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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전하는 "걷기의 세계"-셰인 오마라
글번호 435 등록일 2023-04-12
등록자 이민지 조회수 2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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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걸어다니거나 움직이면 자세가 변하게 되는데 몸통과 척추가 머리에서 허리로 그리고 바닥과 접촉하고있는 다리와 발까지 이어지는 긴 일직선의 세로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앉아있을 경우 몸통의 하중은 허리 하부와 특히 아직 흔적이 남아있는 꼬리뼈를 이루는 미골부위에 주로 집중됩니다 미골은 척추와 다리의 윗부분 그리고 특히 걷는데 가장 필수적인 근육인 허벅지 상단의 둔근까지 연결되어있어 놀랍도록 복잡하게 얽혀있는 힘줄과 근육의 중심역할을 합니다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자세는 근육변화를 초래합니다 다리 근육에 지방이 축적되고 나이가 들수록 움직임부족으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드는것이죠 그밖에도 혈압과 기초대사율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몸을 일으켜 걸으면 뇌와 신체에 또다른 변화가 발생합니다 인지적 활성화 상태가 되어 뇌활동이 시작되고 머리를 움직이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됩니다 신체 움직임에 따라 고요했던 심장의 전기적 박동리듬이 활성화되어 두뇌 활동이 변하게 되는것입니다 정신은 더욱 또렸해지고 호흡이 변하며 뇌와 신체는 앞으로의 움직임에 대비한 준비상태에 들어갑니다 단지 서있기만 하는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인지와 신경계가 더 활성화되고 걷기가 뇌혈류를 증가시킵니다 걷기가 심장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잇는 사실이며 심장 말고도 몸 전체에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걷기는 스트레스와 손상을 입은 신체의 기관들을 보호하고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음식물의 장 통과를 도와 소화기능에 순기능을 발휘합니다 정기적인 걷기 활동은 노화에 제동을 걸고 더 나아가 역노화라는 중요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역노화현상과 뇌영역의 부피증가도 발견되었는데 운동을 통해 근육강화가 일어나듯 규칙적인 걷기활동이 뇌구조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것이죠 걷기를 계속하는한 늙지 않으며 걷지않는 것은 늙었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적당한 리듬을 유지하면서 빠른 템포로 정기적으로 걷는 것은 노화가 유발하는 역기능들을 지연시킵니다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어 창의성향상과 함께 정확한 사고를 할수잇도록 돕습니다 학습활동후의 유산소운동은 이전에 학습한 내용을 기억해내는 능력을 개선시킵니다 또한 정기적인 유산소운동은 학습과 기억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 측두엽 해마의 새로운 세포 생산으로이어집니다 걷기는 자신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게 하고 내면을 자신과 차단시키지 않습니다

 

땅밑과 이어진 쥐고멍으로 돌아가고있는 생쥐가있다고해봅시다 어두워지기시작했고 고양이와 생쥐 둘다 감각기관중 시각을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두 동물 모두 서로의 체취를 맡을수있지만 이는 분명하지않아 사냥감을 찾아내거나 포식자로부터 도망가지위한 확실한 방법을 찾아내기힘듭니다 몸을 움직이고 머리와 눈을 움직이면 비로소 사냥감을 구별해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진화적 군비경쟁이일어나는데요 사냥감이 생쥐와 포식자인 고양이의 뇌의 시각적 영역활동은 움직임 즉 걷기로 인해 더욱더 예리해지고 세밀하게 조율됩니다 걷기는 사냥감을 쉽게 포획 가능하게 하고 동시에 포식자로부터 더 쉽게 도망칠수있도록 합니다 움직이는 두 개의 인지체계 즉 경쟁관계인 고양이와 생쥐의 인지체계는 서로의 목표를 물리치는데 조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인지체계는 동일한 활동으로 더 예리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걷기입니다 바로 걷기는 미세하고 중요하면서도 강력한 방식으로 뇌의 활동에 두드러진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동!이라는 인식에 대해 조금 더 고려해봅시다 걸을 때 사물을 보는 감각에는 어떠헌 일이 일어나는가 걷기가 시각에 영향을 미치는가 집중하며 걷고있을 때 반대로 앉아서 집중하고있을 때 사물을 보는 속도에 차이가 있는가? 걷기는 뇌에서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의 활동에 다양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일으켜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응하게 만듭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뇌는 외부세계(신경체계의 감각에 해당하는 영역)로부터 인풋을 받아 이를 일련의 과정을 통해 처리합니다. 이후 처리과정의 결과는 특정 아웃풋(움직임의 영역)의 형태로 행동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러한 다른 영역의 뇌활동은 걷기중 측정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얻게되는 결론은 걷기가 두뇌활동에 두드러진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안 시각 청각 그리고 반응속도까지 모두 개선됩니다

 

멍게의 생명주기는 조금 특이합니다 바위 사이 작은 웅덩이에서 사는데 초기 유생단계에서는 간단한 뇌와 척수로 이어진 형태로 척추가있는 아주 작은 외눈박이 키클롭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척수가있어 인간을 포함한 고양이 어류 조류를 비롯 전문적인 용어로 척색동물문이라는 동물군으로 분류됩니다 초기인 유생 상태에서는 자유롭게 유용할수잇고 사냥하며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허리진 멍게 유생은 사냥을 통해 영양학적인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멍게유생은 수영할때도 균형을 잡습ㄴ디ㅏ 부드러운 아랫배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이는 멍게유생이 위와 아래를 정확하게 구분할수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멍게유생은 세포 낭주머니인 평형포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는데 이 평형포에는 신경을 거쳐 뇌로 연결된 털이 줄지어 있습니다 또한 공 모양의 낭주머니 안에는 조그만 구슬로 보이는 광물질화된 덩어리인 평형석이잇습니다 중력의 법칙을 따르는 평형석은 낭주머니 아래로 굴러가고 마치 안팎이 뒤집힌 테니스공 안에있는 구슬과 같은 모양새를 취하게됩니다 이 위치는 멍게유생의 배가 바닥을 향한 바른자세를 ㅜ치하고있는 신호인데 만약 이 안정된 자세에서 벗어나 평석이 굴러가면 털을 건드리게 되고 멍게유생이 바른자세에서 벗어났다는 신호를 전달하여유생은 자세를 다시 고쳐 잡게됩니다 자라면서 멍게는 고착단계로 전이하고 편한 바위에 몸체를 고정합니다 그곳에서 이제는 더 이상 필요로 하지않는 불안전한 뇌와 척수 그리고 눈세포를 재흡수하여 영양분으로 삼습니다 이때 멍게는 생식기관이 달린 위에 불과한 생물체가됩니다 연상체에 닿는 작은 먹이 입자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강탈자가되는것이죠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뇌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말미잘도 유사합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폴립(강장동물의 기본적 체형)으로 시작하여 널리 분포된 뇌와 같은 기능을 하는 신경 무리를 흡수하며 바위에 몸체를 고정합니다 특정 해파리 종은 이와는 반대 양상을 보이는데 미성숙한 폴립형태로 바위에 몸체를 고정하고 엽상체는 물에 떠다닙니다 자라면서 자유롭게 유영하고 더 복잡한 신경망을 갖추어 포식자들을 공격하고 먹이의 소화와 정형화된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뇌는 움직임을 위해 진화해왔다는것이죠 움직이지 않고 한곳에 머물러있어도 음식물을 사방에서 찾을수있다면 굳이 뇌가 필요할가요 ? 나무는 뇌가 없고 고착 상태의 동물또한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움직이는 동물의 경우 뇌가 있습니다. 운동성이 있는 유생단계의 멍게는 움직임으로 인해 특수하 생태적지위를 차지하지만 고착상태에 이르면 그 지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말미잘도요 이와는 반대로 해파리는 고착상태에서 벗어나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운동성이 잇는 동물이라면 한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움직이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합니다 해류를 따라 떠내려가는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더 활발한 움직임이 가능하다면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살을 가르며 수영하거나 해저에서 꿈틀거리고 기어 다니거나 팔다리를 이용하여 지면을 밀어내는 움직임을 취할것입니다 멍게는 꼬리 부분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추진력을 이용해 이동합니다 움직임의 또 다른 방법은 바로 걷기인데 이는 신체를 쭉 뻗어 비교적 단단한 성질의 표면과 접초가여 몸을 앞으로 밀며 전진하는 방법입니다 물과 지상에서 움직이는 방법들은 뼈에 붙은 연조직과 근육의 조합을 활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연조직은 화석화되지 않아 인류 화석의 기록에도 그 흔적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진화는 해결책을 찾더라도 이를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놀랍도록 보수적인 엔지니어라는 점입니다 땅위에서든 해저에서든 걷기는 척수 신경 세포들의 제어 하에 리드미컬한 패턴으로 근육들이 순서대로 교차하며 ㅣ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일련의 동작들입니다 포유류에게 걷기란 신근과 굴근의 조합을 통해 팔다리를 이완하고 수축하는 과정입니다 물고기들의 지느러미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물속에 헤엄칩니다 초기 진화 단계에서는 물고기와 포유류의 기본적인 운동 유전자 프로그램이 유사했지만 운동 방식에 맞게 다르게 적용되어 발전했다는 사실이 점점 분명히 드러나고있습니다 두 종에 적용된 프로그램은 유사하데 척수가 제어하는 회로에 의해 생물학적 중앙 패턴 발전기를 생성하여 리드미컬한 근육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는것입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기위해 머리에서 목 척추 골반 다리 발로 이어지는 신체의 긴 축에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각각의 신체 부분들은 효율적인 직립보행을 위해 반드시 수직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뇌와 두개골의 위치를 생각할 때 골반 위치와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뇌 두개골 그리고 골반은 척수로 연결되어있고 동시에 척추뼈는 척수를 보호하고있습니다 조금 더 수직방향을 유지하기 위해 척수의 상대적 위치 변화는 반드시 두개골과 골반의 위치 변화를 대동합니다 두개골하단에는 원 모양의 큰 구멍이 있는데 이를 통해 척수가 몸 전체로 분포하고 골반의 골기질안에 최종적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척수 방향은 우리가 바닥과 직각의 바른 자세로 서잇을수있게 합니다 다른종들은 대공이 더 뒤를 향하거나 후방에 위하고잇습니다 땅과 평행을 이루는 척수가있는 사지동물의 대공은 두개골의 맨 뒤쪽에 위치합니다 영장류의 대공은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당히 많이 이동햇고 인간은 인간은 특히 더 그러합니다 대공의 위치변화가 없었다면 직립자세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장시간 유지하기 힘들거입니다 또한 인간의 일상적인 직립보행은 불가능할것입니다 그리하여 직립자세로 서있고 보행하는 것은 척수 상단 부분에 위치한 뼈와 하단부분에 위치한 뼈의 상대적 변화가 수반됩니다 상단은 척수가 뇌의 아래부분에서 나올수있게 하고 하단은 척수가 골반뼈에 기반해서 적절한 수직위치에 자리잡을수있게 합니다 인간의 직립보행은 가끔 직립보행하는 기타 다른 종과는 차이를 보이는데 발달 단계 초기에 기는 자세에서 너무나 빠르게 직립보행으로 전환한다는것입니다 인간의 발과 발목은 고유의 직립보행을 돕기위해 진화되었습니다

걷기는 두뇌의 의사결정체계와 운동조절시스템에서 상하향식으로 움직이라는 지시를 전달하고 필요로 하는 움직임에 대한 신호를 보냅니다 규칙적인 박자로 패턴 생산의 임무를 맡은 척수의 국부회로는 지시사항을 처리합니다 팔다리를 체계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근육이 매우 정확한 순서와 그룹단위로 움직여야하는데 이는 두뇌의 명령 신호에 따르며 결과적으로 움직임에 대한 피드백은 움직임 자체를 정교하게 조절할수있게 합니다 이 움직임은 체중이 실리는 엉덩이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하여 뇌와 척수가 걷기에 필요한 팔다리 몸통과 머리의 정확한 자세를 취할슀게합니다 유아들이 걷기를 처음배울 때 차이가 나는 능숙도는 다른 결과를 의미합니다 일부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더 잘 걷고 더 잘 기어다닙니다 기어다니기에 더 숙달된 유아들은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이동으로 인한 거리 면적과 얼마나 효율적으로 그 면적 내에서 이동하느냐라는것이죠 그들은 덜 넘어지고 일어날 때 더 빠르게 균형을 잡고 더 먼거리를 걸을 수 있습니다 능숙한 기어다니기를 통해 근육들이 보다 넓게 발달하는 것이 걷기에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두팔과 다리를 이용해 기어다니는 것은 팔다리의 연속적인 움직임이 동반되는데 이 움직임은 몸의 전반에 걸쳐 조직화되어야합니다 손과 무릎에 체중을 실으면 엉덩이와 어깨에 지속적인 근력운동을 제공하고 자라면서 더욱더 많이 활용하게 될 다리와 특히 팔의 회적동작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높습니다 팔다리를 체계적으로 움직이기위해서는 근육이 매우 정확한 순서와 그룹 단위로 움직여야하는데 이는 두뇌의 명령신호에 따르며 결과적으로 움직임에 대한 피드백은 움직임 자체를 정교하게 조절할수있게합니다 이 움직임은 체중이 실리는 엉덩이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하여 뇌와 척수가 걷기에 필요한 팔다리 몸통과 머리의 정확한 자세를 취할수있게합니다 두뇌의 발달은 비단 걷기뿐 만 아니라 끈기와 지능까지도 모든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데 인성은 지능입니다.(이전글에서 소년강력범죄자들의 한 뇌검사에서는 대다수가 두뇌발달의 경계선 아래의 장애를 보여줬었죠 악한 것이 아니라 뇌손상이라는거. 바꾸어 말하면 적응기간이 지났는데도 너무 일을 못하는 직원은 악한행동(태업, 실수, 예의없는거, 고객끊기, 세력만들어 분쟁조장등) 을 할 가능성을 좀 더 조심하자는거.. ) 걷기는 특정한 기능과 목적을 가지고있는 행동입니다 즉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까지 본인의 속도와 에너지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으로 이는 기능적 기술이 활동량의 중심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반영되어있습니다 더 많은 걸음을 걷고 더 멀리 걷는 유아들이 덜 넘어졌습니다 다시말해 나중에 얼마나 잘 배우는지는 얼마나 자주 넘어지고 얼마나 먼 거리를 걸어가느냐로 예측 가능합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영아는 평균적으로 2.368걸음으로 701미터를 걷고 한시간에 17번 넘어집니다 걷기는 다른 많은 기술의 습득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자주 다양하게 반복하여 연습할 때 가장 많은 학습효과가 일어납니다 컴퓨터에 과하게 의존해서 기계적 접근방식으로 걷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왜 번번이 실패하는지 그 이유가 바로 이숫자들 안에 담겨있습니다 뇌는 두개골안에 갇혀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정신은 움직이고있고 이움직임에 본질적인 보상을 느끼고 동기부여가됩니다 엎드려 기어다니기에서 걷기로의 발달단계 전환은 실제환경과 사회적인 환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할수잇게하는 인지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걷기나 움직임은 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움직이고있는 뇌와 사고의 경험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에 대한 경험을 바꾸고 뇌와 사고의 체계는 움직임에 의해 더 몰입하여 작동합니다 걷기를 터득한 순간 우리는 머리를 들고 똑바로 걸으며 손과 사고도 자유로운 상태가 되어 멀리볼수있게됩니다 곧게서있는 자세를 유지하기위해서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몸의 자세를 바닥과 수직을 이루어 바닥의 표면과 마찰려게 적응하며 지구위를 확실한 움직임과 의도를 가지고걷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리듬감있게 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확실하고 안정감있게 다리하나를 앞으로 내딛으면 다른다리는 잠시 멈추고 다시 다른 다리를 앞으로 내디뎌 처음 다리가 잠시 멈추는 과정을 통해 다리위치를 바꾸며 몸은 곧은 자세로 앞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근육과 근육군의 연속적인 이완과 수축으로 이루어지며 두뇌와 신경활동의 빠른조화가 요구되는 신경 근골격계상의 성과입니다 다리하나에는 최소 열 개의 근육이있는데 이들은 단단한 뼈대에 힘줄형태로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심장또한 근육입니다 우리가 걸을 때 심장도 같이 움직입니다 우리의 뇌는 걷기를 어떻게 조정할까요 최소 두가지를 실행해야하는데 똑바로 설 수있게 균형을 이루고 땅위를 가로질러 움직일수있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생각하는것과 실제로 실행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복잡하고 덜 명확합니다 우리의 이상한 바다 친구 멍게는 고착상태가 되어 더 이상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으면 초기 뇌물질을 스스로 먹어버립니다 움직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실행할 가능성이 있는 움직임을 자동적으로 빠르게 예측하고 상상할 수 있는 뇌가 필요하다는 반증입니다 이는 특정한 발걸음으로 특정한 길을 걷는 상상을 하는 가상걷기를 위한 두뇌회로가 실제 걷기에서 활용되는것과 거의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실제걷기와 가상걷기를 실행하면 둘 다 뇌안의 중요한 운동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걸을 때는 여러 운동의 움직임과 연관된 두뇌 영역이 추가적으로 더 활성화되기는 하지만요 이는 우리가 상상력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시사합니다 상상이란 뇌에서 활성화되어 감지할 수 있는 신경계의 활동입니다 두뇌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가만히 서있든 걷고있든 몸과 뇌의 균형을 유지하는것입니다 머리는 움직임에 안정성을 더하는 플랫폼 즉 관성유도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데 지형변화가있다 하더라도 대체적으로 지면과 평평한 직각자세를 유지할수있도록 합니다 움직이면서 동시에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눈의 한 구석 또는 아래위 눈꺼풀이 만나는 지점인 외안각에서 외이도까지 일직선을 그어보자요 우리가 얼마나 활동적인지와는 상관없니 뇌는 바닥과 평행인 가상선을 유지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이 자세의 균형은 움직이는 행위 그 자체에서 생기는 인풋과 움직이는 몸의 부위에서 되돌아온 메시지들을 이용하는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얻어집니다 움직임과 속도와 방향 그리고 몸으로부터 받는 피드백 그 자체가 필요한 모든 신호를 제공합니다 그 때문에 시각장애인들도 매우 안정적으로 걸을수있죠 머리의 위치와 움직임을 안정시키는 메커니즘은 귀 내부에서 찾을 수 있는 이를 전정계라고 합니다 두개골 속 깊은 곳에 위치한 전정계는

 

두개골 속 깊은 고세 위치한 전정계는 직접적인 상호작용없이도 세계에서 벌어지고있는 일에 대해 정보를 처리합니다 전정계는 머리위치에 고정되어있는 감각기관으로 움직임에 대한 비시각적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제공하지만 항상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등반가들이 눈 사태에 갇히게 되면 위아래를 구분하기 어려워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잇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인풋이 없고 갇혀있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신호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부 등반가들은 맞다는 확신을 가지고도 엉뚱한 방향으로 구멍을 파기도합니다 방향이 아래를 향하는지 알아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방향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입에서 침이 흐르게 하는것입니다 만약 침이 코 안으로 흐른다면 거꾸로인 상태입니다 침이 턱 아래로 흐른다면 당신의 느김이 맞든 틀리든 상관없이 머리가 위를 발이 아래를 향하는 자세이죠 균형 감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정계는 다양한 지형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정계는 조용한 감각이지만 우리가 휴식 중이거나 잠을 자고있을때에도 항상 활성화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가까운 친척인 원숭이는 나무 위에서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숭이도 미끄러지거나 삐끗하기도 하지만 떨어지지않도록 ㅓ재빠르게 나뭇가지를 잡아 자세를 바로 고칩니다 누군가를 잠에서 깨우려면 아무리 깊은 잠에 빠져있어도 무자비하게 침대 밖으로 밀어내면 됩니디ㅏ 전정계의 지속적인 활동상태를 강장성 활성화라고 하는데 이는 집과 전력망이 연결되어있는것처럼 항상 활성화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정계가 손상되었을대만 그 부재를 느끼죠 다양한 뇌의 영역으로 일관되게 인풋을 제공하는 활동은 자는동안 전정계가 갑작스럽게 활성화되면 잠에서 깨어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타의에 의해 몸에 가해지는 자극에 의해서만 그렇습니다 자는 도중 스스로 발길질 한다고 대체로 잠에서 깨지는 않는것처럼 말이죠 전정계는 우리가 의식하는것보다 훨신 빠르게 작동합니다 편하게 걷고있다가 발이 빙판과 접촉하고 미끄러지면 제일 먼저 몸이 딱딱하게 경직됩니다 다리의 모든 근육과 몸통은 동시에 재빠르게 몸이 미끄러지거나 앞으로 더 이동하는 것을 막으려 노력했을것입니다 그런후 aa의 자세를 다시 바르게 한 후 이제는 바닥에 주의하면서 앞을 향해 걷기시작합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경직상태가 재빠르고 완벽하게 자동적으로 또 반사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천분의 1초안에요 매우 예민한 전정계로부터의 신호들은 여러종류의 정보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때로 발아래가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바다위에 떠있는 배나 난기류를 통과하는 비행기안과 같은 독특한 환경에서 걷게됩니다 움직이는 바닥위를 걷는다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인데 이는 수신하는 인풋 신호에 따라 전정계가 어떻게 적응하는지 보여줍니다 멀미는 시각계가 감지하는 움직임과 전정계가 감지한 움직임 격차에서 발생합니다 시각계와 전정계가 감지한 움직임 격차에서 발생합니다 시각계와 전정계가 상호인지하게 되면 멀미로 인한 불편함은 사라지게 되므로 전정계는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의 유연성으로 인해 학습이 가능하고 멀미는 학습과 유연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해을 때 나타납니다 멀미의 매우 드물고 극적인 변형형태는 하선증후군이라 불리는 질환입니다 MDS환자들은 배에서 내려 육지에서 걸을 때 극심한 흔들림을 느낍니다 흔들림을 장기간 느끼게 되고 그 증상은 신체가 타인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 같은 수동적인 움직임을 경험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 모든 문제는 전정계가 주변부가 아닌 신체 중심 즉 두뇌 자체에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 위에서 흔들림을 경험하여 재조정과정을 거친 뇌가 흔들림없이 안정적인 육지위에서 다시 재조정을 하지못한경우일수도있습니다 전정계를 제외한 다른 감각들도 걷는 방법에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각은 분명 영향을 미치죠 앞으로 걸어가고있을 때 눈은 뇌에게 우리가 외부 세상과의 사이에서 상대 운동상태에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를 시각적 흐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리듬으로 움직입니다 리듬을 지키기위해 이용하는 메트로놈은 양 옆으로 흔들리는 뒤집어 놓은 펜듈럼입니다 직립보행의 원리를 정의하는 전형적인 방법은 뒤집어 놓은 더블 펜듈럼으로 설명할수잇는데 몸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수축 상태의 팔다리 사이로 몸을 움직이며 앞으로 나가는것입니다 걸을 때 발 하나는 항상 지면 위에 남아있는데 이는 달릴 때 양 발을 동시에 지면에서 뗄수있는것과는 다릅니다 걷기는 놀라운 두뇌의 상하양식 조절과 발과 다리의 항상향식 인풋 그리고 척수에 기반을 두고 중추패턴발생기의 기능을 하는 중부 리듬조절 시스템 사이의 놀라운 컬래버레이션이빈다 시계의 펜듈럼은 앞뒤로 정확하게 예측할수이께 움직이며 확실한 리듬을 만들어내 시계구동을 할수있게하는 일종의 패턴 발생기입니다 CPG는 규칙적인 리듬의 운동패턴을 만들어내는 신경계 회로입니다 호흡 소화관 안의 음식물을 움직이게 하는 느리고 규칙적인 연동파 고동치는 심장등이 또 다른 예입니다 안정적인 리듬의 움직임은 걷기의 중요한 부분이고 또 다른 핵심적인 인풋은 지속적으로 의식하지 않고도 발을 지면에 자연스럽게 내딛는 시스템입니다 발 위치가 어디에있는지 알고 지면에 닿게 한후 몸 중심을 앞으로 이동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문제를 두뇌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두뇌는 확장된 공간에 대한 예리한 감각 즉 길을 찾아갈 수 있는 인지지도를 내재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두뇌는 몸에 대한 예리한 감각 또한 가지고있죠 두뇌느 ㄴ외수용성 감각과 내수용성 감각이 작동합니다 우리는 발목 무릎 그리고 엉덩이 관절의 위치와 근육과 인대로부터 오는 신호에 대해 고도로 발달된 감각을 지니고있고 이를 제6의 감각인 고유수용성 감각이라고 합니다 고유수용성감각의 시험은 아동기의 게임과 신경학상의 시험주제이기도 합니다 이를 탐구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으로 눈을 각고 손가락 끝으로 코끝을 만지는것이있습니다 눈을 뜨고 한발로 서고 또 눈을 감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실험은 직립자세를 유지하기위해 시각감각과 고유수용성감각이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눈을 뜨고 걸으며 이때 고유수용성 감각정보와 시각정보가 수월하게 결합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 정상적인 걷기에 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걸을 Eo 세상이 뒤로 지나가는 느김을 확장 흐름이라 하고 반대로 뒷걸음으로 걸을대 세상이 앞으로 지나가는것과 같은 느낌을 수축 흐름이라 합니다 뒷걸음치며 걸어갈수록 지평선이 줄어들거나 수축하고 지평선을 향해 걸어갈수록 지평선이 확대됩니다 기어다니는 단계에서 걷기로 전환하기시작하고 머리와 눈의 움직임이 변하면 서 시각적 흐름의 경험이 어떻게 변할까요 심리학자인 노부 시라이와 토모코 이무라는 이 문제를 다루면서 걷기에 더 능숙했던 아동들이 확장흐름의 자극을 선호하고 이는 아동의 연령의 높아질수록 더 강해진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동들이 확장흐름을 더 흥미롭고 보상받는다고 느끼는 것은 독립보행과 관련해서 생각해본다면 발달학 관점에서 타당한 일입니다 유아를 보행기에 앉히면 정상적으로 걷기를 배우는 유아와는 다른 시각적 흐름을 경험하게 되죠 발을 밑으로 차면서 일반적으로 밀어내는 동작으로 뒤로 움직이게 되어 초기 수개월간 확장 흐름이 아닌 수축 흐름으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다른연구에서는 보행기를 오랫동안 탄 유아들이 일반적인 기어 다니기후에 걷기로 전환을 하는 유아들보다 늦게 걷기시작한다는 결과를 제시합니다 보다 폭넓은 발달의 관점에서는 걷기를 배우는 것이 다른 필수적인 심리학적변화로 어떻게 이어지고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연결되겠죠 우리는 걷기가 인지적 이동성으로 이어진다고 하지만 이러한 연구결과는 걷기를 통해 아동의 질적 사회적 상호작용이 변화한다는것도 보여줍니다 전환은 심리적 발달 기능의 거의 모든 면에 미묘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해마체는 공간적 위치를 학습하기위해 필요한 기관이고 걷기와 자발적 동작을 통해 뇌에 확실하고 반복적인 전기적 파동을 줌으로써 활성화되빈다 이 파동을 세타파라 하며 이것이 걷기를 통해 활성화되면서 공간 학습이 가능해집니다 세상에 대한 지식을 쌓기위해서 움직임을 필수적이고 지식축적을 위한 가장 좋은 형태의 움직임은 신체운동입니다 그중에서도 걷기가 최고인데 이는 인간이 걷기를 통해 쉽게 주변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입니다

 

걷는 동안 정신상태를 오가는 것이 더 가능한 것은 뇌의 중용역역에서 비롯된 구조적인 이유에서 찾을수도있스빈다 우리가 기억을 더듬을 때 활발히 작동하는 뇌의 시스템은 해마체와 이와 연결된 구조들 즉 확장된 해마체입니다 중요한 것은 걷거나 달리거나 어느 장소에서 길을 찾아다닐 때 확장된 해마체 또한 활동하고잇다는것입니다 이때 뇌 시스템은 최소 두가지 상호 연관된 기능을 지원하고있습니다 하나는 단편적인 기억력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공간 지각 능력입니다 왜 두 가지 방식을 오가며 생각하는 것이 창의력의 중심에있는것일가요 그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면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결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몽상은 아이디어의 충돌을 가능하게 하고 정신의 집중은 이것이 말이 되는것인지 안되는것인지 그리고 새롭고 흥미로운것인지를 테스트할수있게합니다 더 자세히 알아볼수록 해마체가 이러한 활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두가지 사고방식이 풍부하게 교류하고 생산적으로 활용할수잇도록 돕고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빈다 몽상은 어떤 문제와 그 문제의 해결방안의 일반적 제한 범위를 훨씬 뛰어넘어 많은 사고를 하는 일종의 확산적 사고라 볼 수 있습니다 휴식모드 상태에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큰 그림 즉 과거와 미래에 대한 자전적 생각에 집중합니다 또한 타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데 다른 이들이 옆에 없어도 사회적 인지의 상태에 빠집니다 우리는 공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휴식 모드에 있으면 때로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와 서사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론가들은 쉴 때 작동하는 뇌의 활동은 너무나도 활동적이고 자전적 기억을 상기하는 행동에 관여하므로 정체성의 핵을 구성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하거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대 휴식 모드의 뇌가 활성화됩니다 휴식과 일을 번갈아 가면서 할때의 뇌에서 창의성이 발휘된다는 것보다 더 매력적인 생각은 일할 때 작동하는 뇌와 쉴 때 작동하는 뇌가 동시에 작동할대 창의성이 발휘된다는것입니다 이는 디테일에 집중하는 동시에 전체를 보는 즉 숲속의 나무와 숲 전체를 동시에 보는것입니다

 

걷기는 우리의 사회적 심리적 그리고 신경기능의 모든 면을 개선합니다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을 지키기위한 필수적인 처방으로 적든 많든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적당한 속도로 매일매일 sthrd서도 도심속에서도 수행해야합니다 걷기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습관이 되어야합니다 당장 나가서 걸어보아요 얼굴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우후의 햇살과 밤의 가로등불빛이 눈동자에 비춰 춤을 추고 얼굴에 떨어지는 빗방울과 발밑의 땅을 느껴요 주변의 소리를 들으며 스스로에게 말을 걸고 걷기의 리듬에 맞춰 여유를 찾고 마음과 정신이 떠돌고 고심하고 사색하고 과거로 여행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탐색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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