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체중을 위해 관여하는 호르몬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인슐린이 있는데요. 혈당을 세포로 운반하는 분이죠. 포도당 분자가 점액벽을 지나 혈액속에 유입될 때마다 췌장을 그에 상응하는

 

만큼의 인슐린 분자를 분비하는데 포도당 분자가 혈액에서 세포로 미처 운반되지 못해도 혈중 인슐린 농도는 상승합니다.  그렇게 인슐린농도

 

가 높아지면 지방세포는 트리글리세리드를 내주지 않는데요 이는 일슐린이 일종의 동화작용을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포도당과 지방 같은

 

연료를 저장하고 지방산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강조해보면 인슐린 농도가 계속 상승하는 한 지방세포는 지방이 더 쌓이기를 기다리지

 

절대 지방을 내보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방통행 기방이 만들어집니다.  오랫동안 이 악순환이 지속되면 유전자가 습관적 상황에 적응해

 

버리고유전자의 지배를 받는 단백질이 그 변이에 맞춰 변해버립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지방세포의 경우

 

트리클리세리드를 합성하는데  인슐린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용체가 25만개나 됩니다.  문제는 혈당량이 높을수록 췌장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기 때문에세포는 트리글리세리드 양을 조절하기 위해 수용체 수를 대폭 줄이는 하향조절을 하고 이것이 혈액 내 인슐린의 농도가

 

높아지게하고 만성이되고 살이 절대 안빠지고 슬프게 되고 그러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지방을 태우는 갑상선 호르몬입니다. 이분은 미토콘드리아에 불을 붙여 지방과 포도당을 태워 세포에너지를 만듭니다. 간뇌의

 

일부인 시상하부에서 합성된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유리호르몬(TRH)은 우리몸에서 가장 작은 단백질로 겨우 3개의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이 분자는 뇌하수체에서 2.5cm 떨어진 근방에서 뇌하수체를 활성화시켜 또 다른 호르몬인 갑상선자극호르몬 TSH를

 

분비합니다. TSH가 갑상선을 자극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한 후 혈액에 분비하면 지방과 포도당을 연소하는것이지요 분자가 아주작아서

 

유리기의 공격으로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면역체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비타민C와 요오드 햇볕 등이죠.

 

마지막으로 지방을 태우는 가장 중요한 원료인 성장호르몬이 있습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8종의 호른몬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분비되는 분입니다. 밤에 잠이 들면 뇌하수체는 70분이 지났을때 성장호르몬의 혈중농도를 40배 이상 높여 합성하는데요

 

성장호르몬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며 지방세포인 아디포사이트 안에 있는 트리글리세리드를 방출시켜연소시키면서 70조개에

 

달하는 세포를 활성화시키면서 그날 하루동안 스트레스로 심하게 손상된 세포들을 치료하여 재생시킵니다. 한숨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지고

 

살만해지는게 이분 덕분이죠.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로하거나 살이 안빠졌다면 뇌하수체가 기초 단백질인 아미노산 191개를 조립하여 만든

 

커다란 성장호르몬분자들 수십조개 분비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뇌하수체를 슬프게 하지말고 한울요양병원으로

 

오세요. 레몬주스나  사과식초 한스푼을 물에타먹으면 위산분비를 촉진하여 생선과 두부 와 같은 단백질이 완전소화되어 건강한 아미노산을

 

만들고 수면리듬이 잡히고 주위의 햇볕 산책이 가능한 병원생활은 각종 호르몬이 잘 분비될수있도록 해줍니다.

 

한울요양병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