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호흡이 약해지는 이유로 호흡근의 노후화를 들수있는데요. 폐가 스스로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것이아니라 폐 주위에 갈비사이근을 비롯한 여러 호흡근들이 수축운동으로 호흡하는데 이들 근육의 약화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 호흡근의 수축에 따라 부풀었다 줄었다하며 공기를 들락날락하는 폐 자체도 나이를 먹을수록 조금씩 탄력을 잃어갑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고 힘껏 숨을 내뱉었을 때 배출된 공기량의 최대치를 폐활량이라고 하는데 호흡기의 노후로 나가지 못하고 폐에 남아있는 공기의 잔기량이 증가하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남는다면 신선한 공기량이 들어올 공간이 좁아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점점 폐의 환기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날숨을 더 오래 천천히 깊게 하라고 합니다.
올바른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코로 숨을 쉬라고 하는데요. 코털이 보온, 보습기능을 갖추고 먼지와 알레르기물질을 걸러내기 때문입니다. 저온과 건조한 상태를 좋아하는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있습니다.
입으로 호흡하면 후각이 둔해지는데요. 후각은 뇌의 가장자리계통(대뇌변연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후각이 발달한 동물중에는 위험을 감지하고 빠른 대처를 합니다. 후각이 둔해지면 뇌로 가는 자극이 줄어 가장자리계통의 기능( 위기감지, 기억 처리, 불안이나 분노 감정 담당)이 약해집니다. 실제로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초기 증상을 판단할 때 ‘냄새를 분간하지 못한다’는 징후가 있다고 합니다.
호흡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의식적 호흡은 사고, 의지, 판단 등 인간다운 능력과 운동, 감각에 관여하는 중추인 대뇌피질이 담당하는데요. 이때는 의식적으로 하는것이기에 체내의 이산화탄소 조절 시스템이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무의식적 호흡에는 생명유지와 제어에 관여하는 중추인 뇌줄기가 담당하는 대사성호흡과 기억에 관여하는 중추인 가장자리계통 내의 편도체가 담당하는 정동성 호흡이 있습니다.
혼마 이쿠오 박사님의 무의식적 호흡을 깊고 느리게 만드는 호흡근 강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흉식호흡을 하라
- 호흡은 폐 주변의 호흡근과 폐 아래쪽에 자리한 가로막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지고 가로막의 움직임 역시 가슴 호흡근에 의해 조절됩니다. 물론 복식호흡을 할 때 가로막도 폐를 부풀리기는 하지만 수축시키는 가슴 호흡근이 기능적 잔기량을 줄이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들숨근에는 목빗근과 등세모근 목갈비근 바깥갈비사이근 가로막이 있고 날숨근에는 속갈비 사이근, 배바깥빗근, 배곧은근, 배속빗근, 배가로근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2. 가슴 호흡근을 단련하라.
-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워서 자세를 바로잡자..
- 호흡근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스트레칭(티소트로피:근원섬유의 연결 부위가 느슨해져 유연해지는 형상)을 하자. ‘어깨 올렸다 내리기-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어깨를( 앞으로 돌리면서) 올립니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어깨를 뒤로 돌려가며 내립니다’
‘목스트레칭-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고개를 오른쪽 옆으로 기울여 왼쪽 목 근육을 늘리면서 손바닥으로 공기를 누르듯이 왼팔을 아래족으로 뻗습니다. (팔을 뻗으면 목을 더 강하게 스트레칭 할수잇다고 합니다) . 숨을 다 들이마셨다면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맨 처음 자세로 돌아옵니다. 반대쪽도 합니다. 이동작을 3~6회 반복합니다.
‘가슴우리 넓히기-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두손을 가슴 윗부분에 갖다댄다음 숨을 천천히 내쉽니다.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가슴이 올라가지 않도록 가슴에 댄 손에 힘을 줘서 아래로 누릅니다. 다시 입으로숨을 내쉬면서 손의 힘을 빼고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음 3~6회 반복합니다’
‘몸통 스트레칭-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두손을 깍지 낀 채로 뒤통수에 대고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후 입으로 내쉬면서 팔을 위로 뻗어 기지개를 켭니다. (깍지 낀 양손이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합니다)
‘들숨근 유연성 업-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깍지 낀 손을 가슴앞에 두고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음 입으로 내쉽니다. 고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조금씩 앞으로 뻗으면 들을 둥글게 구부립니다(큰공을 안은 듯이) 숨을 천천히 다 들이마실때까지 최해한 구부려서 이떼 발뒤꿈치에 무게중심을 두고 무릎을 가볍게 굽히면 몸의 균형을 잡을수 있습니다. 입을 숨을 내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온후 5회 반복합니다’
- 길게 소리를 내거나 소리내어 노래를 부르자.
-숨을 내쉬는 훈련(바람총불기, 과일씨날리기.관악기 연주)을 하자
-유산소 운동과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자
감정과 호흡은 한몸이라고 합니다. 호흡은 몸과 마음을 지배하니까요. 호흡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찾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