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을 20%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있고 필수 물질로서의 아미노산은 수면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첫 번째는 글리신이라는 아미노산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미노산 중에서 분자량이 가장 적고 구조도 단순한데요 중요하고 많은 일들을 해냅니다. 피부에 있는 콜라겐을 만들거나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이나 간의 효소를 만들어 냅니다. 사람들이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몸의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여 그 작용을 촉진합니다. 또 논렘수면 시간을 늘려줘서 평소보다 더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는데 논렘수면 중에서 특히 수면이 깊어지는 서파수면이라는 상태에 빨리 도달하게해 성장호르몬이 더 잘 분비되게 합니다. 글리신은 주로 새우나 가리비 게 오징어등 어패류에 많이 함유되있지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도 있는데요.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아서 음식 등으로 섭취합니다.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을 구성하는 세포토닌을 만들어내는데요 잠을 푹 자게 합니다. 우유와 유제품 콩류, 바나나, 아보카도, 육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GABA라는 감마-아미노부티르산이라는 아미노산도 빠질수 없는데요. 뇌와 척수에 있는 신경전달 물질인데 흥분을 억제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진정효과로 인해 수면효과를 인정받은 아미노산입니다. GABA는 수면외에도 자율신경 불균형에서 오는 불안과 초조함을 줄여주고 알츠하이머 형 치매를 예방혹은 개선하며 경증의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줄여주고 신장과 간의 기능을 개선하며 비만을 방지하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현미나 배아미, 조, 피, 보리등의 잡곡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한울 요양병원이 내는 식단이 그렇습니다. 현대인들의 숙면을 마음을 다해 기원하는 하나의 실천이죠 한울요양병원으로 오세요~