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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이케타니 도시로 지음
글번호 410 등록일 2022-08-25
등록자 이민지 조회수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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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는 유연하고 탄력있던 혈관이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딱딱하게 굳고 안쪽에 혹이 생겨서 통로가 좁아지거나 쉽게 손상됩니다 그런데 몸의 노화를 유발하는 혈관의 노화현상은 염증과 관계가 깊습니다 더나아가 현대인이 잘 걸리는 질환에도 염증이라는 공통인자가 숨어있습니다 당뇨병 암 우울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아토피성 피부염까지 모두 염증 때문에 발생합니다

발열 부종 동통 발적 이 염증의 4가지 주요현상입니다 이런 4가지 증상을 모두 볼수잇는 것이 모기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금방 빨갛게 붓고 그 부위를 만져보면 따뜻합니다 이경 우 아픔보다는 가려움을 느끼지만 이것도 전형적인 염증입니다 우리몸에서 모기의 타액에 든 물질에 반응해 그 물질을 쫒아내려고 한 결과로 염증이라는 반응이 나타납니다

본래 염증은 해로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몸을 지키고 치유하는 과정의 반응이자 면역시스템입니다 이 면역시스템이 발동하면 우리 몸에 침투한 해로운 침입자를 제거하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조직이 손상되면 우리몸은 손상되기 전으로 회복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염증성 반응입니다 그러나 한 번 생긴 염증이 만성화되면 우리몸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이 책의 주제인 만성염증이죠 급성염증의 원인이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았거나 면역계의 균형이 무너져서 또는 나이가 들어서 생긴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될때는 만성염증이 됩니다 이때 면역계는 이상 반응을 일으켜 당신의 몸을 공격합니다 원래는 공격대상이 아닌 건강한 조직까지 공격당해 장기가 파괴되고 결국에는 각종 생활 습관병에 걸리거나 빛의 속도로 노화가 진행됩니다 만성염증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만성염증이 진짜 원인으로 밝혀진 대표적인 병이 있습니다 바로 천식입니다 지금은 천식을 기관지에서 미세한 염증이 지속하는 병이라고 정의하지만 예전에는 천식 발작이 일어날때만 기도가 좁아지고 발작이 없을때는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인은 알수없지만 기도 수축이 반복되는 병이라고 여겼기에 기관지 확장제를 주로 처방했습니다 그런데 발작이 일어나지 않을때도 기관지에 약한 만성염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치료법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흡입형 스테로이드제 처방처럼 염증을 억제하는데 초점을 맞춘 치료법으로 바뀐것입니다 그결과 천식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염증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피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염증을 촉진하는 요인을 줄이고 두 번째 염증을 억제하는 요인을 늘리는것이죠 이제부터 소개할게요

 

좋은 염증과 나쁜 염증이 있습니다 통증은 옅은 면역시스템의 작동신호입니다 근육통을 예전에는 젖산이 근육에 쌓여서라고 생각했지만 이 또한 염증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근육통은 엄밀히 말하자면 염증과는 구분됩니다 근육통은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근막 파열과 같이 근육이 손상되었거나 젖산과 함께 생성되는 수소이온 때문에 근육이 극도로 산성화 되었을 때 생깁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긴 근육통이 시간이 흐른뒤에도 계속 아프거나 더 아픈 경우가 바로 염증이 생겨서 느끼는 통증입니다 근육의 섬유와 주변 조직에 생긴 작은 상처들을 회복하기위해 염증이 생기는것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목이 붓는것도 발이 까지거나 발목이 삐었을 때 벌겋게 부푸는 것도 모두 염증입니다 통증이나 가려움 부종과 같은 알기쉬운 증상은 눈에 띄게 나타났다가 그 원인이 없어지면 증상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이런 급성염증은 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자가면역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반면 급성염증과는 달리 통증이나 가려움 발열 부기같은 분명한 자각 증상 없이 계속되는 염증이있습니다 이런 염증을 만성염증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눈에 띄지 않고 질질끌며 계속되는 특징이있습니다

 

그냥 두면 난리나는 치주염의 지독한 정체

치주염은 말 그대로 치아 주위에 생기는 병입니다 치아를 지탱하는 뼈나 잇몸이 치주 병균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것입니다 우리 입안에는 항상 수백여 종의 세균이 존재합니다 그 가운데 치주염의 원인이 되는 치주 병균은 알려진 것만 해도 100여종이 넘습니다 이렇게 흔한 균이므로 치주 병균에 감염되지 않는 일이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입안에 들어온 치주 병균은 ‘공기를 싫어하기’에 공기가 없는 공간을 찾아 치주포켓이라고 불리는 이와 잇몸 사이의 골로 파고듭니다 제대로 양치질을 해서 치아 사이에 붙어있는 더러운 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치주포켓 속으로 들어간 치주 병균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치주병균끼리 플라크라는 끈끈한 덩어리를 형성하면서 점점 치주포켓 안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그 치주병균과 치주병균이 내는 독소에 반응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치주염의 시작입니다 이때 눈치를 채고 주구장창 양치질을 열심히 해서 플라크를 제거하거나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괜찮지만 그대로 두면 염증이 서서히 퍼져 나가게 됩니다 치아를 지탱하는 치조골까지 염증이 퍼져서 치조골이 녹아내려 결국 반밖에 남지 않으면 기댈 곳을 잃은 치아가 조금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계속 그대로 놔두면 치조골이 더욱 녹아서 잇몸이 내려앉고 치아가 흔들려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하거나 치아 배열이 비뚤어져 결국에는 치아를 뽑아야하는 사태에 이릅니다

처음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나서 치아를 잃기까지 15~3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염증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원인을 제거하면 치아를 보존할수잇다는 말이됩니다 특히 잇몸에만 염증이 생긴단계에서 눈치를 채고 적절한 처치를 하면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치조골가지 염증이 진행되면 한 번 잃은 치조졸과 내려앉은 잇몸은 절대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우리몸의 모든 부분에서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때입니다

최근에는 치주염과 다른 벼오가의 상관관계가 주목받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당뇨병과 치주염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습니다 당뇨병이 잇으면 치주염에 걸리기쉽고 증상도 심해지는데 반대로 치주염이있으면 당뇨병이 중증에 이르기 쉽다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치주병균이나 치주병균에 반응해 치아 주변에서 생기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메디에이터(매개체)가 혈류를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동맥경화에도 해당됩니다 동맥경화인 사람의 혈관에서 치주 병균을 발견했다는 보고는 이미 많이 나와있죠

 

노화와 염증의 관계

노화한 세포가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을 뿌립니다 연기가 나는 원인인 불씨가 제대로 꺼지지 않고 숨어있다면 잘못된 식생활이나 운동습과 스트레스같은 일상생활에서의 숨은 불씨가 연료를 만나면 피어오르게 됩니다 또 하나는 관절 류머티즘이나 크론병처럼 처음부터 만성염증 형태로 발병하는 질환 때문입니다 이병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적이 없는데도 멋대로 면역시스템이 가동되어 건강한 세포에 상처를 내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처음부터 만성염증 형태로 생기는 질환이 더 나쁜 이유는 염증이 염증을 부르는 악순환이 일어나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노화와 연관이있습니다 분열하다가 더는 분열할 수 없는 대략 50,60개 까지 한계에 도달한 세포를 노화세포 . 분열이 한계에 도달한 상태를 세포 노화라고 합니다 노화세포는 분열하진 못하지만 바로 죽는 것은 아니고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무릅니다 노화세포가 한자리에 머무르는 동안 노화한 세포 주위로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메디에이터)이 잔뜩 분비됩니다 즉 세포노화도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는것입니다 또한 하나의 세포가 노화하면 주위세포가 그에 동조하듯 일제히 노화해 염증이 퍼지면서 질환으로 발전합니다 메디에이터는 원래 중개자라는 의미지만 의학용어로는 세포에서 세포로 정보를 전달하는 전달물질을 뜻합니다 염증은 원래 몸에 필요한 반응이므로 염증을 일으키는 메디에이터도 필요하빈다 동시에 없애는 메디에이터가 충분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긴 상태가 계속되므로 두 유형의 메디에이터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염증을 만드는 메디에이터와 염증을 없애는 메디에이터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 면역세스템이 비정상적으로 가동합니다 우리 몸속에 염증이 쉽게 생기고 잘 없어지지 않는것이죠

 

염증이 산화를 일으키고 산화는 다시 염증을 만들어내는 악순환관계입니다 산화란 물질과 산소가 결합하는 화학반응으로 껍질을 깎은 사과의 표면이 누렇게 변색되거나 철이 녹스는것처럼 우리몸도 산화에 의해 세포가 변화하고 그로인해 노화가 진행됩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체내에 들어간 산소일부가 화학변화를 일으켜 활성산소로 바끱니다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증강된 산소입니다 강한 산화력은 면역세포가 체내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적과 싸울 때 무기가 되기도 하므로 우리몸에 일정량있어야하지만 주구장창 늘어나면 몸속 세포까지도 타격을 입게됩니다 그런데 우리몸에는 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힘 즉 항산화력이있습니다 대표주자로 SOD가있는데 과잉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독소를 없앱니다 누구에게나 있으므로 몸속에 활성산소를 처리합니다 그러나 염증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활성산소가 주구장창 많아지거나 산화가 항산화를 웃돌아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활성산소에 의한 상처 산화스트레가 생깁니다

 

원래 염증은 원인을 제거해 몸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반응이기에 염증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과 손상된 몸속 세포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노화를 촉진하는 당화

당화반응은 포도당이 단백질과 결합했을 때 단백질이 변성해서 최종당화산물이라는 노화물질을 생성하는 반응입니다 우리몸이 당화하는 주요 원인은 당질의 과잉섭취입니다 불필요한 당질이 체내의 단백질과 결합해 체온에 열이 가해지고 당화가 일어나는것입니다 무시무시하게도 한 번 생성된 최종 당화산물은 몸에 축적됩니다 피부 주름이나 쳐짐을 유발하고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입니다 또 당화에 의해 최종당화산물이 생기면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산화 스트레스가 일어나면서 또 염증이 생깁니다 이렇게 산화와 당화는 둘 다 염증을 일으킵니다

 

어느정도 연기가 나는지 단서가 되는 수치라고 할까요 hs-CRP(고민감도 C반응성 단백시험)이있습니다 염증이 일어나면 간은 몇 가지 단백질을 생성해 혈류를 통해 전신에 흘려보내는데 그중 하나가 CRP라는 단백질입니다 보통 의료현장에서 CRP수치는 급성염증 여부를 파악하는 기준으로 쓰입니다 몸 어딘가에 급성염증이 있으면 수치가 단번에 확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성염증은 불꽃이 아니라 연기이므로 이 수치가 확 오르지 않고 다소높은 정도에 머무릅니다 미국 식품의약군은 고민감도 CRP수치를 만성염증인 동맥경화의 지표로 승인했습니다 최근에는 심근경색증 같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을 추정하는데도 이용합니다 기존의 일반 검사로는 0.1mg/dl와 같은 낮은 농도는 측정할수없기에 만성염증을 확인할수없었지만 기존 검사의 100배 이상의 감도를 보유한 고민감도측정이 등장하면서 측정할수있께된것이죠

 

주요질환과 염증과 관계를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동맥경화입니다 혈압이 높고 혈당치가 높거나 혈액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동맥경화에 잘 걸린다고합니다 왜 고혈당 고혈압 지질대사이상인 사람은 동맥경화에 걸리기 쉬운것일까요 바로 염증이 답입니다 최근에는 동맥경화를 혈관 벽에 염증이 계속 존재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혈관에 혹이 생기는과정

1.혈관 내피세포 장애와 단구(백혈구)침입

첫 계기는 혈관 안쪽에 상처가 나는겁니다 혈관의 가장 안쪽인 내막 표면에는 혈관 내피세포라는 세포가 숲처럼 무성하게 이어져잇습니다 혈관 내피세포는 혈액과 혈관기능을 조절하면서 혈액에서 필요한것만 가져가는데 혈관 내피세포가 상처를 입으면 염증을 일으키는 메디에이터가 잇달아 빠져나가 단구라는 백혈구의 일종이 혈관내피에 잘 달라붙게 되고 내피세포 틈새를 지나 혈관 벽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내피에서 혈관 벽 아능로 침입한 단구는 이물질을 잡아먹는 세포인 대식세포로 변화합니다

2.이물질 침입

혈관 내피세포에 상처가 나서 장벽 기능이 약해지면 혈관 벽내로 이물질이 침입하기 ㅜ시워집니다 대표적인 이물질로 혈액에 남은 나쁜 콜레스테롤이있습니다 이 물질이 혈관 벽 안쪽에 슬쩍 잠입하면 활성산소로 산화되어 산화LDL콜레스테롤로 변합니다

3.면역시스템발동

LDL콜레스테롤이 산화LDL콜레스테롤로 변하면 몸을 지키는 면역시스템은 그것을 이물질이라고 판단해 공격합니다 며역세포의 주역인 백혈구 속의 단구가 변화한 대식세포는 아메바처럼 병원균 등을 척척 먹어치워 우리몸을 지킵니다 대식세포가 산화LDL콜레스테롤을 이물질로 간주하고 처리하는겁니다

4.면역세포의 파열 축적

대식세포는 한계에이를때까지 산화LDL콜레스테롤을 계속 먹어치웁니다 한계에 도달하면 포말 세포라고 불리는 거품 형태의 지방 덩어리로 전환되어 혈관 벽 내부에서 혹처럼 튀어나온 형태로 달라붙고 혈관 벽 안쪽에 혹이 생깁니다

 

동맥경화란 혈관 내피세포에 상처가 나서 발생하는 면역세포드로가 산화LDL콜레스테롤 간에 전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몸의 입장에서 산화LDL콜레스테롤을 이물질로 여겨 이를 제거하기위한 염증성 반응이 결과적으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겁니다 혈관에는 끊임없이 혈액이 흘러가는데 흐르는 혈액의 기세가 너무 강하거나 (고혈압)또는 여분의 당이나 콜레스테롤이 너무 넘치면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피세포가 상처를 입습니다 더구나 그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한 내피세포가 상처를 입고 장애가 반복해서 발생하며 혈관벽에 계속 연기가 납니다 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은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불시이면서 동시에 염증을 계속 만들어내는 연료이기도 합니다 혈관에 혹이 생긴 상태에서도 계속 연료를 주입하여 연기를 나게 하면 혹은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 혈관 벽에 달라붙어 있게 됩니다 이 혹은 마치 중화요리의 소룡포처럼 알맹이는 부드럽고 혹을 감싼 막은 얇아서 손상되기 쉽습니다 이때 어떤 자극을 받아 혹이 터지면 어떻게 되라요 출혈을 막기위해 혈액 속 혈소판이 모여 혈전이라는 핏덩어리를 형성합니다 그리고 혈전이 커져서 혈애그이 흐름을 막아버리거나 혈류를 타고 다른 곳으로 운반되다가 동맥을 막아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막히는 부위가 심장의 혈관이라면 심금경색증을 뇌혈관이라면 뇌경색을 일으키는것입니다 혈관내피의 사소한 상처에서 생긴 염증은 통증도 이물감도 없이 계속 존재하다가 결국 심근경색증이나 뇌경색과 같이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병을 유발합니다

 

장은 염증이 가장 생기기 쉬운(노화하기 쉬운) 장기입니다. 장에는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모이면서 유해 물질 같은 독소가 가장 쉽게 쌓입니다 식도를 지나 들어온 음식물은 위에서 소화하고 장으로 내려보냅니다 그런데 과식이나 잦은 간식 섭취로 쉴 새 없이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의 소화흡수 속도가 음식물이 들어오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충분히 소화하지 못한 음식물을 장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에 쌓이면 장내 유해한 균이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을 분해합니다 이때 유해물질이나 가스 독소가 나오는데 장은 독소를 이물질로 여기고 장벽을 지키려 공격합니다 즉 염증이 생기는것이죠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약 70%가 모여있으므로 면역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장에 만성염증이 생기면 알레르기나 장염 대장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런 점에서 장의 만성염증은 다른 장기의 염증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몸에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은 모두 장을 거쳐 온몸으로 보내집니다 장 표면에는 불필요한 물질이 장벽 안쪽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키는 상피세포가 촘촘하게 늘어서있는데 장내균형이 무너져 장벽에 염증이 생기면 상피세포가 제구실을 하지못해 몸에 나쁜 성분도 장벽 안으로 들어갈수있게됩니다 그러면 장내에 늘어난 유해물질이나 연기로 생긴 (염증을 일으키는 )메디에이터가 장벽을 빠져나가 혈관으로 들어가서 전신에 불똥을 튀깁니다 간 심장 췌장 신장 등으로 불똥이 튀어 온갖 곳에 중대한 질환을 일으키는것이죠 예를 들어 췌장에 불똥이 튀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해 당뇨병에 걸리고 혈관에 불똥이 튀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증 같은 무서운 병으로 발전합니다 뇌 질환이나 암 등 대부분의 병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장의 만성염증을 방지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공통점은 장 점막에 만성염증이 생긴다는것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점막에 짓무름이나 궤양이 생기는 병입니다 보통 20대라는 젊은 시기에 발병해 설사나 복통에 시달리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지속됩니다 크론병은 젊은 나이에 발병해 끊임없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장의 염증이라는 점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같지만 대장 뿐 아니라 입부터 항문까지의 모든 소화관에 염증과 궤양이 생긴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또 궤양성 대장염은 장 점막에 (장의 벽 가장 안쪽에 위치한 층)에 짓무름이나 궤양이 생기는데 반해 크론병은 장의 벽 모든 층에 염증이 일어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개선됩니다 그 이유는 장내 균형이 좋아져서 나쁜 균이 내뿜는 유해물질이 감소해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나쁜 균이 많으면 암모니아와 유화수소 등 유해한 물질이 증가해 장에 만성염증을 유발합니다 쉬운예를 들자면 변비도 장에 연기를 나게 하는 ㅇ원인입니다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것이 배출되지 않으면 장내에서 변이 부패해 나쁜 균이 증가하고 유해한 물질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는 변비해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물에 쉽게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의식해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한편 불용성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팽창합니다 변을 더욱 딱딱하게 만들어 장벽을 자극해서 장 운동ㅇ르 활발히 촉진시키기도 하지만 변이 막혀서 생기는 변비인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잇는 대표 식품으로는 돼지감자 버섯 같은 미끈미끈하고 끈적거리는 식재료와 곤약 해조류 아보카도 무화과가 잇습니다

 

암도 만성염증이 있으면 쉽게 걸리고 쉽게 진행됩니다 흔한 예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생기는 위암, C형 간염 바이러스나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생기는 간암을 들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균이 생성하는 암모니아가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에 상처를 냅니다 파일로리균이 활성산소와 독소로 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것입니다 그 염증이 길게 지속되면 위암으로 발전합니다 파일로리균을 제거하면 염증이 진정되고 위암에 걸릴위험도 줄어든다는 사실은 다양한 통계로도 입증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위암으로 염증으로 생기는 암입니다 또 C형 간염 바이러스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랫동안 간염되어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만성화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합니다 위암이나 간암처럼 바이러스 감염이 염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염증이 반복되어 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전형적인 예로 식도암을 들 수 있습니다 식도암의 명확한 원인으로 담배와 술이 꼽힙니다 담배는 60여 종류의 발암물질을 함유하고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아세트 알데히드를 몸속에 축적해 식도점막을 자극하므로 염증을 유발하는데 반복되면 세포분열과정에서 암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암은 세포의 복제실수로 생깁니다 그러기에 건강한 사람의 몸 속에도 생기지요 세포내 DNA가 손상되면 세포분열을 할 때 DNA의 복제실수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복제실수가 발생하면 DNA의 설계도가 원본과 달라져 본래의 기능이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몸에 복구시스템이 갖춰져있다하더라도 복구시스템이 처리할수잇는 정도보다 심한 상처가 DNA에 나거나 반복되는 염증으로 세포분열 횟수가 늘어나 복제실수가 일어나기 쉽게되고 면역시스템이 망가져 암세포를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면 암세포가 생기기 쉽고 생긴후 사라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몸속 연기가 많이 나는곳에는 활성산소가 많이 생ㄱㅂ니다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하며 면역세포들이 몸속에 침입한 이물질을 공격할 때 무기로 사용하므로 일정량은 있어야합니다 그러다 지나치게 많아지면 건강한 세포까지 상처를 입습니다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세포내 DNA에 상처를 내는 원인이 되는것입니다 만성염증이 있는 부위에서 유해한 자극으로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연기가 납니다 면역세포가 유해한 자극을 공격하기위해 활성산소를 무기로 사용하기에 활성산소가 더욱 많이 생성되는것입니다 만성염증이있으면 정상세포에 유전자 편집효소라는 것이 생겨나고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서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유전자 편집효소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B세포에만 나타납니다 그런데 연기가 나는 곳에도 이 효소가 생성된다는겁니다 쥐 실험에서는 온몸의 세포가 유전자 편집효소가 생성되도록 조작했더니 모든 곳에 악성 림프종이 발생해 간암 폐암 위암으로 발전했습니다 만성염증은 DNA의 복제실수가 일어나는 단계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증식해 덩어리를 만드는 단계 암이 전이된 단계와도 관련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즉 암 발생부터 암 진행까지 모두 만성염증이 관여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암이 되기전에도 암이되고 나서도 만성염증이라는 연기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이 뇌의 염증과 상관이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 왜 우울증에 걸리는가 는 지금까지 모노아민 가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모노아민이란 세로토닌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을 포함한 신경 전달 물질을 말합니다 이 물질은 신경세포에서 다른 신경 세포로 정보를 전달할 때 메신져 역할을 합니다 뇌에 모노아민이 부족하면 신경 세포 간에 정보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우울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은 감정과 상관이 있는 메신저입니다 세로토닌은 깨어있을 때 많이 분비되어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시킵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은 의욕과 집중력 긴장감을 높이는 메신저이며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많이 분비됩니다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이 부족하면 멍하게 있거나 마음이 불안해지고 의욕이 떨어지는 등 우울증 상태에 빠지기쉽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약으로 이 호르몬을 증가시키는 물질을 처방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항우울제인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이름 그대로 세로토닌이 흡수 분해되는 것을 방지해서 뇌내 세로토닌 양을 늘려주는 약입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항우울제인 NaSSA(노르에피네피린, 선택적 세로토닌 제제)는 노르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약입니다 우울증 환자 중에서도 중증 환자는 고민감도 CRP를 비롯해 체내 염증 농도의 수치가 높다는 자료가 잇습니다 만성염증이 뇌에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몸 속 연기나 스트레스로 염증을 일으키는 메디에이터가 증가하면 먼저 신경 세포의 정보 송신부가 모인 백질이라는 부분에 장애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세로토닌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세로토닌의 원재료인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은 세로토닌 외의 물질을 합성하는데 쓰이지만 염증성 메디에이터는 세로토닌이 아닌 다른 물질이 생성되도록 유도합니다 세로토닌의 흡수 및 분해를 촉진한다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즉 염증을 일으키는 메디에이터가 늘어나면 세로토닌이 적어진다는 말입니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의 뇌에 물리적인 장애가 잇다는것인데요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염증을 만들어라고 전하는 메디에이터가 늘어나는 동시에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도 함께 분비되어 염증을 억제하는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만성염증이 계속 존재하면 스트레스 호르몬도 계속 나옵니다 결국 호르몬 과잉상태가 되어버리는것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활성산소가 증가해 뇌 신경세포를 사멸시킵니다 뇌에서도 특히 심하게 손상되는 부위는 해마와 편도체입니다 해마라고 하면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잘 알려졌는데 실은 감정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해마도 편도체도 감정을 주관하는 부분이므로 우울증과 깊은 관련을 보입ㄴ디ㅏ 우울증 환자의 뇌는 해마와 편도체가 위축된 상태라는 많은 보고가 나오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우울증 치료라고 하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세로토닌이나 노르아드레날린 등을 늘리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배후에 만성염증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울증 치료법으로 항염증이 주목받고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주구장창 분비되어 뇌의 신경세포를 죽여버리기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뇌는 위축되어있습니다 뇌위축이라고 하면 치매가 떠오르는데요 치매는 뇌의 어떤 병으로 신경세포가 죽어서 뇌가 위축되어 뇌 활동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많은 것이 알츠하이며병이 원인인 알츠하이머 형 치매입니다 지금까지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을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원인으로 추정했습니다 불필요한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면 주변의 신경세포가 망가지고 뇌가 위축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치매의 진짜 원인이 아닐수도있다는 주장이 부각되었습니다 뇌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쌓이면 약한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몇 년씩 지속되는것이죠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려움을 수반한 습진이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좀처럼 낫지 ㅇ낳는 피부병이라고 정의하는데 원래 습진 자체가 피부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피부는 바깥쪽부터 표피 진피 피하 조직의 3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염증의 예로 들었던 모기에 물려서 붓는 것은 가장 바깥쪽을 덮은 표피에 생긴 염증입니다 모기에 물려 모기의 타액이 들어가면 비만세포가 세포 내에 저장해둔 히스타민과 같은 메디에이터를 흩뿌리며 염증을 만들어라고 명령합니다 이 명령을 받고 표피에 염증이 일어나는 동시에 뇌에 가려움이 전달됩니다 가려운 부위를 긁으면 포피에 상처가 나서 염증이 심해지고 피부염이 악화되며 더 심한 가려움에 시달리는 가려움의 악순환에 빠지기 쉽습니다 가려운 부분을 긁으면 대뇌 보상계라고 불리는 부분이 반응해 쾌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인 사람의 상태는 두가지로 하나는 피부의 방어기능이 저하된 상태 , 또 하나는 피부가 자극에 과민해진 상태로 알레르기 체질인겁니다

피부의 방어기능부터 설명하자면 피부는 몸 밖에서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체내 수분이 없어지지 않도록 지키는 방어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피부의 방어기능이 저하되면 몸 속에 이물질이 들어오기 쉬워집니다 피부에 염증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더구나 피부 표면의 방어기능이 약화되면 영리한 우리몸은 적의 침입에 대한 경계를 강화합니다 평소라면 표피와 진피의 경계부분까지 뻗어있던 신경이 쭈욱 고개를 내밀어 표피까지 뻗어갑니다 즉 자극에 반응이 민감해지므로 염증이 쉽게 생깁니다 겨울철에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운 것은 피부의 방어기능이 약화되어 앞서 말한 두 가지 의미로 염증이 생기기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알레르기 체질은 간단히 말하자면 여러 가지 물질에 대해 항체를 만들기쉬운 체질입니다 이것을 신경이 과민하게 감지하기에 염증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보습을 제대로 해서 약해진 방어기능을 보강하고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지 파악해 원인인 물질을 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잘생기지 않는 체질로 바꾸면 피부염증도 대부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 가려움 눈충혈이 나타나며 이 모든 것은 염증 때문에 생깁니다 재채기와 콧물은 코에 들어간 꽃가루를 밖으로 배출하려는 반응입니다 코 막힘은 코 점막이 부은것이고 눈 가려움이나 충혈은 눈에 들어간 꽃가루에 반응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꽃가루가 코나 눈에 들어가서 점막에 달라붙으면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경비 역할을 하는 대식 세포가 꽃가루를 이물질로 간주하고 다른 면역세포에 그 정보를 전달해 항체가 생성됩니다 이 항체는 코나 눈 점막에 있는 비만세포의 표면에 딱 달라붙습니다 꽃가루가 들어올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되어 항체가 달라붙은 비만세포가 점점 늘어납니다 그리고 일정량이 채워지면 공격할 준비가 완료되어 꽃가루가 들어올때마다 비만세포가 히스타민이나 류코츠리엔과 같은 염증을 일으키는 메디에이터를 마구 뿌립니다 이렇게 동물이나 식물이 항원에 접했을 때 민감한 상태가 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기 쉬운 상태를 감작이 성립되었다고 말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코와 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이며 아토피성피부염과 기본적으로 같은일이일어납니다 항히스타민제나 항류코츠리엔제 등 염증을 만들어라는 명령을 전달하는 메디에이터의 활동을 억제하는 약이나 메디에이터 유리억제제(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분비되지 못하도록 하는 약제)라는 아예 명령을 내리지 않게 만드는 약이 쓰였습니다 최근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설하 면역요법을 쓰는데 하루에 한 번씩 꽃가루 엑기스를 혀밑에 흘려 넣고 2분 정도 기다렸다가 삼키는 치료법입니다 몸이 꽃가루를 이물질로 간주해 공격하니 매일 꽃가루를 조금씩 맛보게 해서 적응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꽃가루가 날아다니지 않는 계절에도 매일 투여해서 최소한 2년이상 지속해서 치료해야합니다

스스로 할수있는일도잇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도 염증이므로 염증이 쉽게 생기지 않도록 식사법을 개선하면 좋습니다 특히 기름 섭취법이 중요합니다 EPA와 DHA를 풍부하게 함유한 생선기름을 의식해서 많이 섭취하고 샐러드유의 주성분인 리놀산을 최대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거의 모든 사람의 꽃가루 알레르기가 개선됩니다 리놀산은 염증을 유발하는 아라키돈산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코와 눈 점막에 생긴 염증이라고 했는데 코의 염증과 깊이 관련된 것은 기관지 천식입ㄴ디ㅏ 천식은 한자로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이 되는것에서 유래합니다 기침이 오래가면 숨을 쉴대 컥컥 쌔액쌔액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보통 기관지 천식으로 나타나는 증상입ㄴ디ㅏ 기관지 천식 환자의 60~80%에게 비염증상이 나타나며 비염 환자의 20~30%는 천식증상ㅇ르 보입니다 즉 둘 다걸린 사람이 많다는것이죠 one airway one disease라는 말이 쓰입니다 코와 기관지는 폐로 이어지는 공기가 지나가는 길 기도이므로 비염과 기관지 천식을 한 질환군으로 묶어서 생각하자는 개념입니다 단순히 같은 기도에서 생긴 질환이라기 보다는 기도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을 생기게 한 메디에이터가 많이 방출됩니다 그 메디에이터 들이 기도를 타고 기관지까지 도달하거나 혈관을 통해 기관지나 폐에 도달해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기관지 천식의 요인입니다 코 점막의 불똥이 혈관이나 기도를 타고 튀어서 기관지나 폐에서 작은 불을 일으킵니다

 

살이찐다는 것은 체지방이 늘어나는것인데 늘어난 지방은 어디로 갈까요 당질과 단백질 지질은 지나치게 먹어서 남아돌면 지방세포로 흡수되어 중성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백색 지방세포라는 하얗고 둥글둥글한 세포가 지방을 흡수해 축적합니다 세포 내에 지방 소립이라는 기름 덩어리를 갖고잇는데 지방을 흡수하면 그 지방소립이 점점 팽창합니다 백색 지방세포는 통상 직경 0.08mm정도의 구체이지만 지방을 흡수해서 지방소립이 빵빵해지면 세포 전체가 한계까지 부풀어오릅니다 직경은 약 1.3배, 무게는 약 2.2배로 증가합니다 이 백색 지방세포는 몸 곳곳에 존재합니다 보통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는 250억~300억 개 정도가 있습니다 아랫배나 엉덩이 허벅지 위팔 내장 주변에 많습니다 즉 백색 지방세포가 많이 있는곳은 살찌기 쉬운 곳입니다 온몸에 퍼진 300억 개의 백색 지방세포가 남는 지방을 흡수해 전부 빵빵하게 팽창하면 어떻게 될까요 세포들의 비명이 들리는 듯 합니다 게다가 백색 지방세포는 보통 동그란 모양이지만 하나하나가 커지면 세포와 세포 사이에 틈새가 없어져 세포들끼리 서로 밀면서 다면체로 변합니다 더 이상 지방을 흡수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새로운 지방세포를 형성해 더 많은 지방을 저장합니다 살찐 사람의 백색 지방세포는 무려 800억 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살이 찔수록 지방에서 나쁜 물질이 나옵니다

내장지방이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지방세포가 커지고 그 수도 늘어나면 지방세포의 활동이 변합니다 지방세포는 다른 면역세포와 지방조직이라는 팀을 짜서 여러 활동을 합니다 에너지가 필요해졌을 때 지방을 분해해서 몸에 공급하고 내장이 제자리에 잇도록 받쳐주며 단열재 역할을 해서 체온을 유지하고 쿠션이 되어 외부 충격을 완화합니다 여러물질 메디에이터를 분비하고 몸에 다양한 지시를 내립니다 지방은 꽤 활발하게 온몸의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많이 분비되는 것이 내장 지방입니다

지방 조직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통틀어 아디포사이토카인이라고 합니다 이물질은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정상체중일대와 비만일대에 따라 많이 분비되는 아디포사이토카인의 종류가 다릅니다 보통 때의 지방 조직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아디포 사이토카인이 증가합니다 비만인 사람의 지방조직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아디포사이토카인이 증가합ㄴ디ㅏ 염증을 일으키는 아디포사이토카인은 살이 찌면 찔수록 많이 분비됩니다 한편 염증을 억제하는 아디포사이토카인의 대표주자로 아디포넥틴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백색 지방세포가 중성지방을 많이 저장해서 커질수록 점점 적게 분비됩니다

비만인 사람의 지방조직은 저산소 상태인것도 밝혀졌는데요 각각의 지방세포가 커져서 옴짝달싹할 수없게 된 지방조직에서는 혈류가 감소해 부분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지는겁니다 그러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염증이 생깁니다 마치 사람이 가득한 콩나물시루 상태의 지하철에서 산소가 희박해져 승객들이 짜증을 내는 상태처럼 말입니다

 

비만인 사람의 지방조직이 인슐린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사실도 밝혀졌는데요 인슐린은 혈액속의 포도당을 전신의 세포에 주입해서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입ㄴ디ㅏ 식사뒤 혈액 속에 포도당이 늘어나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형성됩니다 그러면 인슐린이 혈당을 온몸의 세포에 주입하고 그 결과 혈당치가 내려갑니다 그런데 비만인 사람의 지방 조직은 이런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그중 하나는 크기가 커진 지방조직에서 나오는 아디포사이토카인입니다 이것은 포도당을 세포에 주입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것은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또 앞서 염증을 억제하는 아디포사이토카인의 대표로 소개한 아디포넥틴은 혈액속의 포도당을 세포가 흡수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디포넥틴은 비만이 되면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양이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지방 조직이 커지면 인슐린 효과가 감소해서 혈당치가 원활하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인슐린 효과가 떨어질수록 인슐린 분비량은 증가합니다 그런 상태가 길게 지속되면 결국 당뇨병에 걸립니다

 

인슐린이 과다분비되면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습니다 그러면 혈압이 쉽게 올라가므로 고혈압이 됩니다 비만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이유는 또 있습ㄴ디ㅏ 지방을 흡수하여 몸집이 커진 지방세포에서는 안지오텐시노겐이라는 물질이 많이 분비됩니다 이 물질도 아디포사이토카인의 일종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안지오텐신으로 바뀝니다 안지오텐시노겐이 증가하면 안지오텐신도 많이 형성되어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압이 올라갑니다

 

비만과 뗄 수 없는 병으로 이상지질혈증도 잇습니다 나쁜 LDL콜레스테롤과 혈중중성지방이 필요이상으로 증가하거나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계속 과식을 하고 지방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저장되면 지방은 유리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혈액 속으로 방출됩니다 그것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않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으로 변환되어 다시 혈관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혈중 콜레스테로로이나 중성 지방이 증가해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합니다 혈액 속에 불필요한 지질이 늘어나면 혈액이 걸쭉해집ㄴ디ㅏ 한번 사용한 식용유가 배수관을 타고 흘러가는것과 같습니다 동맥경화가 쉽게 일어나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살이찌면 (내장지방이 늘어나면)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되기 쉽습니다 지방조직의 활발한 움직임 때문인데요 

 

 

비만과 뗄 수 없는 병으로 이상지질혈증이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나쁜 LDL콜레스테롤과 혈중 중성 지방이 필요이상으로 증가하거나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계속 과식을 하고 지방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저장되면 지방은 유리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혈액 속으로 방출됩니다 그것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않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으로 변환되어 다시 혈관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증가해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합니다 혈액 속에 불필요한 지질이 늘어나면 흔히 말하듯 혈액이 걸쭉해집니다 한 번 사용된 식용유가 배수관을 타고 흘러가는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동맥경화가 쉽게 일어나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살이찌면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되기쉬운 배경에는 지방 조직의 활발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내장 지방형 비만에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면 대사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대사 증후군의 종착역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병입니다 질병은 중성지방을 축적한 지방세포가 늘어나면서부터 발생합니다 또 혈당치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이 높으면 산화스트레스가 생겨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심장에 달라붙은 지방이 관동맥을 파괴합니다

과식해서 남은 에너지는 중성 지방의 형태로 지방 세포에 축적되고 지방세포가 빵빵하게 커지다가 한계를 넘어서면 세포수도 증가합니다 그렇게 피부 아래 모인 지방세포가 커지거나 수가 늘어나면 피하 지방이 증가하고 배 둘레에 모인 지방세포가 커지거나 늘어나면 내장 지방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지방이 너무 많아지면 피하 지방에도 내장 지방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갈 곳을 잃은 나머지 지방은 지방세포가 아닌 다른곳으로 들어갑니다 그 지방들은 심장이나 간 췌장 근육 등 원래는 지방이 붙지 않는곳에 눌러앉습니다 심장의 심근 세포, 간의 간 세포, 췌장의 베타 세포, 골격근의 근세포 등 본래는 중성 지방을 세포 내에 저장하는 성질이 없는 세포에 엉뚱하게 쌓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3의 지방인 이소성 지방입니다

 

원래 쌓이지 않아야 할 곳에 지방이 축적되었으니 당연히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이소성 지방이 쌓인곳에 만성염증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그곳에 염증이 생겨서 간세포가 쇠약해지고 결국 죽게 됩니다 그러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가 그 수명을 다한 간세포를 둘러싸고 마구 먹어치우기에 염증이 길게 지속되어 간염이 발병합니다

이렇게 지방 때문에 발생하는 간염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칭합니다 간염이라고 하면 보통 과음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간에 쌓인 지방의 소행입니다 또 간이나 근육에 불필요한 지방이 붙으면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진다는것도 밝혀졌습니다 간과 근육은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혈중 포도당을 흡수하여 에너지로 저장합니다 그런데 이소성 지방이 늘어나면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둔화해 당을 원활하게 흡수하지 못합니다

더욱 무서운 것이 심장 주변에 붙은 이소성 지방입니다 이 지방은 심장 혈관으로 산소와 영양을 보내는 일을 하는 관동맥에 가느다란 혈관을 뻗어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방출합니다 그렇게 관동맥에서 연기가 나게 만들고 관동맥의 노화를 촉진합니다 더구나 이런 노화는 관동맥 안쪽에서 일어나는 보통의 노화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심장에 영양을 보내는 중요한 관동맥을 막히게 할 우려가 있어 상당히 위험합니다

지방을 저장하면 더욱 쉽게 살이 찌는 도 다른 이유는 렙틴이라는 백색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사이토카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렙틴은 식욕을 통제하는 호르몬으로 식욕을 억제합니다 또 간이나 근육에 에너지를 소비해 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그러므로 렙틴의 분비가 증가하면 먹는 양이 줄고 지방이 연소쇱니다 비만이 되면 렙틴이 많이 분비되긴 하지만 렙틴에 대한 반응이 둔화합니다 다시 말해 살이 찐 사람일수록 쉽게 포만감을 얻지못해 과식을 하게됩니다

 

내장 지방이 많고 적고의 기준은 배 둘레입니다 그런데 이소성 지방은 젊었을 대보다 살이 찐 사람일수록 조심해야합니다 젊었을 때 날씬 했던 사람은 쭉 살이 쪄 있던 사람보다 지방 세포 수가 적고 지방을 저장하는 선반이 작습니다 그래서 겉 보기에는 별로 살이 쪄 보이지 ㅇ낳아도 선반이 모자라기에 지방이 선반에서 빠져나와 쌓이지 말아야 할곳에 지방이 붙기 쉽습니다 또 이소성 지방은 내장 지방의 양과 반드시 상관관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배 둘레에 지방이 그렇게 많지 않아도 간이나 근육에 제3의 지방이 붙어있는 일도 있습니다 내장 지방과 이소성 지방이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과식입니다 특히 탄수화물이나 단 것을 많이 먹는 것은 중성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고 혈당치를 급격히 올려서 인슐린 분비를 늘리기에 좋지 않습니다 운동부족과 근육량 감소로 기초 대사 가 저하되면 자연히 소비 에너지가 적어져 그만큼 지방이 축적됩니다

 

EPA와 DHA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몸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아라키돈산도 EPA도 DHA도 지방산의 일종입니다 EPA와 DHA는 바다 생선의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있고 아라키돈산은 고기와 달걀 식물 등 육지 식품에서 채취되는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지방산은 지질을 구성하는 물질입니다 지질은 사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며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재료가 되는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아라키돈산도 EPA DHA도 몸에 필요한 지방산이지만 다른팀에 소속된 지방산입니다 그리고 아라키돈산과 EPA DHA는 세포 표면을 두고 의자 뺏기 게임처럼 경쟁하는 관계입니다 세포막의 주성분은 인지질이며 EPA DHQ도 아라키돈산도 인지질로서 세포막에 들어갑니다 그때 EPA DHA를 많이 섭취하면 세포막에 들어있던 아라키돈산이 쫒겨납니다 아라키돈산이 앉을 수잇는 의자가 줄어들면 세포의 성질이 변합니다 EPA DHA가 많은 의자를 차지한 세포에는 염증이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아라키돈산이 많이 앉은 세포에는 염증이 쉽게 생깁니다 아라키돈산이 많은 세포가 어떤 자극을 받으면 세포막에서 아라키돈산이 밖으로 배출되어 여러 효소의 영향을 받으면서 잇달아 염증을일으키는 메디에이터로 변하는ㄴ 것입니다 아라키돈산에서 출발해 폭포수처럼 변화된다고 해서 아라키돈산 캐스케이드라고 불립ㄴ디ㅏ 한편으로 세포막에서 일어난 의자 뺏기 게임에서 EPA DHA가 우세해지면 아라키돈산에서 생성되는 염증을 만드는 메디에이터의 양이 감소합니다 그런의미에서 EPA DHA를 많이 섭취하는것은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EPA가 항염증 메디에이터로 변신합니다 세포막을 둘러싼 의자 뺏기게임의 결과 아라키돈산에서 기염성 메디에이터가 형성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중요한 것은 EPA뿐만 아니라 EPA DHA와 아라키돈산의 균형입니다 특히 염증에 관해서는 DHA가 EPA보다 항염증 작용에 더욱 뛰어납니다 그런데 EPA와 아라키돈산을 1:1fh 균형있께 섭취해야합니다 지방산은 크게 2가지로 상온에서 굳는 기름인 포화 지방산과 상온에서도 굳지 않는 액체 기름인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소기름에서 돼지기름 버터 마가린 코코넛오일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보는 상온에서 굳는기름에 많이 포함된 것이 포화지방산입니다

EPA, DHA와 아카리돈산의 균형이 중요하다는말은 결국 오메가 3지방산과 오메가 6지방산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전부 식사로 섭취해야합니다 다시말해 체내의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은 평소에 식생활에 좌우된다는것이지요

 

EPA DHA가 풍부한 생선이라고 하면 전갱이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 등의 등 푸른 생선이 유명합니다 장어도요 그중에서도 참치는 속살(붉은살)이고 양식이어도 EPA DHA가 풍부합니다 사실 참치는 붉은 살이냐 뱃살이냥 따라 EPA DHA 함유량이 많은 차이가 납니다 뱃살에 더 많이 함유되어잇습니다 붉은 살보다는 뱃살이 좋겠지만 이것은 자연산 참치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양식 참치는 기름기가 많이 돌도록 양식되며 EPA DHA가 풍부한 고등어를 먹으며 살기에 EPA DHA가 많이 들어잇습니다 대뱃살과 중뱃살의 지방 함유량이 별로 다르지 않으며 다른 등 푸른 생선도다 많은 EPA DHA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생선 기름은 쉽게 산화되고 열을 가하면 녹아버립니다 그러므로 생선에 함유된 소중한 EPA DHA를 가능한 많이 먹고 싶다면 일단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포일에 싸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구우면 풍미도 좋고 EPA나 DHA가 산화되는것도 막을수잇습니다

 

피토케미컬은 단단한 세포벽에 둘러싸인 세포막이나 세포 안에 들어있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아 세포막이나 세포에 들어잇는채 그대로 배출될 수도있습니다 그러므로 생채소보다는 데친 채소가 좋습니다 피토케미컬은 열에 강하므로 가열해서 세포막을 파괴한 다음에 먹어야 피토케미컬에 함유된 항산화 작용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방울 양배추 양배추 등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C는 물에 쉽게 녹고 열에 약한 영양소입니다 그러므로 오랜시간 끓는 물에 데치거나 물에 담그지 않아야 합니다

 

시금치 소송채 청경채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방법은? 베타카로틴은 색깔이 선명한 채소에 많이 포함된 피토케미컬입니다 체내에서 일부는 비타민A로 변환되어 피부와 점막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작용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므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상승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끓는 물에 데치기보다는 기름에 볶아야 흡수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데쳐서 양념에 버무려서 먹거나 조리하지 않고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지만 기름에 볶거나 데친 뒤에 드레싱이나 오메가 3지방산이 풍부한 기름 올리브유등을 끼얹어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을 높여서 항산화력이 상승합니다

 

마늘의 항산화력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늘의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독특한 향을 갖고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알린이라는 성분에 상처가 나서 분해가 되면 형성되므로 특히 마늘을 자르면 독특한 향이 더 진해집니다 잘게 자를수록 알리신이 증가하는거죠 그러므로 강판에 갈 때 알리신이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 다음으로는 잘게다지는것입니디ㅏ 강판에 갈거나 다진 다음 한동안 공기에 노출하면 알리신이 늘어나 더욱 항산화 효과가 높아집니다

 

지방조직이 우리몸에 아디포사이토카인을 분비하듯 근육도 마이오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마이오사이토카인은 염증을 억제하는데 운동을 해서 근육을 사용하면 마이오사이토카인이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몸을 움직여 혈액순환이 잘되면 혈관의 가장 안족에 있는 혈관 내피세포에서 일산화질소가 팍팍 나와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켜줍니다 혈관의 노화는 혈관 내피세포에 상처가 나고 그곳에 염증이 생기면서 시작됩니다 혈관 내피세포가 상처를 입으면 일산화질소 분비량이 감소해 혈관 내피세포가 점점 더 쉽게 상처입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이 악순환을 끊으려면 혈관 내피세포에서 일산화질소를 팍팍 나오게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는 비만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근육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마이오사이토카인이 나옵니다 혈액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일산화질소를 분비해 혈관벽의 염증을 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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