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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
글번호 343 등록일 2021-11-24
등록자 이민지 조회수 3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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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면역은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세균을 신속히 감지해 제거하고 손상을 찾아내 수리하며 낡거나 기능이 망가지 세포를 조용히 없애는 일에 매우능합니다 그러나 침입자에 맞서 신속한 보호를 제공하는 만큼 아무래도 불완전합니다 싸움에서 막다른 골목에 몰린 선천면역은 후천면역을 호출합니다 선천면역이 악당을 향해 쏘아대는 산탄총이라면 후천면역은 정교한 표적미사일입니다 제2방어선으로 기능하는 후천면역은 일으시작하는데 시간이 5~7일 정도 걸립니다백혈구가 벌이는 난리법석이자 파괴의 잔치인 선천면역과 달리 후천면역은 림프구의 통제를 받습니다 림프구는 T림프구와 B림프구로 나뉩니다 T림프구는 주요제어기로서 몸속에 파견되어 다른 면역 무기들의 레버를 조절하고 B림프구는 특별정찰대로서 항체를 생산합니다 우리 각자는 T림프구와 B림프구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갖고잇습니다 면역과 건강의 정도가 각자 다른 것은 바로 이 레퍼토리 때문입니다 노화도 예외가 아닙니다 고유의 T림프구와 B림프구를 생산하지 못하는 면역계는 특정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놓치거나 보지못하게 되고 면역계에게 들키지 않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세력을 확장해 질병을 일으킵니다 후천면역은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인 작용이나 후천 면역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를 씨친다는 면에서 선천면역과 다를바없습니다

 

감염과 질병을 물리치려면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이 공조해야합니다 이들은 몸속에서 이질적이거나 위험하다고 인식한 모든 것을 감지해 파괴합니다 우선 선천면역이 세균을 포착한 다음 매우 중요한 적합유전자를 통해 세균을 대기 중인 T림프구로 보냅니다 선천면역계는 후천면역계가 알아볼 수 있는 형태의 세균으로 후천면역반응을 깨우는 초인종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제 후천면역 기능을 한느 T림프구가 행동에 돌입하는데 T림프구는 전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을 복제해 거대 군단으로 키우고 특수한 하위 집단으로 분화해서 다른 면역세포들의 작용ㅇ르 추진하고 미세하게 조정하며 때로는 규제로 하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침입자들을 제거할 확률을 극대화합니다 림프샘은 적절한 시점에 적재적소에서 B림프구와 T림프구, 선천면역세포의 gal을 결합시킵니다 감기에 걸리면 림프샘이 부어오르는것도 이러한 협공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복때 면역계는 사실 엄격한 분업보다는 다층적 협업에 가깝습니다 목이 따금거리면서 아플 때 부어오른 림프샘을 만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

 

후천 면역계는 기억 세포의 도서관같아 한 번이라도 침입해 면역계에게 패배한 적이 잇는 온갖 바이러스와 세균에 관한 정보를 보관해놓고 분자 형태로 이들을 알아봅니다 이들 면역 기억은 결코 실수하는 법이 없습니다 기억을 담당하는 후천면역세포는 발생한 감염원에 즉시 덤벼들어 싸우지 않는대신 동일한 세균이 다시 나타날 미래를 대비하여 몸속을 순찰합니다 따라서 후천면역세포가 기억한는 것은 몸속에서 똑같은 병원균을 만나면 증상을 겪기전에 세균을 쳐부술 방법을 면역계가 미라 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감기바이러스와 같은 더 교활한 바이러스는 면역기억을 피할 수 잇도록 분자정보를 계속 바꾸는 엉큼한 방법을 진화시켰습니다

 

자연살해세포는 T세포나 B세포와 달리 특정 항원(독소)에 대응하여 만들어지지않습니다 이들은 몸속 세포의 변화를 인식합니다 몸속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신속히 대응하여 그 세포를 죽입니다 자연살해 세포는 몸에서 암을 감시하는 주요방편입니다 특화된 수용체를 이용해 몸속을 돌며 세포를 하나하나 검사합니다

백신은 자연 감염과 동일한 원리로 작동합니다 자연 감염이 일어나면 후천면역계인 T세포 B세포 항체는 세균을 물리칠 준비를 합니다 그런 다음 면역기억이 남아 수십년동안 몸속을 순찰하면 서 같은 세균이 다시 감염을 시도할 경우 몸을 보호할ㅊ비를 갖춥니다 백신에 대한 면역계의 반으은 질병의 침략에 대한 반응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약화시킨 바이러스나 세균을 ㅈ입함으로써 면역계에게 실제 바이러스나 세균을 어떻게 다루어쟈할지 가르쳐줍니다 약화시킨 침략자들은 면역기억을 산출함으로써 실제 세균이 올 때 면역계가 대비할수있도록 해줍니다 세균은 고유성이 있기에 백신 또한 고유성이 잇어 백신이 만들어낸 기억은 유형마다 다릅니다 약효가 지속되도록 예방주사를 두 차례 맞아야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백신이 감염의 자연적 경로를 100%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들은 자연감염과 동일한 수준의 면역기억을 완벽하게 제공하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적합유전자는 면역을 부호하하지만 적합유전자는 자신이 막으려는 병원체만큼 변덕이 심합니다 적합 유전자 분자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변할수있도록 진화해왔습니다 이들은 몸속 다른 어떤 유전자와도 달리 세대마다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변화무쌍한 감염의 위협을 추적하기 위해서죠 면역은 이 감염 위협의 조합에 따라 달라집니다 적합유전자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표시를 한 뒤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면역계로 보냅니다 적합 유전자의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기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돌연변이를 일으켜감염 대상인 인간 면역계의 작용을 피하려해도 필할 수가 없습니다 적합유전자의 유연성이 이러한 회피작용을 미연에 방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특별한 유전자는 우리의 건강뿐 아니라 인간종 전체ㅢ 생존에 필수적인 복잡한 균형 작용에 관해 많은 점을 시사합니다 인간들은 믿을수없을 정도로 유사하면서도 근본적 측면에서는 또 다양합니다 적합유전자는 인간이 지닌 개성의 핵심입니다 모두의 면역계가 똑같다면 치명적인 질환이 단 하나만 닥쳐와도 인간은 멸종할것입니다 가령 몸을 구성하는 장기나 조직을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쉽게 대체하지 못한다는 점이 그러합니다 장기이식을 받는 경우 몸이 새로 이식한 조직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는 어려움에 평생 익숙해져야 하는것입니다 누군가를 보호하는 기적을 행한느 ㅁㄴ역은 다른 사람의 생명에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똑같은 감염원을 만나도 사람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것은 적합유전자 때문입니디ㅏ 가령 일반적인 감기처럼 특정한 바이러스 대응에 특화된 적합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성은 진화를 통해 주의깊게 빚어진 산물로 수백만년에 걸친 진화 작용은 면역계가 최적으로 운영되도록 이런저런 변화를 만들어놓았습니다 면역유전자의 암호는 바귀지는 않아도 수많은 방식으로 해석될수잇습니다 유전암호는 훈련과 유지도 가능합니다 후성유전은 생활방식이라는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후성유전의 사례하나는 DNA메틸화라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메틸화는 유전자에 수갑을 채우는것과 같아서 특정유전자를 쓸수없게 만듭니다 가령 특정 유전자가 메틸화될 경우 세포는 중요한 기능을 못하게 되어 암세포로 변합니다)유전은 면역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맡지만 그렇다고 해서 면역이 유전자에 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은 우리의 수많은 만남과 모험에 지속적으로 영향받고 변화하는 감정과 환경에 의해 형성되며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응하여 바귑니다 면역은 심지어 기억을 학습하고 발전시킨 역량까지 잇습니다

영국의 독감철은 10월에 시작되어 12월가지 기승ㅇ르 부리다가 대체로 2월에 정점을 찍고 3월에 끝납니다 호주의 경우는 정반대죠 간단히 말해 독감은 겨울과 연관이 깊습니다 그러나 독감의 원인이 추위때문이라는 것은 흔한 오해입니다 독감의 원인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이고 추위는 바이러스가 퍼지기ㅇ쉬운 조건을 조성할 뿐입니다 독감음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겨울에 잘 살아남아 대부분의 사람들을 감염시킵니다 감기가 겨울에 잘 퍼지는 또 한가지이유는 햇빛 부족과 겨울의 생활습관입니다 겨울에는 낮에도 축고 해도 짧아지므로 더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냅니다 오랜기간 추위에 노출되면 활발한 면역 공격이 시작되지못합니다

질병의 증상은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대게 면역계가 침입자에게 대응하면서 발생합니다 면역계는 감기 바이러스가 기도의 상피세포를 공격할 때 대응행동에 돌입합니다 면역계 화학물질은 혈관을 확장하여 투과성을 증가시켜 단백질과 백혈구가 코와 부비강과 목구멍의 감염된 조직에 도달하게 해줍니다 그러면 투과성이 잇는 모세혈관에서 액체가 더 많이 새어 나오고 여기에 며역반응자체가 초래하는 점액 산출가지 겹쳐 콧물이 줄줄 나올 수 있습니다 인간은 진화를 통해 감염 대응책으로 열을 내게되었습니다 체온상승은 세균 번식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면역세포가 효과적으로 활동하게 합니다 심지어 열은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의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d

항생제는 감기와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절대로 도움이 되지않으니 쓰지 말아야합니다 감기과 독감 약제는 코막힘 완화제와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기침억제제르 함유하고 있을것이빈다 면역은 자기냐 비자기냐 여부에만 반응하지 않으며 위험의 유형까지 감지하도록 설계되어잇습니다 위험은 비자기 감염이 활동하지 않아도 아플수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세균이 없어도 무언가가 면역계의 방아쇠를 당겨 면역작용을 유발한다는 뜻이죠 위험은 손상이나 스트레스같은 세포와 조직의 변화로부터 유바로디면 심지어 생활방식 관련 분자유형에서도 유발될수있습니디ㅏ 이 경우 분자 신호가 유발되며 신호는 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세균이 전혀 없는데 염증이 발생한느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험은 세포 내에잇는 미토콘드리아 때문입니다 단순히 조직이 파열되기만 해도 세포의 내용물이 혈관으로 방출됩니다 이 내용물에는 세포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도 들어잇습니다 이는 세균과 먼 친척뻘로 면역의 관점에서 미토콘드리아ᅟᅳᆫ 우리 몸의 일부지만 분자상으로는 비자기입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세포 안에 있을때는 면역작용의 영향을 받지 않지ᅟᅡᆷㄴ 세포에서 새어나오게 되면 선천면역에 의해 위험으로 인식됩니다 염증반응을 시작하라는 신호를 아주 능숙하게 보내는것이죠. 사실상 이제 과학은 면역을 제2의 두뇌라고 여기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면역은 신체 내부와 주변에서 정보를 건져 뇌를 보내는 특화된 생체감지기 네트워크입니다 이 면역 네트워크는 우리몸이 특정한 방시긍로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조종할수잇습니다 몸을 웅크리거나 떨거나 잠이드는 것(대게 질병이나 쇠약의 증상)처럼 간단한 행동도 사실은 감염에 대응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이로운 반응일수잇습니다 또한 면역계는 수동성이나 공격성 혹은 매력처럼 질병과 전혀 관련없는 행동에 영감을 줄수도 잇습니다 면역계는 빛이나 음파나 맛을 인식하는 대신 세균이나 손상이나 손상이나 위험 등 현 상태의 작은변화를 분자형태로 인식합니다 면역은 환겨으이 표본을 추출하고 몸의 다른 모든 신호와 밀접하게 얽혀잇는 엄밀한 메커니즘을 진화시켜 우리몸을 보호해왓습니다 몸속 다른 어떤 체계도 이렇게 적응을 중시하는 체계는 없습니다

면역 작용이 한 방향으로 기울 경우 면역계가 약화되어 우리몸은 병원체에 취약해집니다 또 다른 방향으로 쏠리면 면역이 hrkeh하게 작용해 우리몸의 건강한 조직이나 환경 속의 이로운것들가지 공격하게 됩니다 혹은 일상에서 생기는 염증성 마모를 조절하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최대7%씩 증가하고 잇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포괄적인 용어로 거기에는 어떤 식으로건 연관성이 있는 80개 이상의 질환이 포함됩니다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후천면역입니다 기억력이 뛰어난 후천면역이 자가면역 치료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누구나 자가면역 가능성이잇는데 각각 다른 분자를 감지할 능력을 갖춘 10만 개 이상의 고유한 T세포와 B세포를 갖고잇기 때문에 치러여 할 희생입니다 이러한 세포들은 광범위한 감염에서 우리를 보호해주지만 대가를 치를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이중ㅇ 일부가 내 몸의 세포분자를 공격대상으로 오인할수도잇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면역조절체계의 정교한 분화 덕에 자가면역 가능성이 잇는 문제 세포는 늘 억제됩니다 그러나 면역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직관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자가면역 반응 가능성이 활짝열리는것입니다

유전적소인은 자가면역질환 전체의 약30%를 차지하며 현재가지 밝혀진 관련 유전자는 20개이ᅟᅡᆼ입니다 가족간에 각기 다른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해도 동일한 유전자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중 유전 요인이 없는 70%는 우리가 마주하는 환경요인과 다양한 상황 때문에 발생합니다

 

암은 면역계의 방어를 상대하는 고약한 책략

암은 종류가 다양하지만 특징하나는 공통적으로 세포가 성장을 조절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통제없이 마구 증식한다는 점입니다 통제불능의 세포 증식은 세포 깊은 곳 다시말해 세포의 유전물질의 분자차원에서 일어납니다 암은 확률의 문제입니다 진화가 작용하다 남긴 불행한 부산물인셈이죠 인간처럼 크고 복잡한 동물은 그 이유로 암에 취약합니다 돌연변이 중 일부는 이롭고 유용하지만 또 다른 일부는 위험합니다 인간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유전자의 작은 돌연변이들을 ㅇ특정 신체 속성이나 표현형을 골라내는 체계를 통해 후손에게 전달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후손들은 자기환경에 더 잘 적응할수잇게 됩니다 바로 자연선택이죠 하지만 복제물이 많아질수록 암이 생길확률도 높아집니다 일부 암의 위험이 나이들수록 증가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나 암은 남이 아니라 자기입니다 암은 암을 순찰하는 면역의 레이더망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가 몸을 숨깁니다 우리몸의 면역 방어에 잔인한 술수를 쓰며 면역계의 암 킬러들에게 자기조직을 공격하지 말라고 지시합니다

 

오늘은 제나 마치오키의 면역의 힘중 일부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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