 사기와 나브고 독한 기운을 없애며 혈맥을 통하게 하h 소화기관을 두텁게 하며 피부를 윤기 나게 하빈다. 화나게 하거나 우울함을 없애거나 흉금을 털어높고 마음껏 이야기 하게 합니다. 술은 모든 경락을 쉬지 않고 운행시킬수 있습니다.
식초- (제가 엄청 좋아해요) 따뜻하고 시큼합니다. 신맛이 강해서 염산, 황산처럼 뭉친 것, 종양 등을 뚫고 녹입니다. 산후에 피를 많이 흘려 어지러운 것을 치료하고 심통과 목이 아픈 것을 치료합니다. 모든 물고기와 고기 , 채소의 독을 풀어주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살과 오장, 뼈를 손상시킵니다. 약에 넣을 때는 2,3년 묵은 쌀 식초가 좋은데요, 이는 곡기가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콩발효) 서늘하다.
청국장- 성질이 차갑습니다. 땀을 내어 관절이 잘 소통하게 해주고 독약에 중독된 것을 풀어줍니다. 콩이 근본이기에 해독과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비위와 콩팥 기능을 강화합니다. 또한 발효를 통해 소화기를 뚫어주는 효능이 강화되었으며 강한 향을 띱니다. 가슴이 뭉쳐서 답답하고 열나는 것을 풀어주고 대장 이상인 변비와 설사에 모두 좋으며 피부에 떠오른 열을 풀어줍니다. 치자와 배합되면 가슴에 맺힌 것을 토하게 하고 총백(파의 흰밑동)과 배합되면 땀을 냅니다.
된장- 콩과 소금이 발효된 것으로 콩의 기본 성질인 해독력이 강하고 다른 강한 음식과 같이 먹었을 때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단식 후 보식 기간에 된장국부터 먹는 것은 소화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바르면 열을 내리고 해독합니다. (물론 상처에 된장바른다고 무식하다고 구박받을수도 있어요) 해독력이 너무 강해 한약까지 해독해버릴 수 있기에 한약 복용시엔 주의 해야합니다. 통풍이 있는 사람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 된장을 담글 때 생기는 부산물입니다. 피부에 간장을 바르면 해독하고 살충하므로 화상과 벌레물린데 좋습니다. 그리고 간장으로 관장하면 대변을 잘 소통시킵니다. 기본적으로 콩 원료를 사용하기에 해독력이 있스빈다.
(채소발효)
김치-동의보감에서는“배추를 시큼하게 발효시키면 위장의 담연을 토하게 할 수 있고 비위를 보하며 술이나 국수의 독을 풀어준다”즉 소화를 잘되게 해서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