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미생물 뿐 아니라 미생물의 유전물질과도 상호 교류합니다. 복잡한 체내미생물과 그 유전자 지문을 미생물군이라 부릅니다. 인간 게놈은 거의 동일하지만 장내미생물군은 일란성 쌍둥이조차 서로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최첨단 의학 연구자들은 미생물군의 상태가 건강에 마우 중요하므로 이를 하나의 기관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미생물군은 지난 200만여 년 동안 극심한 변화를 겪은 기관입니다. 모든 세포 하나하나의 유전자 발현은 체내세균과 다른 체내미생물의 영향을 받습니다. 장내미생물이 면역 기능 해독 염증 신경전달물질 비타민 생성영양소흡수 허기와 포만감 신호 탄수화물과 지방 활용을 포함한 광범위하고 다양한 생리 작용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인체에서 중추신경계 그중에서도 뇌만큼 장의 변화에 민감한 기관은 없죠. 오늘날 미생물군을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오늘은 데이비드 펄머터 의 장내세균혁명이라는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저자의 다른 저서 그레인 브레인에서는 뇌의 퇴행을 유도하는 2가지 핵심 기제는 만성 염증과 활성산소의 작용이라고 합니다. 이 2가지는 몸을 녹슬게 하는 염증 부산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발효음식,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저탄수화물 식품, 글루텐 프리 식품, 건강한 지방 6가지 식이요법을 권장합니다. 또한 미토콘드리아의 관점에서 뇌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데 미토콘드리아는 인체 세포안에 든 아주 작은 개체로써 세포핵 안의 DNA와 구별되는 고유의 DNA를 갖습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장내미생물군과 독특한 관계를 맺기 때문에 사실상 미생물군이 입체화 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인체세포보다 10배 이상 많은 미생물이 서식하는데요. 왜 인체는 이런 방법으로 진화를 택했을까요? 우선 장 내벽에 섬세한 주름에 상주하는 미생물군이 하는일을 알아보아요.
해독기로 작용합니다. 장내세균은 감염을 예방하고 장내에 침입하는 많은 독소에 대항해 방어벽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미생물은 음식에 든 많은 독소를 중화시키기 때문에 제2의 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내에 좋은 세균이 줄면 간의 부담이 커집니다. 간수치가 나빠지고 징후가 보이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면역계의 반응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장은 최대의 면역 기관입니다. 게다가 세균은 특정한 면역 세포를 통제하고 자가면역을 방지함으로써 면역계를 가르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체와 협업하는 중요한 효소와 물질뿐아니라 비타민과 신경전달 물질을 포함해 뇌화학물질을 생산하고 방출합니다.
나쁜 세균, 해로운 바이러스, 기생충과 같은 잠재 침입자에 대항해 물리적인 장벽을 만듭니다. 일부 세균 종류는 머리칼 같은 실이 있어 수영이 가능합니다. 편모라 불리는 이 실은 위에 있는 치명적인 로타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고 밝혀져있죠.
소화와 영양소 흡수를 돕습니다.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처리하도록 돕습니다.
밤에 숙면을 취하도록 돕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내세균은 모든 종류의 만성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체의 염증 경로를 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건강한 장에 사는 좋은 세균이 몫입니다. 세균은 다양한 기관 체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세균에는 장에 장기 거주하며 거의 영구적으로 사는 것이 있는가 하면 단기로 머무르는 것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한 번 거쳐 가는 세균 또한 중요한 역향을 미칩니다. 단기 세균은 소화관을 두루 거치며 종류와 고유한 특징에 따라 전반적인 인체 건강에 관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균은 영구적으로 살기보다는 짧은 기간 동안 작은 군집을 이루다 배설되거나 하나 둘씩 사멸합니다. 대신에 단기 세균은 짧은 기간 거주하면서 많은 임무를 수행하므로 이들이 생산하는 물질 가운데 일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12개의 뇌신경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긴 미주신경은 내장신경계와 중추 신경계의 수억개 신경세포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일차적인 경로입니다. 제 10뇌신경으로도 알려진 미주신경은 뇌간에서 시작해 복부로 뻗어 있으며 우리가 의식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는 신체의 많은 생리 과정을 지휘합니다. 심박수를 유지하고 소화를 통제하는 일이요. 장내세균은 미주 신경을 통해 세포의 활성과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내미생물 중에는 신경세포처럼 화학전달물질을 분비하여 미주신경을 통해 그들만의 언어로 뇌와 소통하는 세균이있습니다. 신경계를 떠올릴 때 중추신경계뿐아니라 소화관에 내재한 내장신경계도 고려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중추신경계와 내장신경계는 태아가 발달하는 동안 동일한 조직에서 만들어지며 둘 다 미주신경으로 연결됩니다. 미주라는 말은 소화관을 떠도는 미주신경의 특성에 걸맞게 나그네라는 뜻입니다.
체내 세로토닌의 80~90%는 장의 신경세포가 만드는데 머릿속의 뇌보다 더 많이 만드는것이죠. 팍실, 졸로프트렉사프로와 같은 일반적인 항우울제는 뇌의 행복물질인 세로토닌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지 세로토닌을 생성하는게 아닙니다. 많은 신경과 의사들이 우울증 치료에 항우울제가 식단교정보다 효과가 덜한 이유를 여기서 찾고있죠. 최근에는 장이 제2의뇌가 아니라는 의견이 대두되고있습니다. 장은 뇌로부터 독립적으로 작용해 뇌의입력과 도움없이 많은 기능을 통제할수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신체적, 혹은 정신적스트레스에 대해 구별하지 못하고 투쟁이나 도피반응을 보일때 천연스테로이와 아드레날린을 대량 방출하고 면역계는 인체에 경보를 울리는 염증시토카인이라는 화학전령을 방출하는 것이 위협순간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문제가생깁니다. 즉 모든 종류의 질병은 염증의 확산에서 비롯되며 면역계는 염증을 통제합니다.
미생물군은 면역 반응을 조절하거나 관리함으로써 인체의 염증에 관여하는데 작게는 곤충에 물리는 것에서부터 크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생물체가 몸속을 공격하는 일까지기능합니다.
면역계는 너무 강하거나 좋을때가 아니라 균형을 이룰 때 최적으로 기능하는데 심할 경우 면역계과 과잉활동하면 알레르기 같은 합병증이 오거나 과민성 소크가 옴으로써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면역계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면 정상적인 인체 단백질을 자신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여기에 저항하는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면 면역억제제로 치료해야하는데 이 때문에 장내세균 집단이 변화하는 현상을 비롯해 심각한 부작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장에는 장림프조직이라는 자체 면역계가 있습니다. 인체 총면역계의 70~80%를 차지하는데 이는 장이 매우 중요하면서 또 취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세포하나의 두께 밖에 되지 않는 섬세한 장벽을 온전하게 유지하는 일은 매우 중ㅇ효ㅏ며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미생물은 면역계를 감시하고 교육합니다. 장의 림프조직은 내장에서 생겨난 모든 위협에 대항하는 인체의 군대와 같은 존재로서 우리 몸, 심지어 뇌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동물과 인체 연구 모두에서 병원균이 질병을 일으킬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균이 특정한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병원균은 장의 면역계와 상호 작용함으로써 염증 분자와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시켜 인체의 스트레스 반응 체계의 스위치를 켜는 일도 합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나쁜 균이 통증 감각을 바꿀수있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생물군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통증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장에 사는 좋은 세균은 면역계 및 내분비계와 긍정적으로 상호 작용하면서 나쁜 균의 수와 효과를 최소화 시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억제시킴으로써 이들이 계속 분비되어 인체가 손상되는 것을 막습니다.
장내세균은 각 부류 안에서도 종류가 여러 가지 이며 종류마다 작용이 제각각입니다. 가장 흔한 장내세균 2가지는 대장 속 세균의 90%이상을 차지하는 후벽균과 의간균입니다. 후벽균은 지방을 좋아하는데 복합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효소가 더 많아 음식에서 에너지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뽑아낼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세균이 지방 흡수를 늘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연구자들은 뚱뚱한 사람은 후벽규이 많고 날씬한 사람은 의간균이 월등히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후간균과 의간균의 상대적인 비율은 건강과 질병 위험을 결정하는데 중요합니다. 게다가 후벽균이 많으면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가 자극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세균의 비율이 바귀면 DNA의 발현이 바뀔 수 있습니다. 세균의 다양성과 세균 종의 상대적인 비율은 중요한 요인입니다. 비율이 적절하지 않다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세균이 악당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균은 비타민 K를 생산하지만 동시에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은 식욕을 조절해 과식을 방지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미생물 지식은 대부분 무균 쥐 연구에서 나왔는데 미생물이 없는 환경이나 특정한 종류의 미생물 환경에서 쥐의 반응을 보기 위해 장내 세균이 없도록 만든 쥐를 말합니다. 무균쥐는 매우 불안해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능력이 없으며 만성 장염과 전신 염증이 생기며 BDNF라는 중요한 뇌성장 호르몬의 수치가 낮다고 밝혀졌지만 흔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헬베팉스나 비피도박테리움 룬굼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회복될 수 잇습니다.
태아가 산모의 자궁에 있을 때 무균 상태라는 게 통설입니다(이설을 반박하는 이견이 곧 대두될것으로 태아는 자궁 안에서 태반을 통해 미생물에 노출될 수있어 사실상 미생물은 자궁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는 설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아기가 산도를 통해 빠져나올 때 노출되는 미생물이 일조한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면역계 발달의 시초라는 측면에서 보면 분만 방식은 ‘염증 설정점’을 정하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습니다. 분만 방식은 미생물의 기능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염증 설정점이란 인체 염증의 평균 혹은 기본 수준을 의미합니다. 특정 온도로 설정된 인체 내장의 온도 조절 장치를 가정해볼 때 설정점이 78도라면 전체적인 염증 수준이 78도 이하인 사람보다 높은 것입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설정점이 높으면 온도9염증)가 높습니다. 여기에 분만 방식이 미생물의 초기 발달 방식과 타고나 염증 설정점에 영향을 미칩니다.
타고난 염증 설정점을 바꿀수 있을가요? 답은 “그렇다”입니다.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과 체질량지수 BMI를 바꿀수있듯이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수정함으로써 염증의 설정점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영유아 시기의 경험이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분만 방식이 개인의 건강상의 위험 요인을 형성합니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들과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들을 비교한 연구가 있습니다. 유아용 유동식도 역시 제왕절개로 태아난 아이들처럼 다양한 질환에 시달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 두요인 모두 건강한 유아의 장내세균총을 바꿔 위험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젖산균이 그토록 대단한 이유는 이 균이 약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험한 세균의 성장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젖산균은 유당을 연료로 활요할 수 있습니다. 이덕에 아기가 모유에서 얻은 유당을 활요할수있는데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젖산균보다는 수술실 주위에 세균등 득이 되지 않는 세균 종이 많은 피부세균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제왕젤개를 하는 여성에게는 대량의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이는 수술로 태어난 아기는 태어나면서부터 강력한 항생제에 노출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2020년 미국 신생아의 절반이 수술로 태어나는데 말이죠. “요점은 제왕절개로 태어난 유아에서 발겨노디는 미생물 수는 수십만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동안 인간의 진화가 선택한 미생물 수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일어나는 끔찍한 영향은 생략하기로 하고 장내세균에 해로운 3대 요인을 살펴보죠.
유해요인1. 미생물군을 죽이거나 해롭게 바꾸는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여기에는 화학물질부터 음식(설탕) 물(염소) 항생제 같은 약품에 든 특정 물질에 이르기까지 많은 물질이 포함됩니다.
유해요인2. 건강하고 다양한 세균을 지원하는 영양소가 결핍되어 해로운 세균이 자라는 경우
유해요인3. 스트레스(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무시무시한 영향으로 되돌아오는)
아프리카 아이들과 유럽아이들의 장내세균을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서구 아이들의 장내세균은 다양성 면에서 크게 떨어지며 장내 생테를 결정짓는 의간균과 후벽균 중에서 후벽균 무리가 의간균 무리보다 더 많습니다. 후벽균은 음식에서 열량을 빼내고 지방을 흡수하는 일을 돕기 때문에 장 속에 이 균이 더 많으면 체중이 증가하는 반면 의간균은 지방 흡수를 돕는 능력이 없어 후벽균이 많고 의간뀬이 적은 생태를 유지하는 서구식 식단은 서구식 미생물을 만듭니다.
염증이라는 단어는 ‘불붙이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염증은 인체 치유 반응의 핵심으로서 염증이 생기면 상처나 감염 부위에 면역 활동이 증가합니다. 이 염증이 인체 깊숙이 인체 경로를 통해 지속되거나 목적 없이 진행되면 질병이 발생합니다.
이중에서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살펴봅시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일어나는 일이 바로 염증입니다. 뇌에는 염증이 생겨도 통증이나 부기 같은 흔한 염증 신호가 없기 때문에 알기가 어렵습니다. 뇌는 인체 모든 부위의 통증을 감지하지만 통증 수용기가 없어서 정작 자신에게 불이 났다는 사실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다수의 생화학물질이 뇌와 전신의 염증에 관여합는데 알츠하이머 병 환자의 체내에서는 염증지표, 즉 염증의 발생을 알리는 생화학물질이 증가하며 이를 이용해 인지력 감퇴와 치매 발생을 예측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화학 물질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세포에서 방출되어 다른 세포의 활동에 영향을 주고 염증 과정에서 중ㅇ효ᅟᅡᆫ 참여자로 기능하는 시토카인이 있습니다. C-반응성 단백질. 이터퓨킨~~, 종양괴사인지-알파TNT-알파 가 모두 시토카인입니다.
특정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염증을 증가시켜 염증성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경우도 있지만 유전요인은 전혀 다릅니다. 우리는 나쁜 유전자를 억제하는 일ㅇ에서부터 건강에 유익한 좋은 유전자를 켜는 일에 이르기까지 유전자 발현에 많은 영향을 미칠수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세포에 의해 청소되거나 사용되지 않은 여분의 당에 독성이 생겨 혈류에 염증이 일어나고 당이 높으면 당화 반응이 발생합니다. 당화반응이란 당이 단백질 및 특정한 지방과 결합해 기능이 결핍된 기형 분자가 되는 생물학적 과정입니다. 이 당단백질을 전문 용어로 최종당화산물이라 부릅니다. 인체는 최종당화산물을 정상으로 인식하지 않으므로 최종당화산물이 염증 반응을 시작합니다. 뇌에서는 당 분자와 뇌 단백질이 결합새 뇌와 뇌의 기능을 퇴행시키는 치명적인 구조가 새로이 만들어집니다.
열악한 혈당 관리와 알츠하이머병의 관련성은 매우 강력해서 연구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을 제3의 당뇨병이라 부릅니다. 현재 장내세균총이 바뀌면 당뇨병이 발생하고 최종당화산물이 증식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연구중입니다.
2012년 네이처 지는 제2형 당뇨병환자들의 장내세균이 불균형하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장내세균이 불균형하면 소화계의 세포 건강을 유지하는 장내세균의 중요한 부산물이 결핍됩니다. 제2형 당묘병 환자는 포도당이 혈류에서 세포로 성공적으로 운반되지 못하기 때문에 대사 그트레스가 큽니다. 그리고 신경과 뇌처럼 포도당 운반 체계가 없는 인체 영역에서는 말초 신경증, 혈관과 뇌 기능의 손상을 포함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최종당화산물 같은 다른 형태의 대사 스트레스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또 중국의 과학자들이 포 사이언스나 휴먼 웰니스 학술지에 발표한 내용도 “ 장내세균군은 제2형 당뇨병 초기의 낮은 단계의 염증에서 나아가 염증 요인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의 추후 진행을 초래한다. 중략 이러한 연구로 장내 장벽을 온전하게 지키고 정상적인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며 병원균으로부터 숙주를 방어하고 숙주의 방어 체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에도 장내세균총이 결정적이 ㄴ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루이지애나 주립대 의과대하그이 뇌과학 교수이자 수석 과학 연구자인 제임스 힐박사의 연구실에서 쥐의 장내세균에 웨방을 놓자 쥐의 행동이 변화했고 화학물질의 양도 바뀌었습니다. BNDF는 중요한 뇌 성장 단백질인데 뉴런이 만드는 신경발생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입니다. 또한 기존의 뉴런을 보호함으로써 뉴런의 생존을 보장하고 뉴런 간의 시냅스 연결을 복돋웁니다. 저분이 감소하는 현상은 알츠하이머, 간질, 신경성 거식증, 우울증 조현병 강박장애를 포함한 다수의 질환에서 발견됩니다. 오메가-3지방산, DHA섭취와 더불어 유산소 운동으로 BDNF를 늘리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이 뇌화학물질이 사실상 장에 사는 세균의 균형에 의존한다는 사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편 장내세균이 만드는 중요한 화학물질인 가바는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아미노산입니다. 가바는 뇌파를 정상화시킴으로써 신경활동을 안정시키는 뇌의 주요 화학 전령입니다. 달리말해 가바는 신경계를 아정된 상태로 돌려놓아 스트레스를 잘 견딜수있게 합니다. (스트레스로 내분비계대폭발 참사후 염증반응을 생각하면 .. 휴~) 불안은 염증에 뿌리를 둔 위장관장애의 시발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내세균은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민산염도 만드는데 인지 학습 기억을 포함한 정상적인 뇌 기능 대부분의 측면에 관여합니다.
염증을 유발시키고 좋은 균이 생산하는 인체의 필수물질을 빼앗는 유해균의 수가 좋은 균보다 많은 불균형상태만이 장 문제의 전부가 아닙니다. 장누수문제가 있죠.
식도에서 항문가지 이어지는 위장관은 단층의 상피세포입니다. 이 세포층은 인체와 인체 환경 사이의 중요한 접점입니다. 면적이 가장 넓은 내장 점막은 먹은 음식에서 영양소를 얻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건강을 취협할 가능성이 있는 유해한입자, 화학물질, 세균과 그 ㄱ밖의 미생물이 혈류로 유입되지 못하게 막고 내장 점막에는 세균이나 외부 단백질과 결합하여 이물질이 장 내벽에 달라붙지 못하게 하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화학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면역글로불린은 장 내벽의 반대쪽에 위치한 면역세포에서 분비되어 장벽을 통해 장으로 운반되는 항체로 이과정에서 병원균과 단백질이 밀려나와 배설됩니다.
인체가 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기 위해 이용하는 경로는 2가지입니다. 영양소는 세포 횡단 경로와 세포 주위 경로를 이용해 상피세포를 통과합니다.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치밀 이음부는 복잡하고 고도로 통제된 작업을 수행합니다. 장누수가 있다는 것은 10~15옴스트롬 사이에서 측정되는 치밀 이음부의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치밀 이음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통과시켜야 하는 물질과 막아야 하는 물질을 적절하게 감시하지 못합니다. 문지기 역할을 하는 치밀 이음부는 염증이 시작되는 설정점을 결정합니다.
장내벽이 손상되면 염증이 증가함으로써 주구장창~ 광범위한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장 누수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콜레라 같은 특정한 장 감염의 경우에는 누수가 증가함으로써 혈류에서 더 많은 액체가 장으로 들어와 병워니균과 독소를 희석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인체는 이 질병에서 나타나는 심한 설사를 통해 나쁜균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내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염증이 뇌 누수로 이어질숭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로 인해 장 누수의 유해성은 더욱 심각해보입니다. 나쁜 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매우 방어적이고 견고한 관문인 혈뇌장벽이란 말도 예전에는 잠재적인 위험물질을 모두 차단하는 관통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만 최근 단백질과 바이러스 뿐 아니라 세균을 비롯해 문제를 야기하는 다양한 분자가 혈뇌장벽으로 유입될 수 있어 완정성 위협받을 가능성이 농후해졌습니다. 장내환경이 변화하면 잠재적인 유독물질을 방어하는 뇌의 능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파사노 박사는 글루텐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글리아딘에 장이 노출되면 장 투과성이 증가하고 혈뇌장벽역시 글리아딘에 반응해 투과성이 높아진 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마치 문 하나가 잘못 열리는 바람에 또 다른 문이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약초이야기가 길어져 잠시 가져온 이야기인데 스크롤의 압박땜시 오늘마무리 못했네요 내일 다시 같은 책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