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소장 내 거점을 확보해 증식한 뒤 새로운 환경에서 균총을 형성해야합니다 이때 세균은 식중독균이 벼능로 배출되지 않도록 연동운동을 멈추게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 해당 세균은 인체의 장을 자기 편의대로 조종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가령 캄필로박터 같은 식중독균은 외부로부터 침투해 인체에 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문제는 SIBO를 일으키는 균은 딱히 외부에서 침입하지 않으며 원래 대장 속에 존재하던 균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유익균으로 작용하던 균이라 해도 대장에 존재해야 할 균이 연동운동 약화로 소장에 침입해 증식하면 유해균으로 둔갑합니다. 장내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해 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SIBO는 입에 있어야 하는 구강내 세균이 소장에 자리잡아 증식하는 유형과 대장에 있어야 할 세균이 소장에서 증식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장형 SIBO쪽이 비타민 결핍등을 유발해 더 심각한 상황을 낳기도 합니다 세균은 몸속 원래 있어야할 장소에 있으면서 제 역할을 다할 때 유익균 역할을 합니다.ᅟᅡᆯ못된 장소로 이동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죠

 

연동운동의 결여가 세균 이상 증식을 일으키는데 그박에도 세균이상 증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습니다.

1.회맹판의 기능문제

회맹판은 소장과 대장의 결합부분으로 대장 속 세균이나 아직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 등이 소장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습니다 충수염등의 수술로 회맹판이 잘 안 닫히는 환자는 대장내 세균이 소장으로 역류해 증식하기 쉽습니다 충수를 절제한 SIBO환자는 재발 확률이 높습니다

2.췌장효소분비장애

췌장 기능장애, 만성췌장염도 SIBO의 ᅟᅯᆫ인이 됩니다

3.쓸개 절제술

쓸개에서 담즙이 농축되면 비로소 항균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쓸개를 제거하면 담즙산에 의한 항균작용이 약해져 장관 속에 세균이 늘어나 문제가 생깁니다

4.장까지 퍼진 자궁 내막염(자궁 내막의 비정상적인 성장)

자궁내막조직이 소장이나 대장 점막까지 퍼진 환자는 SIBO뿐 아니라 장 협착 (장이 좁아지는 것)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5.크론병

장 협착을 동반한느 경우 더 위험합니다

6.위산부족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했거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에 의해 만성 수축성 위염이 일어난 경우 위 절제 수술을 한 환자의 경우 위산 부족으로 SIBO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복부수술

복부수술로 장 유착이 일어난 경우 혹은 소장구조를 바꾸는 수술을 한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8.소장 게실

십이지장 공장 회장 등 장관이 과하게 확장되는 증상을 뜻합니다

 

위하수란 위가 골반 쪽까지 내려온 상태로 사실 병이아닐뿐더러 다양한 장 트러블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고 보고됩니다 위하수인 사람은 위 불쾌감이 적고 비만이 거의 없으며 혈당 수치나 혈압 중성지방 수치가 낮고 체내에 유익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위하수는 위 형태의 일시적인 변활일 뿐으로 계속 구부러져 잇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더욱이 배가 볼록하게 나오거나 부푸는 것은 위하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SIBO는 치료하기 힘든 새는 장 증후군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SIBO가 되면 세균 독소가 장에서 새어 나와 혈액으로 들어가는데 미생물을 포함한 이런 유독 물질을 MAMPs라 합니다 인체의 장벼은 겨우 수십미크론 밖에 안 되는 얇은 단일층 구조인데 이를 장관 상피세포 층이라 부릅니다 이 내막이 몸 외부와 내부를 구분하고 물한방울도 새지 않게 지탱합니다 본래 장은 세균이나 소화가 덜 된 단백질이 장에서 새어나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방어벽 기능을 담당합니다 우선 대장 점액은 장내세균의 공격으로부터 장 점막을 보호합니다 장내세균의 역습으로 인한 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 방어벽 기능을 높여야 합니다 대장 점액층은 2층 구조를 이룹니다 장 점막 쪽은 뮤신으로 이뤄진 점액층인데 이곳은 장내세균이 서식하지 않는 일명 비무장 지대입니다 그리고 그 바깥 쪽인 점액층은 특수세균만이 서식할 수 있스비다 아마도 인간을 돕기 위해 이곳에 공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내세균은 외층으로는 갈 수 잇지만 내층으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안팎으로 구성하는 2층 점액층은 몸 아능로 세균이 접근했을 때 이들이 장 점막 내부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인체의 장을 지켜주는 점액층은 서양식 식습관으로 점점 얇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서양식이 고지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뮤신층을 얇게 만듭니다 그러면 장내세균과 장 점막 상피세포의 거리가 좁아져 세균이 몸속과 더 가까워집니다 세균이 장 점막과 가깝다는 것은 위험신호입니다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을 �方資獵� 사람일수록 장 환경이 열악해 뮤신층이 얇고 세균과 장 점막 사이 거리가 가깝다고 보고됩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약24%가 균혈증 증상을 보입니다 서양식식사는 지방함량이 높고 섬유소가 적어 장내세균의 먹이가 줄어 굶어죽게됩니다 굶주린 장내세균이 가장 먼저 먹으려 하는 것은 점액에 들어있는 뮤신인데 식이섬유의 구조와 뮤신이 지닌 당사슬 구조가 닮았기 때문입니다 이과정으로 결국 뮤신층이 허물어집니다 문제는 뮤신층이 파괴되면서 점액층이 더욱 얇아지고 장내세균이 내뿜는 유해한 독소는 장 점막 상피세포를 공격합니다 그 결과 장 점막세포와 세포사이의 접착이 약해져 장 세포에 틈이 생기게 됩니다 장관투과성 항진 즉 새는 장 증후군이 발생하는것입니다 장내세균은 결국 장 점막으로 침투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서양식을 먹으면 혈액 중 세균 독소가 높아집니다 여러 유독 물질이 침입하면 인체는 이상반응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면역세포를 점막 내부로 투입하는데 이로 인해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깁니다 만성 염증을 방치하면 대장암 같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장내세균이 만드는 독소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간경변 신장병 동맥경화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장이 여러 장기에 영향을 주는 현상을 장기 연관이라고 부릅니다

새는 장 증후군이 생기면 미생물이 생성한 장내 유독물질이 몸속에 침입해 온몸을 순환합니다 이런 악순환이 이어지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혈관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같은 간 질환 등 다양한 전신 질환이 생깁니다. 반면 장 방어벽 기능을 높여주는 식단은 지중해식입니다 지중해식은 장을 지키는 부틸산을 늘리고 도액경화를 촉진하는 물질의 생성을 낮춥니다

장은 점액층이나 밀착 연접 등의 방식으로 장 방어벽 기능을 유지해왔습니다 세균이 몸속으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해온 것입니다 하지만 SIBO가 발생해 장 속에 너무 많은 수의 세균이 증식하면 장 방어벽 기능이 더는버티지 못해 새는 장 증후군이 됩니다 그로인해 장내세균 독소가 온몸을 순환하면 가벼운 만성 염증이 계속됩니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가벼운 만성 여즈응ㄴ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비만 당뇨병 등 생활 습관병을 유발합니다 지방 간 간경변 혹은 만성 신장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병 치매 등과도 관련이 잇고 정신균형을 깨뜨려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새는 장 증후군을 악화하는 요인과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합니다

1.과당

과당은 청량음료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여분의 옥수수를 발효해 얻은 옥수수 전분 즉 과당을 설탕 대신 주스에 섞어 제조한것입니다 과당 음료는 매우 달고 맛있지만(설탕의 1.7배)포만감이 적어 무심결에 많이 마시게 됩니다 게다가 과당은 체내로 들어오면 곧장 간에 저장되기 때문에 비만이나 지방간을 유발합니다 장관 투과성이 증가해 새는 장 증후군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SIBO환자는 과당 함유량이 높은 주스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2.술과 기름진 안주

인체는 천연 항균 물질을 지니고있습니다 ㅅ비이지장에서 상부공장의 장 점막은 레그스리 라는 항균 펩타이드를 분비함으로써 세균이 장을 공격해 몸속으로 침투하려는 현상ㅇ르 막아줍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면 인간이 원래 지니고 있던 항균물질이 극적으로 감소해 방어벽 기능이 떨어지고 소화관에 세균이 증식하면서 새는 장 증후군이 됩니다 그뿐 아니라 술은 우리몸에 유익한 유산균을 줄여 새는 장 증후군을 유발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그 독성으로 인해 긴사슬 포화지방산을 생성하는 장내세균이 사멸됩니다 그러나 유산균은 다른 장내세균이 만드는 긴 사슬 포화지방산을 먹이로 살ᄋᆞᆸ니다 즉 과음은 유산균을 줄일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까지 차단해 새는 장 증후군을 낳습니다 술을 마실 때 기름진 안주에 포함된 긴 사슬 지방산을 같이 먹어주면 유산균 감소를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3.진통제

 

 

4.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

구강 내 세균은 장내세균에 영향을 줘 장이 쉽게 새게합니다 장점액이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에 감염되면 장 밀착 연접을 구성하는 세포 접합 단백질의 발현이 감소해 새는 장 증후군이 생깁니다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은 면역 시스템을 교란해 장 염증을 악화합니다 장내 면역세포는 보조T세포17과 조절 T세포로 나뉩니다 참고로 TH17세포는 염증의 촉진, Treg세포는 염증의 억제를 담당하는데 장 점액이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에 감염되면 장내 세균총이 변하면서 면역균혀이 깨지고 Th17세포가 우위를 차지해 장염이 심해집니다 식사 전에 이를 닦는다면 구강 내 유해 세균이나 수소가스를 생성하는 세균을 덜 마시게 되므로 가스나 배가 부푸는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5.스트레스

스트레스가 근본원인이라고 할순없지만 증상을 악화합니다 대인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방출호르몬을 분비합니다 CRH는 뇌에서 장으로 이동해 장 점막 고유층에 존재하는 비만세포를 자극해 탈과립 증상을 일으키고 히스타민이나 트립타제같은 물질을 방출하게 합니다 이 물질이 장에 작용하면 밀착 접촉이 약해지고 체내 염증이 일어납니다 결국 장 방어벽 기능이 파괴돼 장 투과성이 증가하는 새는 장 증후군이 됩니다.

장의 염증은 장 방어벽이 파괴된 틈을 타 세균이 국소적으로 장내로 침투하면서 생기는데 이때 뇌에서 장으로 연결된 신경말단은 염증을 복통으로 인식합니다 결국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 방어벽 기능 장애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처방하는 알레르기 약이 과민성장 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비만 세포에서 나오는 히스타민의 유해 작용을 알레르기 약이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6.심한 운동

새는 장 증후군일 경우 식후 2시간 이내에 움직이면 음식물 의존성 운동 유발 알레르기가 발생합니다 당의 일종인 락툴로스는 원래 장으로 흡수되지 않는물질입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이 락툴로스와 땅콩을 먹은 뒤 운동을 하면 장 방어벽 기능이 무너져 락툴로스가 혈액으로 유입되어 장 방어벽 기능이 무너지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견과류 알레르겐도 혈액 속에 늘어납니다 즉 과도한 운동이 장 방어벽 기능을 방해하면 알레르가 생길 수 있습니다

 

7.식중독

식중독 같은 감염병은 감염성 장염후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을 유발합니다 장내세균의 교란이 일시적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때에 따라 영구적으로 장 트러블을 일으킬수도 잇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심장에는 페이스메이커 세포가 있습니다 심장의 우심방 쪽에 심장 박동의 수를 결정하는 특수한 심장 세포 덩어리 동방결절이 있는데 이곳이 심장의 움직임을 조절합니다 페이스메이커 세포가 잘 작동하지 않으면 심장 리듬이 엉켜 부정맥이 생기고 인공 페이스메이커를 삽입해야합니다.

심장에 페이스메이커 세포가 있는 것처럼 장에도 페이스메이커 세포가 있습니다 장의 페이스메이커 세포는 카할 세포와 빈쿨린 단백질입니다 카할 세포는 소화관 근육층에 존재하며 주기적으로 막전위를 일으켜 장 근육에 전기자극을 보냅니다 그러면 그 신호에 따라 장이 규칙적으로 수축합니다 다른 한가지는 빈쿨린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량이 줄어들면 세포가 팽창하거나 수축하지 못해 소화관의 움직임 이 나빠집니다 이들 페이스메이커 세포에 문제가 생기면 소자으이 움직임이 느려져지면서 세균이 소장에 머물게 되는데 이 과정으로 세균이상 증식이 일어납니다 본래 대장 까지 내려가야 하는 세균이 소장에 머물면서 소장 내 세균 과잉 증식을 일으키고 그 결과 과민성 장 증후군이 됩니다 그렇다면 왜 페이스메이커 세포가 손상되는지 그 기전을 살펴보아요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 균 이질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있습니다 이들 세균으로 인해 소장이 이 감염되면 장내에 세포 독성 팽창성 독소B가 발생하는데 이 독성물질을 인체가 이물질로 판단하면 ‘항CdtB’항체를 형성합니다 문제는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인 CdtB의 구조가 인간의 페이스메이커 세포인 빈쿨린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ㅇㅂ니다 인체는 세균 독소를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면서 실수로 빈쿨린을 공격하는 항체도 같이 만들어냈습니다 이 두가지 항체가 결국 장의 메이스페이커 세포를 파괴합니다 그후로는 소장의 소화관 운동에 문제가 생겨 소장 움직임이 더뎌집니다 그로 인해 원래 대장 속에 있어야 할 세균이 소장으로 역류하고 소장속에서 폭발적으로 증식해 소장내 세균 과잉 증식을 일으킵니다 실제로 항 CdtB항체와 빈쿨린 항체가 높은 사람은 늘 배가 아프고 잦은 설사로 힘들어합니다 빈쿨린 단백질은 MMC때 장수축 신호를 보내는 물질인데 혈액에서 항체가 검출됐다면 빈쿨린이 손상을 입었다는 의미이기도합니다 SIBO를 가장 잘 일으키는 식중독균은 캄필로박터균이며 SIBO는 위장염에 걸렸을 때 구토없이 설사만 하는 사람 혹은 여성에서 쉽게 발병합니다

 

현재 뚱보균으로 비난받는 후벽균문 세균 피르미쿠트는 식이섬유를 분해해 부틸산을 만들고 조절 T세포를 형성합니다 뚱보균이 감소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지는것입니다

생선기름은 소장 점막의 염증발생을 억제하고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이들 오메가-3계열 불포화 지방산으로 비정상적인 혈액 응고 작용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 소장의 염증을 막는 효과가 잇습니다 새는 장 증후군 상태에서는 장내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장 점막을 통과해 혈액으로 들어가고 다시 문맥을 지나 간에 도착합니다 이로 인해 비 알코올성 지방성 간 질환을 일으킵니다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발전해 심한 경우 간 암이나 간경변을 일으킵니다 새는 장 증후군은 어떤 식으로든 간에 부담을 주는데 당뇨병으로 인해 소장의 운동기능이 저하하면 SIBO가 되고 늘어난 장내세균이 생성한 내독소가 장에서 빠져나와 간을 망가뜨립니다 간을 보호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마시는게 좋습니다 상처 입은 장의 치유를 위해 사골 국물을 추전하는데 골수와 단단한 뼈를 끓인 국물입니다 뼈를 오래 끓이면 영양가가 높은 액체가 나옵니다 사골 국물은 젤라틴을 많이 함유합니다 천연 제라틴은 소장에 생긴 구멍을 메우는 역할을 합ㄴ디ㅏ 국물은 하루 1~4컵 정도 섭취하는게 적당합니다

 

D-유산산증 상태일 때 브레인 포그증상이 나타납니다 소장 내 장내세균이 너무 많으면 세균의 주 먹이인 탄수화물을 섭취한 직후 장내세균이 생성한 D-유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운동 실조 섬막 등의 증상을 브레인 포그 일종으로 봅니다 .체내 분비 효소인 유산 탈수소 효소는 세균이 생성한 D-유산을 분해하지 못해 몸속에 유산을 축적하는 겨로가를 낳습니다 SIBO환자는 D-유산산증이 생기기쉽습니다 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브레인 포그 환자 중 약 47%가 소장내 세균 과잉 증식을 앍고있으며 이들 전원이 비피더스균이나 유산균 보조제를 장기간 섭취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기적으로 요쿠르트를 먹었던 사람도 약 37%에 해당했습니다 낫토 요쿠르트 같은 음식은 고포드맵 식단 구성 식품입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서 세균의 먹이가 되기 쉽고 장속에서 급격한 발효를 일으킵니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적절한 양의 프로바이오틱스 세균 섭취가 소화관 건강에 득이 될 수있지 모르지만 소장에 세균이 과도한 상태라면 복부팽만 가스의 과도한 생성 머리가 멍해지는 현상등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소화관에는 300~500종의 서로 다른 세균이 상호작용합니다 그런데 한 종류의 세균을 투여해 다른 세균의 영향을 상쇄하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결과입니다 장내세균은 공생관계에 있는 세균이 끝도없이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SIBO여부는 락툴로스 호기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락툴로스는 몸에 흡수되지 않는 유일한 당으로 길이가 5~6m되는 소장 끝부분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락톨로스 시럽은 소화관을 타고 이도해 바로 소장 내 세균과 접촉합니다 세균은 락톨로스를 먹이로 섭취해 소화한 뒤 발효시ㅣ는데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때로는 황화수소 같은 다양한 가스를 만들어냅니다 호기 검사로는 수소와 메탄만 검출할수있는데 이 두가스가 장내 여러 세균의 증식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대장에 세균이 가장 많이 분포합니다 락톨로스 시럽을 마시면 당이 대장에 도착해 세균 발효가 되므로 가스를 생성하기까지 약 2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당을 마신후 2시간 혹은 그 이상 시간이 지나도 호기 검사로 세균 발효성 가스가 검출되지 않는것입니다 호기 검사에서 소장 내 수소 농도가 90분 혹은 그보다 빨리 높아지면 문제가 됩니다 특히 수소 농도가 기준치 보다 20ppm이상 증가하면 소장 내 세균에 의해 당이 발효되면서 필요이상의 수소를 생했다고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소가스가 20ppm이상, 메탄가스가 10ppm이상 증가하면 북미 합의기준에 따라 SIBO로 진단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에게 추천하는 식사법은 세균이 늘어난 소장과 되도록 멀리떨어진 장의 첫 부분에서 거의 흡수될수잇는 형태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식으로 소화와 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것입니다 소장의 첫부분에서 흡수되는 형태의 음식을 먹으면 소장의 종점인 말단부에 도착하는 세균의 먹이가 그만큼 감소합니다 이렇게 되면 세균은 먹이가 부족해 증식할 수 없습니다 흡수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식사해야 하는데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소장의 종점 부근에서 서식하는 세균에게 안성맞춤인 에너지원이됩니다

 

(저포드맵)

채소류-가지 토마토 브로콜리 당근 피망 고추 시금치 호박 오이 감자 생강 오크라 양상추 죽순 무 콩나물 청경채 배추 순무 양배추 마 애호박 파슬리 래디시 올리브 고수 모로헤이야

 

곡물- 쌀 현미 쌀가루 메밀 클루텐 프리 식품 ,오트밀 시리얼 ,타코 녹말 팝콘 타피오카 갑자칩 오트밀 굵은 옥수숫가루 곤약 면 미펀 포

 

조미료-마요네즈 올리브오일 시고 코코아 코코넛오일 생선욍ㄹ 카놀라유 쿨소스 우스터소스 땅콩버터 누룩 두부 메이플 시럽 된장

 

유제품-버터 마가린 락토프리제품 아몬드밀크 브리치즈 버터치즈 카망베르치즈 체다치즈 고르곤졸라치즈 파르메산치즈

 

과일-바나나 딸기 코코넛 포도 키위 오렌지 귤 레몬 금귤 파인애플 ansseks 라임 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 스타푸르트 두리안 용과

 

음료-홍차 커피 녹차 레몬주스 라임주스 크랜베리주스 맥주 진 워커 위스키 달지않은 와인 타피오카차 페퍼민트차 차이 물 미네랄 워터 백차 일본주

 

(장에남지 않는 음식을 먹기)

무설탕 껌은 대부분 소르비톨(사람이 소화할 수 없는 당)이 들어있습니다 최대의 적이죠

콩류와 대두제품, 요쿠르트 우유 치즈는 소화가 잘 안돼 잔류확률이 높으므로 제한하도록 합니다

빵은 되도록 피해야합니다 밥은 가스 발생이 가장 적은 음식중하나로 소장을 지날때에도 초입에서 거의 흡수되며 인체의 연료는 되지만 세균의 연료는 아닙니다 다만 밥이 차갑게 식으면 소화가 안 되는 전분(저항성 전분)형태로 바뀌어 장내발효를 일으킵니다

동양인의 75%는 유당불내증이고 대두 제품은 복부팽만감을 주는 탄수화물인 비흡수성 올리고당이 들어있어서 두유로 대체하는것도 그다지 좋지않음르ㅗ 아몬드 밀크 혹은 라이스 밀크가 적당합니다

커피는 콩추출물이므로 콩에 포함된 갈락토올리고당과 비슷한 성분이 잇어 장내 발효를 일으키므로 음료중에는 홍차가 가장 무난하고 커피는 하루 한 잔 정도만 먹도록 합니다 탄산수는 과당 포도당액당이나 그박의 당을 포함하고 다이어트 탄산수에는 세균의 연료인 수크랄로스가 들어가므로 절대마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