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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몸- 이동환지음
글번호 407 등록일 2022-08-18
등록자 이민지 조회수 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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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큰애 친구의 피부부스럼과 알러지를 보고 제가 완전소화되지 못한 단백질 찌꺼기가 문제인거같다하니 엄마가 저애는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단백질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단백질은 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됩니다 아미노산으로 잘게 쪼개어진 상태가 되면 몸에서는 항원으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장의 소화기능문제나 장 점막의 손상으로 인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이 흡수된다는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몸에서는 완전히 분해되지 않는 단백질을 외부의 항원으로 인식하고 면역계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작동한 면역계는 항체를 만들어 공격하는데 이 항체들이 우리몸의 다른 조직들을 실수로 공격하게됩니다 우리몸 여러 조직의 분자 구조가 외부에서 들어온 단백질 구조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공격해야 할 대상ㅇ르 잘못 인식하면서 결국 자가면역질환이 생깁니다 자가면역 질환이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밀가루 속에 들어있는 글루텐입니다 글루텐을 분해하는 소화효소에 문제가있거나 장의 점막의 손상으로 장누수증후군이 생긴사람은 밀가루의 글루텐으로 자가면역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될수잇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먹는 식단이 장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키고있다는것입니다

우리가 늘 느끼고 잇는 만성 스ㅡ레스도 염증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우리를 긴장시키고 부신이라는 내분비기관에서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만듭니다 지속되면 만성적으로 부신이 지치고 염증반응이 심해지며 자가면역질환이 악화됩니다 생활독소들은 우리의 조직에 직접적인 손상ㅇ르 가하여 조직의 구조를 바꾸면서 면역계에서 외부 항원으로 인식하게끔 만듭니다 결국 항체가 만들어지고 염증반응과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되고맙니다

 

면역계를 자극해 염증반응을 만들기쉬운 음식중 대표적인 것이 밀가루의 글루텐입니다 글루텐 못지않게 면역계를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키기쉬운 단백질이 우유속에 들어있는 카제인입니다 만일 당신이 만성적인 염증반응이 있다면 스스로 테스트해볼필요가있습니다 그다음으로 꼭 피해야 할 음식은 설탕입니다 장운동에 영향을 주면서 장내세균총의 불균형ㅇ르 만들어냅니다 그로인해 유익균보다는 유해균이 많아져 장내 독소 증가와 함께 장 점막 손상을 야가합니다

최근에는 최종당화산물들이 큰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바로 당독소입니다 이는 당분이 단백질 또는 지방성분과 결합되면서 변형될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만성 염증을 유발하면서 혈관을 망가뜨립니다 뇌에 쌓이면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췌장과 신장에도 문제를 일으켜서 당뇨나 신장병을 만들기도합니다 당화혈색소가 최종당화산물의 일종입니다 과도한 당분이 혈색소와 만나서 변형된 상태인것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조절이 잘 안되는것이고 당뇨로 인한 합병증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종 당화산물은 120도 이상의 높은 온동에서 요리할 때 당분과 단백질이 만나서 발생됩니다 굽거나 튀기는 과정을 거치는 음식들이 모두 해당됩니다 이 독성물질을 줄이려면 물에 삶거나 찌는 등 조리법을 조금 바꾸는 것으로 최종 당화산물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미세염증이 일반 염증과 다른 점은 아프거나 붓지도 않고 열도 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한마디로 미세염증은 증상도 없이 아주 조금씩 우리몸을 죽이고잇습니다 혈관질환도 잘 생기고 관절염 알츠하이머병과 암 발생률도 현저히 높는등 노화되면서 생길수잇는 모든 퇴행성질환이 잘 생긴다는 말입니다 우리몸의 세포가 손상을 받으면 죽은 세포들을 청소하기위해 작은 염증 반응이 생깁니다 즉 세포가 손상받을수록 미세염증이 잘 생긴다는것이죠

미세염증은 유전자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어떤 유전자는 잠든 상태로 활동하지 dskgr꼬 살아기기도 하는데 미세염증이 많아지면 잠자고잇던 유전자 중 노화유전자나 암 유전자가 깨어납니다 나쁜 유전자들이 활동하게 되면서 몸의 노화가 촉진되는것이죠 혈관질환도 결국 미세염증과 관련되어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자체가 혈관을 막는 것은 아닙니다 순수한 콜레스테롤은 각종 호르몬의 원료로 쓰임ㄴ서 혈관을 돌아다니는데 활성산소가 콜레스테롤을 산화시키면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산화된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 아래에 침착되고 거기서부터 미세염증 반응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염증반응은 아프거나 붓거나 열이 나지 않고 증상이 전혀없는상태로 혈관 벽 아래에서 생기기 시작하다가 결국 혈관 벽에 작은 상처가 생깁니다 상처를 아물게 하기위해 혈소판이 혈관벽에 달라붙고 피떡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결국 혈관이 딱딱해지는 죽상경화증을 일으킵니다 혈관이 망가져서 생기는 혈관질환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의 범인은 여러 공범들이 자기역할을 하며 혈관을 망가뜨리는것호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활성산소 미세염증 혈소판과 호모시스테인은 혈관을 막는 주범입니다 호모시스테인은 원래 몸속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대사산물이지만 많아지면 문제가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호모시스테인이 생성되어도 그 양이 많아지기 전에 다시 메티오닌으로 돌아가든 아니면 시스테인으로 바귀어야하는데 그 과정에 필요한 효소의 유전적 결함으로 호모시스테인이 축적되어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첫째건

건강한 마이크로 바이ᅟᅩᆷ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유익균이 풍부한 음식들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김치 된장 치즈 요커트와 같은 식품에 유익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둘째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즉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주로 신선한 채소들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상추 앵배추 오이 당근 나물류 모두 좋습니다 이러한 식이섬유를 유사균이 많은 발효식품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장의 세균총을 건강하게 만들ㅇㅈ들어주는 아주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 관련 제품들이 프로 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판매하는 이유도 유익균의 생존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생제를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항생제는 유익균이 포함된 세균총ㅇ르 망가뜨리는 폭탄과도 같습니다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은 세균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인 이 될수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들뿐만 아니라 감정도 지배합니다 행복과 즐거움의 감정도 호흐몬의 작용이고 남성의 수염과 근육 증가와 같은 성별에 따른 신체적 특징도 모두 호르몬 작용의 결과입니다 또한 호르몬은 생명을 유지하는 영역에까지도 광범위하게 그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침이 생기고 위액이 나오고 남성이 정액을 분비하는 등 몸밖으로 물질을 내보내는 것을 외분비라고 하고 몸속 곳곳에 있는 내분비샘에서 혈액속으로 분비물질ㅇ르 내보내는 것을 내분비라고 하는데 호르몬은 바로 이 내분비샘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몸의 특정부분에 전달되는 물질입니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바깥 공기는 기관지를 따라 폐포로 들어갑니다 폐포는 기관지 끝에 달린 작은 주머니 형태의 구조물이죠ㅣ 폐포에 연결된 폐의 모세혈관으로 산소를 혈액에 실어주고 반대로 혈액에 실려온 이산화탄소를 내쉬는 공기로 이동싴는 가스 교환을 통해 우리 신체 곳곳의 모든 세포에 산소가 공급됩니다 기관지를 통해 폐포로 들어오는 수많은 먼지와 미생물들을 방어해주는 것이 바로 호흡기의 점막입니다 콧속에는 축축한 점액과 잔털이 있습니다 기관과 기관지 안쪽 벽에도 점액과 많은 털이 있습니다 점막은 이렇게 끈끈한 점액질로 덮여있는 세포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세균 집 먼지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여 체내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해줍니다 그리고 점액 속에는 면역항체로 알려져잇는 면역글로쿨린이 있어 항균 기능도 어느정도합니다 이 촉촉한 점막이 건조해지면 점액질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섬모운동이 감소합니다 섬모란 점막세포가 가지고있는 아주 작은 갈고리모양의 구조물입니다 섬모들은 마치 빗자루질을 하듯 이 물질들을 쓸어내는데 이것이 바로 섬모운동입니다 기관지는 폐를 보호하기위해 끊임없이 청소를 하고있는 셈이죠 이때 점액질이 건강하지못하면 섬모운동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수분공급과 습도유지가 기관지 점막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기위한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해독의 사전적의미는 몸안에 들어간 독성물질의 작용을 없앰입니다 즉 해독이라는 화학반응을 거쳐서 화하구조가 일부 바뀌면 독성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는것입니다 이 화학반응이 얼마나 자유자재로 잘 일어날수잇는지가 해독의 관건이고 그 역할을 간이합니다 간에서 해독된 물질들은 담즙을 통해 대변으로 배출되거나 혈액을 통해 신장으로 이동되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간에서는 끊임없이 화학반응ㅇ르 통해 독성ㅇ르 줄이거나 없애는 과정들이 일어납니다 이 화학반응ㅇ 즉 해독과정은 크게 1단계 2단계로 나뉩니다 각 단계가 차례로 잘 이루어져야만 완전한 해독이됩니다 예를 들면 독성A가 간으로 들어와 중간B로 바뀌고 최종C로 바뀔 때 1단계 해독에서 멈출때라도 중간 B자체의 독성을 막아주어야한다는것입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여러 가지 영양소들이 필요한데 1단계 해독에서는 비타민 B군, 글루타치온 플라보노이드 아미노산이, 2단계 해독에서는 황 화합물 글루타치온과 여러 가지 아미노산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2단계에서 중간B의 독성을 막아주기위해서는 비타민A, C, E와 같은 항산화물질이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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