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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의 균형
글번호 52 등록일 2020-01-13
등록자 이민지 조회수 23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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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활성산소에 의해 유전자가 손상되어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것입니다. 암의 출발점이 되는 원인은 정상유전자입니다. 실제로 우리 몸속에서는 매일 3.000~5000개의 암세포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세포가 발생했다고 바로 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이 암세포는 NK세포나 흉선외분화 T세포 등의 림프구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이들 림프구는 우리 몸속을 순찰하다가 암세포를 발견하면 그 즉시 없애버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암세포는 죽지않고 서서히 커집니다. 보통 하나의 암세포가 지름1센티미터로 자라는 데는 몇 년이 걸립니다.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이유는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가 계속 되기 때문인데, 이때 과립구가 증가해 활성산소가 온몸에서 다량으로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몸속의 세포가 손상되는 것입니다.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백혈구 가운데 과립구는 많아지고 림프구는 줄어듭니다. 림프구, 즉 NK세포나 흉선외분화 T세포의 수가 적으면 활성산소가 증가해 암세포가 계속 발생해도 이들을 제대로 처리 할 수 없습니다.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과립구를 포함한 백혈구의 전체 수가 줄어듭니다. 건강한 사람의 백혈구는 약6,000개 전후이지만 암환자는 4,000개보다 적고, 암이 진행될수록 백혈구의 수는 점점 더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림프구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백혈구의 35퍼센트로 약 2,100개 정도 되는데 암이 진행되면 이 비율이 30퍼센트 밑으로 떨어져 1,200개 이하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림프구는 세포와 싸울 힘을 잃어버리고 암은 더욱 기세등등해집니다. 말기암 환자의 림프구는 1,000개를 밑돈다고 하네요.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있어도 대식세포등이 면역력에 관여하는데요.

 

과립구는 대식세포가 가지고 있는 먹어치우고 있는 힘이 더 커진 것이라고 합니다. 과립구도 대식세포와 마찬가지로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다가 이물질이 침입하면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물질 중에서도 세균 처럼 크기가 큰 미생물을 먹으며 분해 효소와 활성산소로 이물질을 분해해서 처리하는데 이때 화농성 염증을 일으켜 병을 치유합니다. 이것은 면역의 기억이 이후에 남지 않는 방어 방법으로 자연 면역이라 불리웁니다.

 

과립구는 성숙 후 2~3일 내에 죽습니다. 이때 장기나 혈관 등의 점막 위에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조직을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방출합니다. 인간의 몸속에는 활성산소를 무독화하는 기능이 있지만 과립구가 지나치게 많으면 다 처리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광범위하게 조직파괴가 진행되면 이것이 바로 암, 위궤양, 궤양성 대장염, 백내장, 당뇨 같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결국 과립구와 림프구의 균형이 중요한데, 이 균형을 좌우하는 것이 자율신경입니다.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면 과립구가 늘어나고 림프구가 줄어들며, 반대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디면 림프구가 늘어나고 과립구가 줄어듭니다. 암을 비롯한 질병의 70~80퍼센트는 과립구의 과다 증식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교감신경이 긴장해 과립구가 증가하면 불필요한 활성산소가 세포의 핵 냐 유전자를 손상시키는데 ㅇ것이 발암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물론 부교감신경의 우위 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림프구가 지나치게 많아졌을 때도 암이 발생할 수 있지만 과립구의 과다 증식으로 인한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합니다.

 

림프구는 세균보다 작은 이물질(바이러스 등)을 항체 등의 접착분자로 응집시켜 처리하고 면역반응이나 알레르기 염증을 일으켜 병을 치유합니다. 과립구는 이물질이 침입하면 즉시 그곳으로 출동하여 싸우지만 림프구는 이물질이 첸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림프절 안에서 휴면 상태로 있기 때문에 실제로 활동을 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즉 대식세포로부터 지령이 떨어지면 분열을 반복해 수천 배로 늘어난 후에 이물질과 싸우는 것입니다.

 

림프구가 이물질을 처리할 때는 카타르성 염증을 일으켜 투명한 액체가 나온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나오는것도 이때문입니다. 발열, 발진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염증도 림프구의 활동으로 일어나는 것이 라네요.

 이물질과의 싸움이 끝나면 림프구는 다시 휴면상태레 들어가는데 이 때 림프구 일부가 이물질(항원)을 기억합니다. 따라서 같은 이물질이 다시 들어오면 재빨리 세포분열해서 병이 악화되기 전에 처리합니다. 

 

물리적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계시다면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혈치료나 복식호흡, 명상등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의식적으로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한울요양병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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